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고품질 감귤 생산 및 출하를 위하여 품질 기준 이상의 만감류(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카라향, 황금향) 출하 농가에 출하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농․감협으로 품질 기준 이상의 만감류를 품질 검사 이후 계통 출하하는 농가이며, 품질 검사는 지역 농감협APC로 계통출하 시 감귤 비파괴 선별기를 이용하여 이루어지며 비파괴 선별기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표본검사로도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기준은 만감류 비파괴 광센서 선별기 이용 검사 시 500원/kg 이내이며, 무작위 표본 조사를 통한 표본검사 시 250원/kg 이내이다. 품종별 품질기준은 한라봉(13°Bx 이상, 산도 1.1 이하, 무게 250g 이상), 천혜향(13°Bx 이상, 산도 1.1 이하, 무게 200g 이상), 레드향( 14°Bx 이상, 산도 1.1 이하, 무게 200g 이상), 카라향(14°Bx 이상, 산도 1.1 이하, 무게 130g 이상), 황금향 (12°Bx 이상, 산도 1.1 이하, 무게 200g 이상)이다. 신청 기간은 1월 2일부터 1월 16일까지이며 소속 농·감협 유통센터에서 신청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1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서귀포테니스장에서'2023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서귀포시테니스협회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테니스 선수단과 학부모 700여 명이 방문한다. 대회는 3개의 부(△새싹·△10세·△12세)로 나뉘어 개인전 남녀 단식 및 복식으로 진행되며,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된다. 올해 서귀포시는 전국 유소년 스포츠대회를 종목별로 육성하는 시리즈(테니스·축구·야구) 대회 유치로 스포츠 꿈나무 선수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다. 이번 전국 유소년 스포츠 시리즈 대회는 ▲ 2023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2월에는 ▲ 서귀포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4월에는 ▲ 서귀포 칠십리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이어서 열릴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유소년 스포츠대회는 참가하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학부모가 함께 제주를 방문하기 때문에 어느 대회보다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높다. 서귀포시를 방문한 꿈나무 선수들이 좋은 추억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도시공원(어린이공원) 내 기존 어린이놀이시설을 무장애통합 어린이놀이터로 조성하여 모든 어린이의 놀 권리 보장 및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가치를 담는 어린이 공간을 조성한다. ‘무장애통합놀이터’란 공원 접근로의 단차를 없애고 놀이시설의 높이를 낮추는 등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모두를 위한 평등한 어린이 놀이시설로 서귀포시는 지난해 5월 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무장애통합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관내 도시공원은 26개소이며 연차별로 순차적으로 무장애통합놀이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기본계획에 따라 어린이들이 공원 접근성, 이용율, 특화성 등을 고려하여 올해 사업 첫 대상지는 여명공원(동홍동 435-4번지)으로 선정했으며 1월 중으로 사업을 착수하여 5월 중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 된 기존 놀이시설을 철거하고 무장애 조합놀이대(1개), 흔들놀이대(3개) 및 바구니그네(1개), 진입로 낮춤 경계석 등을 설치하여 모든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명 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설 명절 대비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1월 11일부터 2월 3일까지 관내 대기‧수질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53개소 중 4종 사업장 48개소(대기 30, 수질 18)에 대하여 중점관리를 실시한다. 이번 배출사업장 중점관리는 실효성 제고를 위해 3단계로 추진한다. (1단계) 설 연휴 전에는 중점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계도와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하여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2단계) 설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녹색환경과(주간), 시청 당직실(야간)'을 운영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3단계) 연휴 후에는 1·2단계 기간 중 문제발생 등 관리가 필요한 업소 등을 재점검하고 기술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중점 관리 기간 중 위반행위가 경미한 경우 즉시 현장 시정토록 조치하고, 고의·상습적 중대한 위반행위의 경우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하는 등 강력히 조치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설 연휴 특별점검 및 상황실 운영을 통해 고향을 찾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서귀포시는 초고령사회, 지구온난화 등 사회 여건 변화에 대비한 사람 중심‧미래지향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3년도에 총사업비 1,445억 원을 투자, 분야별로 다양한 주민 맞춤형 사업에 역점을 두고 본격 추진에 나서는 동시에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건설공사 등 조기 발주에도 총력을 다한다. 분야별로는 도시계획 및 혁신도시 분야에 70억 원, 도시계획시설(도로, 공원부지 매입) 분야에 1,257억 원,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 정비 분야 116억 원, 도시 경관개선 분야에 2억 원이 투입된다. (도시계획 및 혁신도시 분야) 사람 중심의 도시계획으로 장기적 도시미래상 구축하고자 도시관리계획 재정비하여 연내 결정‧고시하고, 이와 더불어 원도심 내 주요 도로의 교통체계 개편, 보행환경 개선으로 지역 상권과 문화공간을 연계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서귀포형 웰니스 도로에 대해서는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홍보, 설문조사, 설명회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혁신도시 주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하여 건립된 복합혁신센터 내 수영장, 어린이집, 제주워케이션 서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이 5일부터 운영을 재개하고, 5~10% 현장 할인 혜택을 지속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탐나는전 운영대행사업자 변경에 따른 데이터 이관과 전산 시스템 변경 등을 마무리하고 5일 오전 9시부터 탐나는전 운영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탐나는전 카드 사용자는 별도 조치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 내역과 잔액 확인 등 탐나는전 앱을 이용했던 경우에는 기존 앱을 삭제한 후 신규 앱(‘제주 탐나는전’)을 다운받고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운영대행사 교체에 따라 카드 등록 및 충전계좌 연계 등의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앱이 정상적으로 설치되면 잔액 등 기존 고객의 이용정보는 자동으로 이관된다. 한라봉 이미지가 형상화된 신규 카드도 새롭게 발급받을 수 있다. 신규 카드 발급 시 3,000원 상당의 캐시를 제공하며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제주도는 올해 탐나는전 발행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장려 정책, 특정 기간 할인발행, 비할인 발행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자에 대한 5~1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악성가축전염병의 유입·발생 차단과 청정안전·안심 제주산 축산물 공급,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제주를 위한 동물보호·복지 문화 조성을 위한 ‘2023년 동물 방역·위생·복지시책 추진계획’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306억 원(국비85, 도비 181, 자담 40)을 투자할 계획으로, ▲악성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한 동물방역사업(178억 원) ▲안전축산물공급과 수출활성화(15억 원)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 조성 등 인프라조성과 동물보호문화 정착·관련산업 육성(61억 원) ▲악성가축전염병 유입감시 검사와 축산물안전검사, 동물보호센터 운영 등 동물위생시험소 운영(52억 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동물방역 분야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한 스마트 방역시스템을 구축·지원할 방침이다. 기존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추진 외에 타 시도산 축산물 등의 반·출입 검역업무 효율화와 민원 편의를 위해 '스마트 가축방역 반응형 웹'시스템 도입·운영으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반입검역 업무처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축산관련 차량의 소독강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축산차량방역시스템 구축을 지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하는 2022년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사업 부문, 건강환경조성 분야에서 전국 보건소 가운에, 우수한 성적으로 유공기관에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중 신체활동사업은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튼튼새싹교실, 건강한 어린이집 만들기, 건강증진학교, 청소년 건강아카데미, 돌봄놀이터, 음악줄넘기 성인 대상으로 건강한 사업장, 7530건강걷기 행사, 마을 자생단체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건강문제, 주민 요구도, 사업추진 여건 등을 고려하여 생애주기별·생활터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중앙부처의 표창까지 수상하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게 됐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상태에 맞는 신체활동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실천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는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84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행정업무보조 등 815명을 모집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전통시장 통역도우미, 다문화센터 유아돌보미 등 28명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1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이며, 소득․재산등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발하고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이내로 일자리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며,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를 초과하거나, 4억 원 초과 재산 보유 가구의 구성원은 참여가 제한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이 지역경제 침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제주시는 2022년 공공일자리사업에 181억 원을 투입하여 3,246명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는 코로나 이후 직거래 판매가 급증되어 농산물 물류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농가 유통비용 경감을 위해'2023년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사업'을 1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은 지원대상은 도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도외 직거래 판매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이며, 지원금액은 농산물 택배 박스(1건)당 2,500원(농가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절차는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지방세 납세증명서를 구비하여 1월 20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신청자에 대해 2월 중 지원 대상자 및 지원금액을 확정하여, 농가가 실적보고서를 제출하면 확인 후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농산물 물류비(택배비) 지원을 위해 예산 10억을 확보하여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농산물 유통비용 부담을 덜어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 농가들에게 지속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는 불량비료를 생산하여 유통한 비료업체에 대해서 영업정지 6개월 및 비료 회수·폐기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제주시는 해당 업체에 대하여 자치경찰단에 보증표시 거짓표시, 신고한 제조 원료 외의 물질 사용 등의 사항을 수사의뢰 했으며, 수사 결과 해당 혐의가 확인되어 행정처분을 내렸다. 또한 추가적으로 2021년 농가 판매실적이 있는 9개 업체·28품목으로 품질검사를 확대하여 농촌진흥청이 고시한 비료 시험연구기관에 분석의뢰 한 결과 전 품목 공정규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비료 생산업체에 대해 비료 품질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대상 비료는 2021년 농가 판매 실적이 있고, 생산(제조)공장 주소가 제주시로 되어 있는 9개 업체·28품목으로 제4종복합비료, 미량요소복합비료 등 비종을 확대하여 전수조사 했다. 품질검사 사항으로는 보증표시 및 공정규격 준수 여부 등이며 보증성분량, 비료에 함유할 수 있는 유해성분의 최대량 등을 검사했다. 그리고 비료 품질관리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후속대책을 마련했다. 연 2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는 2023년도 고품질 만감류(5개 품목) 기준을 충족하는 감귤을 출하하는 농가에게 지급하는, 출하 장려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만감류 과실의 특성상 산 함량이 낮아지고, 당도가 올라오는 완숙기 이후 고품질 만감류 출하를 유도하기 위하여 출하조절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품질기준 이상의 만감류(5개 품목)를 출하하려는 농가(군납, 수출 포함)이며, 비파괴 광센서 선별기 이용 검사 후 계통 출하가 원칙이다. 지원품목은 작년 2개(한라봉·천혜향)에서 5개로 확대됐으며, 추가지원 품목은 레드향, 카라향, 황금향이다. 지원단가는 비파괴 광센서로 출하한 물량에 대해서는 kg당 500원, 표본검사 출하물량에 대해서는 kg당 250원이다. 2023년도 지원예산은 작년 2억원에서 4억원으로 2배 증가했다. 신청방법은 조합원은 해당 농·감협으로, 비조합원은 해당과원 소재지 농협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2023년 1월 2일에서 1월 16일까지이다. 제주시에서는 고품질 만감류가 출하되도록 장려하여 소비자의 신뢰 회복 및 감귤이 제값을 받도록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2023년부터 달라지는 축산분야 제도와 주요정책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농가, 관련 영업자, 시민들에게 홍보한다고 밝혔다. 달라지는 주요 내용으로는 양돈농가의 주요 현안인 악취저감과 악성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기존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은 돼지 사육시설은 “악취저감 장비·시설”및 방역시설 수준 개선을 위하여 8대 방역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 동물병원 진료 신뢰성 제고를 위하여 동물진료비용 게시 및 사전고지가 의무화되고, 축산물 표시기준이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변경되며, 식육포장처리업소는 ‘20년도 매출액 기준으로 20억원 이상의 경우 HACCP 인증이 의무화(매출액 기준 단계별 시행)된다. 또한, 당초 2022년까지 했던 “반려동물 등록제 무료지원”기간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여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실외견(마당개) 중성화 지원 대상지역(당초읍·면→ 변경:읍·면·동) 이 확대되며, 동물생산업·수입업·판매업·장묘업은 기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관리가 강화된다. 이와 더불어 당초 제주경마공원에서 한라마·제주마 병행하여 경주했으나 한라마 경주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도서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서종합개발사업에 총 30억원(국비 24억원, 지방비 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도서지역의 생활 기반시설 확충 및 도서민의 복지 향상과 소득 증대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서 10년 단위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2017년까지 제3차 계획이 마무리됐고,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정부의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제4차 계획이 시행 중이다. 올해 사업은 ▲추자도 어선계류용 부잔교 시설, 멸치액젓 가공공장 시설보강사업, 꽃섬 조성사업 ▲비양도 해안도로 정비사업 ▲우도 월파방지 시설 보강, 해안도로 안전시설물 설치, 하고수동 포구 정비사업 등이다. 신속집행을 위해 1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4월까지 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발주 및 착공 후 올해 말 이전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을 통해 도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종합적인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미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는 2023년 1월 3일 전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외 직업 현장실습 및 지역사회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서귀포 롯데시네마에서의 영화 감상, 루스트플레이스에서의 서비스직 직업 체험, 카페지니에서의 바리스타 및 제빵사 직업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 여가시설, 서비스직 직업시설을 이용하는 과정을 체험했으며 이를 통해 직업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 기능, 태도를 습득했다. 학생들은 외부에서 진행된 활동으로 방학 전 일상을 환기할 기회를 얻게 됐고, 지역사회 적응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