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2년 12월 14일(수) ~ 12월 25일(일)까지 2022 '아트뮤지엄 려' 열 네번째 공모전시 ‘제2회 12건반의 소리 - 길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총 8명, 30 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픈식은 12월 14일(수) 오전 11시다. 이번 전시는 여주기독교 미술협회가 만들어지고 나서 갖는 두 번째 정기전이다. 작년 2021년 여주기독교 미술협회가 만들어진 후 토대를 만들어 가고 있는 여주기독교 미술협회는 여주의 역량 있는 작가들로 ‘12건바의 소리 展’ 그룹을 구성했다. 그리고 타 지역의 초대작가까지 영입하면서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참여작가는 권은주, 박종문, 서예림, 신건하, 안종대, 이상덕, 최 선, 하근수 이다. 성서와 작가의 작품 철학의 교집합 되는 사상과 철학, 그리고 일상의 체험을 작품에 담아내는 것이 이들의 전시 목표이다. 그리고, 작가들은 그 이야기들을 관람자와 함께 소통하길 원하며, 자기 자신들의 명예와 이익보다는 성서적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 이 전시의 이유이다. 우리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걸어갈 길은 결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전주시와 류무용단이 주관하는 ‘상상(想像)-상상하는 우리춤ll’ 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전주덕진예술회관이 ‘2022년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민간예술단체 프로그램 유치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공연 예산의 50%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류무용단의 ‘상상(想像)-상상하는 우리춤ll’ 공연은 부채춤과 강강술래와 같이 널리 잘 알려진 한국의 전통춤에 현대적인 연출을 가미해 전통춤의 현대화와 현대 속의 전통이라는 융합 형태의 공연이다. 또한 공연은 현대와 과거, 전통과 창작, 익숙함과 낯섦 등 대비되는 두 가지 장르를 사용해 이를 동시에 경험할 때 이들의 차이가 더욱 과장되어 극대화된 효과를 불러일으키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전북도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전석 무료로 제공되며, 예매는 나루컬쳐에서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문화를 즐길 기회를 충분히 누리지 못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라감영에서 지금은 사라진 옛 전북도청 건물의 기억과 공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된다. 전주시는 전라감영 연신당에서 옛 전북도청에 대한 공간의 기억과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옛 전북도청 공간의 기억, 역사를 잇다’ 아카이브 전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라감영 활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화밀당이 전시 기획을 맡았다. 전시는 옛 전북도청에 대해 △기억하다 △잇다 △기록하다의 3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전시된 사진 중에는 1920년대부터 2015년까지의 년도별 전북도청의 건물 전경 사진들과 도청 내·외부에서 있었던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도 담겨 있어 관람객에게 전주 근현대사의 발자취와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 옛 전북도청 건물은 전라도 문화와 역사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건축학적으로도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곳으로 평가된다. 지금은 전라감영 복원사업으로 철거돼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오랜기간 시민들의 희로애락과 삶의 흔적이 담긴 장소였다. 이는 옛 전북도청 건물이 일제강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임실청년회의소가 지난 10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창립 제48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 신‧구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4대 박상우 회장의 뒤를 이어 45대 한상민 신임회장이 취임했으며, 신임회장과 함께 2023년 임실청년회의소를 이끌어갈 임원진으로 상임부회장 김세홍, 내무부회장 정재원, 외무부회장 박성종, 감사 이인석, 홍원기, 사무국장 한찬희 씨가 각각 취임했다. 한상민 신임회장은“그간 열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선배님들의 노고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2023년 한 해 역시 반백년 역사를 만들어온 임실JC가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맞춰 더욱 발전적인 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청년회의소는 순수한 애향심과 봉사 정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해 온 우리 임실군의 자랑스러운 대표 청년단체”라며“앞으로 한상민 신임회장님을 중심으로 임실청년회의소가 청년들의 구심점이 되어, 생동감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사회 변화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임실군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으로 구성된‘꿈의오케스트라’의 첫선을 보였다. 군은 임실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임실꿈의오케스트라단이 지난 10일 관촌 청소년수련원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임실꿈의오케스트라는 2021년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관내 초등학생 56명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주 2회 총 6시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타악기 등 8종의 클래식 악기를 엄선하여 선발된 전문 강사진을 통해 배우고 있다. 악기 배우는 즐거움에 결석하는 아이들이 거의 없고 아이들 간의 화합 또한 끈끈하다. 클래식 악기를 배우는 것이 군 단위에서는 흔치 않은 기회여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호응도 좋았다. 이날 행사는 1년 동안 열심히 연습한 것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심 민 군수는“지난 1년간 연습해 놀랄 만큼 크게 성장한 우리 아이들이 하나가 되어 커다란 울림을 만드는 벅찬 감동의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임실치즈, 옥정호와 함께 우리 군의 자랑이 되어 지역을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달 29일 광양제철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 찾아가는 과학 북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2년 찾아가는 북 콘서트’는 전남도립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전남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북 콘서트는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양계 시대가 온다’는 주제로 운영됐으며, 강연은 천문학자이자 과학저술가인 이명현 박사가 맡았다. 강연에서 이명현 박사는 버진갤럭틱, 스페이스 X 등의 민간기업이 적극적으로 우주산업에 뛰어들고 있는 현황과 우주산업과 관련된 진로에 관해 설명했다. 북 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지만 접하기 어려웠던 우주과학 분야의 멘토를 만나 관련 진로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제68차 재경강진군향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대규모로 실시하는 행사로 김승남 국회의원,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재경향우 주요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23대 재경강진군향우회장으로 연임된 차용수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으며 국회의원, 강진군수, 군의원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남희 재경강진군향우회 수석부회장에게 전남도지사 표창, 이희선 재경강진고향우회 2대 동문회장에게 군수 표창, 고향방문 행사 참여 우수 읍면이었던 김상현 군동면향우회장, 김영일 성전면향우회장, 이경수 작천면 향우회장에게 재경광주전남향우회 표창이 수여됐다. 차용수 회장은 “오랜만에 향우님들을 비롯해 고향에서 올라오신 분들을 한자리에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로 인해 향우회 활동이 위축이 됐으나,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향우회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늘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일 중마동 모락에서 자원봉사자 기념식인 ‘자원봉사자의 밤’을 개최했다. 시는 한 해 동안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올해 처음 자원봉사 대회 ‘자원봉사 페스티벌’과 기념식을 분리해 ‘자원봉사자의 밤’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정인화 시장, 서영배 시의장, 김윤혜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부회장,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 화합의 시간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온 개인 11명, 단체 9개에 표창과 패가 수여됐다. 세부적으로 개인은 △올해의 봉사왕 유인섭 △자원봉사 유공자 정준영 외 9명이 수상했으며, 단체는 △자원봉사 유공 단체로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지대 외 1개 △4주 4색 즐거운 테마 자원봉사 프로그램 최우수 (사)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 읍내자율방범대 외 6개가 수상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야말로 광양시의 오늘과 미래를 가꾸는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제20회 양촌곶감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제20회 양촌곶감축제는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빗촌’을 주제로, 코로나19 유행을 딛고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펼쳐져으며, 특히 올해는 기존 이틀에서 하루 더 연장한 3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됐다. 포근했던 날씨는 속에 15만 이상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축제에 함께했으며, 양촌 곶감만이 지닌 달콤한 매력과 고향의 정이 두루 나눠져 양촌곶감축제가 다시 한번 지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품’축제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9일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시ㆍ도의원과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현용헌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과 감 깎기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최적의 온도와 습도, 햇볕과 바람과 더불어 양촌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건조 기술이 합쳐진 명품 먹거리가 바로 양촌곶감”이라며 “양촌곶감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곶감의 매력에 푹 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을 위한 장애인 가족 한울타리 큰잔치를 열었다. 장애인은 물론 후원자, 봉사자 등 지역주민과 함께한 이날 큰잔치는 3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움츠러들었던 장애인들의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후원자, 봉사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장학사업에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장애인가정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2부 장애인 장기자랑에서는 40여팀이 신청하여 치열한 예선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각자의 실력을 뽐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연자들의 실력에 관람객들은 감동하고 심사위원들은 애를 먹었다고 전했다. 박종화 관장은 “오랜만에 온기 가득한 지역사회의 모습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복지관이 앞으로도 지역내 장애인 복지의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복지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춘천 반려동물 사진 전시회가 올해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시민을 찾아간다. 먼저 12일부터 12월 23일 2주간 춘천시청 로비에서 전시회가 시작된다. 이어 2023년 1월 지하상가 갤러리 언더, 2월은 시립 공공도서관 등에서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춘천 펫스타에서 반려동물 사진이 처음 선보였다. 이번 전시작품들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2022년 춘천 반려동물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입상작에 선정된 작품이다. 공모전 결과 카메라 부분 141점, 핸드폰 부분 56점 등 총 197점이 응모됐다. 심사 결과 카메라 부문은 김택수(울산)씨의 ‘반려견과 함께’(금상)를 비롯해 총 7점이 입상했다. 핸드폰 부문의 경우 윤슬기(춘천)씨의 ‘행복한 동행’(금상) 외 4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택용 반려동물산업과장은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부담 없이 반려동물 사진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방된 곳에 전시회를 열게 됐다”라며 “반려인뿐만 아니라 비반려인에게도 친숙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전시실 리모델링 이후 다양한 시각예술을 선보이며 전문 전시장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대덕문화전당이 2022년의 마지막을 지역의 대표 현대미술 중견작가 4인의 대표작으로 장식한다. 12월 12일부터 21일까지 '혼재된 편린의 조합'이라는 타이틀로 대덕문화전당 제1,2전시실에서 열릴 본 전시는 시대를 지나며 변화하고 있는 현대미술 가치관의 변화를 권기자, 김결수, 류지헌, 전문환 네 명의 작가가 선보이는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마음속의 자연을 예술의 대상으로 설정하여 사물의 본성이나 본질을 넘어 자연의 원리를 담아내는 권기자, 예술의 이름으로 수행되는 노동의 의미를 묻고 그 존재 가치를 다양한 설치미술로 재구성하고 있는 김결수, 유리 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자신만의 현대 미술로 재탄생 시키고 있는 류지헌, 전통 도예의 한계성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성의 물질을 도입한 작업을 선보이는 현대 도예 전문환까지, 이처럼 다양한 장르에서 현대미술을 탐구하고 있는 중견작가 4인의 독특한 개성이 드러난 20여 점의 작품이 대덕문화전당의 기획전시 '혼재된 편린의 조합'을 통해 시·구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대표 상설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 12월 공연으로 오는 28일 오전 11시 소래극장에서 HG펑크트로닉X호란의 '펑키 올 라잇'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수 호란은 클래지콰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솔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오고 있는 뮤지션으로 뮤지컬 '샤우트' 음악극 '천변살롱' 등을 통해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HG펑크트로닉’은 드러머 김홍기가 2016년 결성한 7인조 일렉트로닉 재즈 앙상블로 국내 최정상의 연주자들로 구성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연주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HG펑크트로닉’의 대표곡과 카펜터스의 ‘Close to you’, 건스앤로지스의 ‘Sweet child o’ mine’, 보니엠의 ‘Sunny’ 등의 명곡들을 화려하고 웅장한 사운드와 DJ의 믹싱, 가수 ‘호란’의 매력적인 음색을 더해 색다른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남동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펼친 봉사에 대해 화합하고 축하하며,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다. 기념식에서는 50명의 우수 자원봉사단체와 우수봉사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 밖에도 누적 봉사 시간에 따라 봉사왕(5,000시간 이상) 10명이 인증패를, 금장(4,000시간 이상) 14명, 은장(3,000시간 이상) 20명, 동장(2,000시간 이상) 28명이 인증서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살아가는 남동구에 헌신과 사랑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우리 사회가 온정이 넘치고 행복이 넘치는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2022 평생교육 프로그램 연말발표회 ‘꿈과 희망, 나래를 펴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발표회는 평생교육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감사패 수여식과 동구청소년수련관 메타버스(zep)를 구축해 이를 활용한 안전교육 등 다채로운 연출로 새롭게 막을 올렸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한 이번 발표회는 작품전시회, 학습발표회, 문화공연,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전시회장에서는 인물화, 수채화, 서예, 가베, 소묘, 데생 등 70여개의 다채롭고 풍성한 작품을 한 공간에서 엿볼 수 있었으며, 공연장에서는 유아발레, K-POP 수강생 80여명이 한해동안 배운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 펼쳐졌다. 또 벌룬퍼포머 클라운진이 펼치는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품추첨을 통해 참여자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김경미 관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평생학습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