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한국힙합문화협회는 이달 11월 15일부터 3일간 인천 상상플렛폼 잔디광장에서 수험생 을 위한 힐링 페스티벌 축제를 개최한다. 최정상 DJ 및 힙합가수 등 30여 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즐기는 페스테벌은 한국힙합문화협회가 기획하고, 더월드엔터프라이즈가 주최, 마노패밀리와 더케이언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
청소년, 청년들이 즐겨하는 주류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힙합공연을 EDM페스티벌을 주축으로 펼치는 이번 축제는 1년간 받은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면서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고 관계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만원의 행복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인천 EDM 페스티벌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DJ 아티스트들과 쇼미더머니 시슨별 우승자 등이 참여하며, 수익금의 일부는 소년소녀가장돕기, 다문화협회 등에 기부, 후원도 함께 진행되는 “모두의 축제”를 표방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지는 고3 수험생을 필두로 수험생들의 1년을 기념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 수고를 치하하기 위해 수험생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 형식으로 EDM 파티를 개최하게 됐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축제에는는 국내 정상급 EDM DJ를 주축으로 총 30개 팀이 15일부터 17일까지 무대에 오르며, 각 아티스트는 3~40분간 공연을 펼쳐 자신들의 선곡 및 믹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실황공연 관람이 가능한 스탠딩존과 LED전광판으로 여유롭게 가족 관람이 가능한 피크닉존으로 구분되어 운영되며. 이와 함께 불꽃축제, 테디베어존, 미디어아트존,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된다.
주최측이 발표한 3일간의 DJ 라인업은 17일 「조광일, CHORCCOM, ELLIA, FERRY, JASON&SUNB, LIME, SAILORS, SIN:B, SKRRVVY, SONGHEE」 16일 「머쉬베놈. ARIV, BLISS, DJBB, KAZU, MEEWZ, LOCKERSBEEN, RAKUN, S2R2, HEIM」 15일 「딘딘, 행주, 정상수, ALLAN, BINSEJIN, DUALNUMBER, LIHA, LUNAKIM, MARCO&CROONER, PUVKID 」으로 최종 확정됐다.
한편 창립 15년을 맞이한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는 '보령머드축제-케이힙합페스티벌', '대전영시-케이힙합페스티벌', '횡성소맥힙합페스티벌' 등 다양한 힙합 행사를 성공적으로 성료시킨 바 있다.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가, 2025년을 맞이하면서 글로벌 K-컬쳐 힙합EDM을 융복합산업으로 리더를 해나갈 것임을 다짐하며, 기획한 2024년 마지막 야외 대형 EDM파티에서 힐링의 시간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