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서대문구가 설을 앞두고 300여 품목의 농축수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을 마련한다. 구는 이달 1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2023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서대문구의 자매결연도시인 장흥, 영동, 제주, 아산, 완주를 포함해 영광, 하동, 태안, 충주, 서천, 춘천, 속초, 완도 등 전국 24개 시, 군에서 참여한다. 품목이 홍성 한우, 영광 굴비, 제주 레드향과 갈치순살, 완도 미역은 물론 돼지고기와 나물, 젓갈, 떡국떡, 한과 등으로 다양해 설맞이 물품을 알차게 장만할 수 있다. 선착순 200명의 방문 고객에게는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생산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가 지역 특산물을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저렴하고 신선한 것은 물론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판매자들이 이웃돕기를 위해 수익금의 5% 이내에서 자발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 분들은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어민과 축산농가는 지역 특산품을 알리며 판로를 확대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은 21개 종목(정식 종목 21)에 걸쳐 22개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이에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관람객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승마’이다.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승마 경기는 2023년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 동안 청해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승마 경기는 크게 조교(調敎) 실력을 심사하는 마장 마술과 장애물을 시설해 놓고 뛰어넘는 장애물 비월, 이 두 가지를 아울러 펼치는 종합 마술의 세 종목이 있으나 전남장애인체전에서는 마장 마술이 진행된다. 마장 마술 경기는 길이 60m, 폭 20m의 직사각형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규정된 구분 동작의 정확성, 연계 동작의 자연스러움, 추진 운동의 경쾌함, 말의 거부감이나 과민성이 없는 유순한 자세 등을 종합 관찰하여 채점하며 그 합계점이 최고인 선수가 우승한다. 참가 자격은 시군별 출전 선수(개인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하동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을 배경으로 제작한 독립영화 ‘연련(戀鍊)’ 시사회가 오는 11일 오후 7시 하동영화관에서 열린다. ‘연련’은 가족의 소중함과 삶의 성찰을 다룬 영화로, ㈜나도밤보가 제작하고, 강서곤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서문경·신현정·이구민·윤하승이 출연한 150분짜리 드라마·가족 장르다. 아내와 딸을 때리고 집을 나간 동련(윤하승)은 노름판에서 돈을 잃고 한양으로 도망친다. 최순영(서문경)과 부인 최씨(신현정)는 딸 서연(이구민)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굿을 벌이는데, 동련은 최순영 부부를 속이고 굿판에 뛰어들지만 결국 사기 굿이 들통나 하인에게 두들겨 맞는다. 죽지 않고 살아난 동련은 꿈에서 만난 서연이 부른 소리를 최순영에게 들려주고 최순영은 동련을 용서한다. 동련은 집으로 돌아가며 지난날의 잘못을 반성하고 아내 을운에게 사과하며 영화는 끝이난다. 하동군은 이번 시사회에 군민을 초청해 강서곤 감독의 간단한 영화소개와 함께 영화를 선보이고, 관객들의 솔직한 감상평을 듣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강서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홍성군 대표 먹거리 ‘새조개’를 제철에 맛볼 수 있는 ‘제20회 홍성남당항 새조개축제’가 오는 14일(토)부터 31일까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축제공원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전 국민을 찾아간다. 축제 첫날인 14일 16시에는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심초, 우연이, 박진도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축제기간 동안 주말 및 설 연휴에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대회, 새조개 까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새조개 샤브샤브 1kg 온라인 판매는 70,000원, 식당에서 먹는 것은 80,000원으로 가격을 통일하여 판매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는 속살이 새머리와 부리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특유의 담백함과 감칠맛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지방함량이 낮아 동맥경화, 혈전 예방 등 건강에 좋으며 풍부한 영양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추운 날씨에 몸의 면역력 증강에 좋은 홍성군의 대표 수산물이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기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한밭도서관은 1월 7일부터 1월 29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우리 명절 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 명절 및 세시풍속(14권), 설날(12권), 추석(9권), 정월대보름(3권), 단오(3권), 동지(1권), 전래놀이(3권) 등 우리 명절과 관련한 도서 45권과 배현주 작가의 그림책 ‘설빔’원화를 선보인다. 우리 명절의 유래와 명절에 얽힌 이야기, 명절의 풍습에 관한 책을 통해 계절의 조화에 맞춰 한 해를 살아내던 조상들의 슬기로운 지혜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새해 소원을 적은 종이를 나뭇가지에 걸어두는 ‘새해 소망 쓰기’와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대전시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 문화가 담긴 책들을 통해 선조들의 슬기로운 풍습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로 준비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를 찾아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울산박물관 상설 전시실인 ‘역사실’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울산박물관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한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의 전시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는 ‘역사실 개선사업(1차)’을 완료하고 이같이 재개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차 주요 개선 내용을 보면, 입구와 연표 부분을 개선하고 관람객이 알기 쉽고 재밌게 관람할 수 있도록 유물 받침대 높이를 낮췄다. 개관 이후 꾸준히 수집해 온 유물을 새롭게 공개하고 울산의 선사시대 부분의 유물과 설명을 강화했다.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유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영상도 추가했다.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지를 제작하여, 어린이 스스로 활동지를 풀면서 울산의 역사와 대표유물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활동지는 역사실 내에 비치되어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의 역사를 소개하는 역사실 일부의 전시 유물을 교체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전시 공간도 일부 재구성했다.”며 “개편과 더불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전시 해설사를 통한 전문 해설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1월 5일부터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을 임시휴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이달 2일 인근지역(김포)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확산 위험이 있는 만큼 동물원 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방지를 위해 임시휴원 조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는 37종 240마리의 동물이 있으며, 이중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가능한 동물은 앵무새, 독수리, 공작, 닭 등 18종 103두의 조류다. 이세진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인천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소 불편을 드릴 수 있으나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 차순덕)은 2023년 새해를 맞아 ‘박물관 세시 풍속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설날맞이 행사뿐 아니라 삼짇날, 단오, 추석, 동지를 포함해 각 계절의 주요 세시 및 절기에 맞는 행사를 총 5회 운영한다. 세시풍속 첫 행사로 계묘년을 맞아 오는 15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토끼 액자 달력 만들기를 진행한다.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토끼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배우고 가족들과 함께 신년 맞이 계획을 세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새해 첫 ‘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행사를 개최한다. 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는 구직자에게는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는 행사로 매월 10일과 25일 두 번씩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데이리젠 등 20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직, 생산직, 물류직, 보안요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58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파리크라상은 생산 50명, ㈜서울에프엔비에서 생산포함 23명, 농후발효유 제조업체인 ㈜요즘에서 생산 12명을 채용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현장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백연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올해는 경기둔화로 고용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인·구직 해피데이는 지난해 351개 업체 1천 명의 지원자가 참여해 339명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 플랫폼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CGV가 지난 4일부터 전국 8개 4DX Screen관에서 '아바타: 물의 길'을 4DX Screen 3D 포맷으로 전 회차 확대 상영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3D 관람 열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개봉 후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4DX와 ScreenX, IMAX 등 특별관 좌석 판매율은 일반관 대비 2배 이상 높아 특별관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CGV에서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4DX와 ScreenX, 3D를 결합한 4DX Screen 3D 포맷도 상영한다. CGV는 지난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일에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국내 최초로 4DX Screen 3D 포맷을 특별 시사회에서 상영한 바 있다. 이날 관객들은 '나비 족이 된 것 같았다', '영화관에 가야 하는 이유를 알게 해준 몰입의 경험을 했다'는 등의 후기를 남기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12월 21일부터 1월 1일까지는 전국 4DX Screen 상영관에서 4DX Screen 3D 포맷을 1~3회차씩 시범 상영했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새해 창단 27주년을 맞는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 신라대 명예교수)이 제 55회 정기 공연인 창작오페라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2023년 2월 3일과 4일 두 차례에 걸쳐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신동일의 창작오페라 '피가로의 이혼'을 개최한다. 창작오페라 '피가로의 이혼'은 그랜드오페라단이 2011년 창작오페라 '봄봄'의 부산 초연 이래 2020년 '로미오 대 줄리엣' 부산 초연에 이어 세 번째 선보이는 작품이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을 모티브로 해 오늘날 현대인들의 부부 관계와 남녀 관계의 여러 단면들을 다루는 1개의 이야기,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4인극 옴니버스 형식의 오페라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창작오페라 분야 실연 심의에서 전국 총 7개 오페라 공연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4월 중순에 경연을 벌여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공연예술창작산실'은 제작부터 유통까지 연극, 무용, 뮤지컬, 전통예술, 오페라, 음악 등 공연예술 전 장르에 걸쳐 단계별 지원을 통해 우수 창작 레퍼토리를 발굴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함께 지역관광 미래를 주도할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을 공모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 등기로 참여 기관의 신청을 받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1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사업'은 지역의 관광 관련 업계와 협회, 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협력하는 조직을 선정해 이들이 지역 내 다양한 협력 연계망을 활용하고 지역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관광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사업 참여 연차에 따라 1단계(신규, 1회 참여 조직)와 2단계(2회 이상 참여 조직)로 구분해 진행하고 1단계 12곳, 2단계 3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선정된 조직들이 실질적인 사업 기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신청 접수 기간을 전년 대비 2개월 앞당겼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2월 말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그동안 남해 독일마을 맥주 축제 행사 기간에 일회용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상주면 노인대학은 5일 상주면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제1회 상주면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110명과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 의장, 이재신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 및 기관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상주면 노인대학은 2019년 1월 10일에 설립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그동안 졸업식을 개최하지 못하고 있다가 3년만에 제1회 졸업식을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를 더 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윤명덕 외 109명의 학생이 졸업증서와 학사모를 쓴 기념사진 액자를 수여 받았으며, 박이청 학생회장이 공로패를, 류명심(만89세), 박서분(만89세), 김옥례(만88세), 김소선(만87세), 김귀념(만87세), 김속이(만87세), 전봉례(만84세) 어르신에게는 장수상이 수여됐다. 강달호 학장은 “1년간 노인대학에 적극 참여해 학사일정을 성실히 소화해 내신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계속 노인대학에서 즐겁게 배우면서 행복한 삶과 아름다운 생의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졸업생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2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30~31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 프로그램인 ‘이런 도서관 어때’를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흥미를 갖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법 교육 및 관련 활동을 진행하는 특별 강좌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도서관 특화 서비스 알아보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1차시 수업에서는 사서와 함께 도서관의 일반적인 이용법 및 특화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고, 내가 바라는 특화 도서관을 자유롭게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2차시 수업에서는 나만의 미니어처 책장을 직접 만드는 활동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도서관의 특화 서비스가 궁금하다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도서관의 다양한 면모를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욱 알차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파주 해솔도서관은 매주 수요일 ’책 읽어주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년부터 실시된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사서가 그림책을 읽어주면 아이들이 독후활동으로 그림 도안을 색칠하는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022년 5월부터는 사서와 도서관 내 동아리 회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4회에 걸쳐 ’우리아이 그림책 읽어주기‘ 강좌를 운영해,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동화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줄 수 있는 동화구연기법에 대해 전한다. 또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사서가 읽고 추천하는 동화책 전시‘도 진행된다. 책 리뷰 종이와 그림책 10권, 그림 도안이 전시되며, 도서 대출 후 그림 도안을 색칠해 ‘해솔도서관 library’(네이버밴드)에 게시하면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선물이 증정된다. 사서 추천 동화책 전시는 2021년 9월부터 2023년 1월 5일까지 63회에 걸쳐 630권의 그림책이 전시된 바 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가 유발되고 상상력 및 언어표현력을 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