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부여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마무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8일 제29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이어진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부여군 각종위원회 수당 및 여비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부여군 농업⸱농촌근로자 숙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의회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4건, 수정가결 3건으로 의결했다.

 

한편, 지난 3월 28일에 열린 제1차 본회의를 통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덕연 의원과 민병희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16개 읍⸱면, 지방 공기업 및 기타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완연한 봄의 기운 속에 마무리된 이번 임시회가 군민 여러분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손잡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따뜻하고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