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9일 집무실에서 연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도정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내외 협력을 확대하고, 대국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어제(8일) 한라산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닥터헬기가 첫 운항을 했는데 빠른 시간에 병원까지 처치하면서 이송을 마쳐 환자가 무사히 퇴원했다”며 “제주 지역사회에 한 획을 긋는 의미 있는 일로 관광객들에게 전달되는 메시지가 상당히 클 것”이라고 말했다. 오 지사는 “폭넓게 보면 15분 도시의 완성을 뒷받침해주는 부분으로 응급의료 서비스의 신속한 제공이 가능해졌다는 측면에서 15분 도시의 핵심적 요소를 갖췄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이 역점 추진하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ɑ) 정책에 발맞춰 지역건설산업계가 동남아시아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정이 뒷받침해야 한다”며 “최근 제주시와 인도네시아 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처럼 수출, 통상 분야에서도 도정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수소경제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산업은 제주가 선도하고 있는데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초·중·고 장애학생의 겨울방학 기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특별지원 급여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대상자 중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초·중·고 재학생이며, 이용 기간은 2023년 1월 ~ 2월 겨울방학 동안이다. 장애유형과 관계없이 방학기간 1회에 한해 20시간의 특별지원 급여로 식사 보조와 목욕 도움, 화장실 이동 보조 등 개인 위생관리와 청소, 세탁과 취사 등 가사활동 지원 서비스와 산책, 물품구매, 병원 방문 등 외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학교에서 운영하는 돌봄교실 이용자는 특별지원급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겨울방학 돌봄 특별지원 신청은 재학증명서를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장애학생 특별지원급여 시행으로 겨울방학 동안 가정 내 돌봄 부담이 완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이용실태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여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현장중심 민관협력 발굴체계를 강화하여 두터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예산 492억을 투입하여 추진한다. 지난해 서귀포시는 취약계층 돌봄과 사각지대발굴 분야의 우수를 인정받아 ▲지역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통합돌봄분야(우수)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평가(대상), ▲서귀포시 우수 민생시책(최우수)로 수상했다. 지난해 이룬 성과에 힘입어 2023년에도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 기초생활 보장, 긴급복지 및 지역자활센터 운영지원 등을 추진해 나간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력 제고를 위해 시민모니터링단(20명 이내)을 모집하여 다층적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가칭)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착실히 추진(2023년 6월 준공예정)하여 서귀포시내권 복지거점센터의 역할을 제고하게 된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사회보장 특별지원 구역 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4년간 총 9억 8,500만 원(국비 50%, 도비50%)의 재정지원 등을 받게 되며 정방동과 동홍 3단지를 중심으로 지역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생활근거지 주차난 해소와 차고지증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2023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신청을 1월 2일부터 신청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2023년 자기차고지 갖기사업’은 400개소 600면 조성을 목표로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으로, 특히 올해는 사업신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차고지 의무사용 기간을 9년에서 8년으로 단축한 것을 비롯, 기존 20년 이상 노후 근린생활시설도 준공연도와 관계없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을 고려하여 전체적인 지원금액을 항목당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상향 조정했고, 단독주택의 지원금액 최대치를 기존 500만 원에서 800만 원까지 상향한다. 지원 신청은 1월 2일부터 해당 읍․면․동 및 제주시청 차량관리과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된 건에 대해서는 2023년도 보조금심의를 통하여 대상자 확정 후 보조금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2023년에도 자기차고지 갖기사업 및 무료주차장 개방지원사업 등 다양한 보조사업을 통해 차고지증명제의 안정적 정착 및 주차환경 개선 등 더 편리한 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는 체계적인 하천정비를 통하여 태풍 등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시 호안 유실 및 하천 범람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한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하는 한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계속사업)은 2020년 실시설계 완료 후 2021년에 한림 오일시장 일원에 교량 1개소 가설 및 한림천 84m를 정비하여 1차분 공사를 준공했고, 2022년에는 한림읍 상대리 일원 한림천 900m를 정비했다. 2023년에 추가 정비 예정인 교량 2개소 가설 및 한림천 300m까지 더하면 총 하천정비 1.3km 및 교량 3개소 가설로 3년간의 정비사업을 2023년 하반기에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풍,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하천 준설작업 및 지장물 제거 등을 통해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제주형 하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69,707건에 15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업종별 부과 현황은 ▲1종(대부업, 부동산개발업 등) 6,057건 2억 3천만 원(8.7%) ▲2종(지정정비사업, 폐기물처리업 등) 3,034건 8천만 원(4.3%) ▲3종(무선국 개설, 통신판매업 등) 16,295건 6억 9천만 원(23.4%) ▲4종(부동산중개업, 건축사사무소 등) 39,003건 5억 2천만 원(56%) ▲5종(폐수배출시설 설치 등) 5,318건 3천 7백만 원(7.6%)이 과세 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현재 면허, 인·허가, 신고, 수리, 등록 등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며 면허의 종류(1종 ~ 5종)에 따라 읍 ․ 면지역은 4천 5백 원에서 2만 7천 원, 동지역은 7천 5백 원에서 4만 5천 원이 과세 된다. 납부 기간은 2023년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고, 납부 방법은 고지서 또는 가상계좌, 스마트폰, 위택스, 인터넷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제주시 관계자는“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납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는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올해 함덕지구 신규 지정 등 8개 지구에 3,263필지․196만 9,053㎡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새로이 조사․측량하여 현지와 일치되게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된다. 제주시는 올해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인근 지적불부합지 712필지․36만 53㎡를 대상으로 신규 사업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중인 대림지구 등 7개 지구(2,551필지․160만 9,000㎡)에 대해 경계결정 협의․확정 등 사업완료 및 지적공부를 정리한다. 함덕지구 신규 지정을 위해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2/3이상 동의를 받아 제주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하고, 일필지 측량을 실시해 면적․증감에 따른 의견수렴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오상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이용 가치가 높아지는 등 시민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열린 행사에서 “아동복지사업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도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후원회가 마중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황금신 신임회장은 “현재 추진 중인 아동옹호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후원자 개발 및 모금활동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가 올해부터 만 0~1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부모 급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만 0세가 되는 아동은 월 70만 원을, 만 1세가 되는 아동은 월 3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만 0세와 만 1세 모두 51만 4천 원의 보육료 바우처를 지원받으며, 만 0세의 경우 70만 원의 부모 급여 가운데 보육료 바우처 차액인 18만 6,000원을 현금으로 지원받는다. 부모 급여는 출산이나 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해 가정에서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고,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기존 영아수당 지원사업이 확대 도입된 것으로, 기존 영아수당 수혜자는 별도의 신청없이 부모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올해 1월 기준 만 0세(지난 해 2월 생 ~ 12월 생) 영아 가운데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는 영아의 보호자는 부모급여 차액 지원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은행 계좌 등록을 해야 한다. 부모급여 신청은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대표 김성완)이 선정한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장애인정책 최우수 의원’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 선정에 따른 시상식이 1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성완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대표는 김경학 의장에게 수상에 따른 상패를 전달했다. 김경학 의장은 장애 영유아에 대한 돌봄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원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아 전문어린이집과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설치 필요성을 강조함은 물론 장애아 특수학급 설치 운영 확대의 필요성과 학령기 장애 학생들의 직업교육과 그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대안 제시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으며, 발달장애인 실종예방과 조기발견 사업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의 공 적을 인정받았다. 김경학 의장은 시상식에서 “장애인 인권에 대해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며 “장애인정책 우수의원 선정제도는 여러 도의원에게도 자극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학 의장은 지난 2016년과 2021년에 이어 이번 수상이 3번째 수상이다. 장애인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에 감귤 품종혁신, 당도 혁신, 유통혁신을 통한 서귀포 감귤 1조 원 달성, 지역별 특화 작목 육성을 통한 매해 반복되는 과잉생산 월동 채소 처리, 농작업 스마트화 및 기계화, 외국인 공공계절 근로 사업 등으로 농가의 피부에 와 닿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며 농업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농업분야 예산은 1,099억 원으로 전년(814억 원)대비 35% 증가했다. 특히, 농가 선호 사업임에도 매해 예산부족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방풍수 정비 사업이 22년0.8억원에서 23년17억원으로 2,120% 증가했고 보조율도 60% → 90%로 증가됐으며,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 예산도 22년8억원에서 23년19.5억원으로 243% 증가하여 고품질 감귤생산을 희망하는 농가들이 수요를 다소나마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마늘 기계작업(파종‧수확) 대행비 지원 2.7억 원, 청년 농업인의 영농초기 안정적영농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 농업인 육성 챌린지 100사업 8억 원 등을 신규로 확보했다. 또한, 사업효율 극대화를 위한 사업 조기 추진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3년 시민이 안전한 밝은 도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8억원을 투입하여 노후 가로등을 교체하고 가로등 시설이 미비한 우범지역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하여도 가로등·보안등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야간 시야확보가 어려워 통행에 위험이 있는 한북로(제주대사거리~온난화농업센터삼거리, 3.5㎞) 구간에 6억원을 투입하여 가로등 93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가로등‧보안등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총 400개소의 보안등 신설을 추진 중이다. 또한 읍·면지역 가로등·보안등에 대해서도 도로조명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 및 고장 수리 등의 민원처리기한을 대폭 단축해 야간 주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시설 연한이 오래되어 누전위험성이 있는 부적합 가로등에 대해 5억원을 투입해 정비 및 교체를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국제관광도시 제주에 걸맞는 안전하고 밝은 도로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며“올 해 계획된 가로(보안)등 설치에 가용 재원을 우선 투입하여 우범지역 해소 및 교통사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인 공공주택 7,000호 공급, 토지임대부 공공분양주택* 조성, 15분 도시 실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피력했다. ‘2023년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신년인사회’가 5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시 그라벨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건설협회 회원사 대표와 제주도 건설 관련 유관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대를 강화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장태범 대한건설협회 제주도지회장, 강봉유 대한건축사협회 제주도건축사회장, 고성기 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도회장을 비롯해 건설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과 함께 신3고, 건설·부동산 경기침체, 건설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얼어붙은 건설경기에 다시 온기가 돌도록 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오 지사는 “올해 제주도가 처음으로 예산 7조원 시대를 연 만큼 올 상반기 재정집행률 60.5%를 목표로 공공시설 발주를 앞당기는 등 예산 집행에 속도를 가하겠다”면서 “건설경기를 비롯한 경제성장을 뒷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미래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제주도와 사전협의나 공유조차 없이 오늘(5일)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재개’를 발표한 사항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여러 차례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연구용역’ 결과 공개를 요청했으나, 국토부는 참고자료 형식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반려사유별 주요 보완내용만 공개했다. 그러나 공개된 보완내용은 제주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턱없이 부족하고, 오히려 논란만 가중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제주도는 다시 한번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연구용역 결과 전체 보고서를 공개할 것을 국토부에 촉구한다. 오영훈 지사는 국토부가 제주도와 사전협의 없이 제2공항 건설을 위한 절차를 추진하는 것은 원활한 사업 추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말 국민의힘 북핵위기대응특별위원회에서 논의됐던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전략적인 핵 배치 요충지로 만들겠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국민의힘과 국토부가 당․정 차원에서 명확하고 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3년도 어린이집 보육환경개선사업' 신청을 오는 1월 1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서귀포시 관내 어린이집(총 117개소)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어린이집 1개소당 증·개축비 3000만 원, 개보수비 2000만 원, 장비구입비 500만 원, 복합사업(개보수 및 장비구입비) 25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에서 이달 18일까지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하면,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 지원기준에 따라 자체 심사 후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도장공사·영유아화장실 보수공사·울타리 보수공사 등 7개소 1억 2천만 원의 개보수비, 컴퓨터·노트북·에어컨 구입 등 4개소 1천만 원의 장비구입비를 지원했고, 총 11개소 어린이집에 1억 3천만 원을 지원하여, 낡고 운영이 어려운 어린이집에 큰 도움이 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올해는 보육 품질 향상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