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4월 2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 사회보장제도 방향모색 토론회’ 에 참석하여 축사와 아울러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토론회는 창신동 모자사건(‘22.4.22) 1주년을 계기로 사회보장제도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미래 사회보장제도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서울특별시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결할 미래 사회보장제도’ 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빈곤불평등연구실장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미래사회보장제도’ 라는 주제로, 변금선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서울시민 소득불안정 실태와 소득보장 전략’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실시했다. 김태완 연구위실장은 현재 사회보장사각지대와 사회적 위험에 대해 지적하는 동시에 미래 위험 대비 사회보장제도의 대응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변금선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은 현 소득보장제도의 한계와 대안논의의 현황을 바탕으로 소득보장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제발표 후 이봉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4일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한 의견 개진으로 의정에 기여한 서울특별시의회 우수 의정 모니터 21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시정 주요 시책들을 모니터링하고 시민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들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7월 211명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21명은 ’22년 9월~12월 우수한 활동을 한 모니터들이다. 김현기 의장은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것이 시민 참여다. 특히 지방자치는 의회와 서울시가 아닌 주민 참여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라며, “적극적인 참여 감사드리며, 제공해주신 정책 아이디어들은 서울시에 전달해 꼼꼼하게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조례 등 입법권과 예산 심의‧확정권이라는 양대 권한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지난 2020년 7월 청양여자정보고 자리에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유치한 후 나머지 폐교 문제에 대한 100% 해소 방안을 발표했던 김돈곤 청양군수가 25일 “폐교 문제를 완전하게 해소했다”라고 선언했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4월 정례브리핑에 나선 김 군수는 청양여자정보고, 정산중, 청남중, 장평중, 문성초, 남양초 백금분교 활용 현황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청양여자정보고는 지난 10일 500여 군민들의 축하 속에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공사를 시작했다. 14년간 폐교됐던 곳이 전국 최초 농촌형 사회적경제의 요람으로 변모하는 역사적 순간이었다. 김 군수는 “앞으로 20개월 후가 되는 2024년 11월이면 287억 원으로 지어진 혁신타운이 장대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며 “이곳에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원조직 50곳이 입주해 일자리 500개를 만들어 내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칠갑산 동쪽 지역 중학교 통폐합에 따라 문을 닫은 (구)정산중 부지는 4개면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거듭난다. 오는 2025년까지 287억 2,500만 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는 4월 25일 순천시(에코그라드호텔)에서 ‘민선 8기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열고,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입법을 촉구하는'강원특별자치법 전부개정안 신속 입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장(김진하 양양군수)은 명실상부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과 지방시대에 걸맞은 실질적인 중앙권한의 지방이양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개정안』을 조속하게 입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은'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의 신속하고 원만한 전부개정이 대한민국 분권의 혁신적이며 중대한 선례가 될 수 있음에 공감하고,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원안대로 입법에 반영․제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적극적 권한이양과 국회의 신속한 법률안 통과 촉구에 뜻을 모았다. 이번 채택된'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개정 신속 입법 촉구 건의문'이 국회와 정부부처에 제출되면, 개정안의 조속한 입법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구 청년 농업인 영농단지 조성’ 등 민선8기 농정 현안 11개 과제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도와 농식품부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지사, 정 장관을 비롯한 농식품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농업 정책 및 현안 설명, 추진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정 장관에게 △AB지구 청년농업인 영농단지 조성 △충남형 스마트 ICT 축산단지 조성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농촌협약 공모 △2026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확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국립 승격 △논 범용화 용수 공급체계 구축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사업 △‘펫 웰페어 콤플렉스’ 조성 △우량 종자 생산·보급 인프라 구축 등 농정 현안 11개 과제를 설명하며,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 중 서산 AB지구 청년농업인 영농단지는 청년들의 농업 진입 장벽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도가 지난해 12월 서산시, 현대건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관 ‘김포골드라인 운영현황’ 간담회에서 ‘김포교통 관련 법 개정 및 예산 투입’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내 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린 ‘김포골드라인 운영현황 청취’ 브리핑 당시 “골드라인 혼잡률을 완충할 궁극적인 대안은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의 조속한 개통이 핵심”이라며 “하지만 이에 앞서 단기대책인 70번 버스 연장, 버스전용도로 확장 등 관련 법 개정과 예산 투입에 대해 민주당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제가 김포 옆 (인천) 계양에 살고 있다.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 김포교통을 짐작하고 있었다”며 “안타깝게도 김포골드라인을 ‘골병라인’으로 부른다는 얘기도 들었고, 혼잡도가 240%를 넘어가서 교통수요가 몰린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향후 대책을 범정부 차원에서, 도 차원에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골드라인 운영현황 청취 자리엔 김포시 지역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강희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 첫날(24일, 월) 오후, 워싱턴DC 미국 대통령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서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의 최고 경영진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테드 서랜도스 공동 대표(CEO)는 넷플릭스가 향후 4년 동안 25억 달러(한화 약 3조 3,000억 원)를 K콘텐츠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서랜도스 대표를 만나 “서랜도스 대표는 마켓 변화를 먼저 깨닫고 사업에 뛰어들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시장을 개척한 인물로 많은 사람들이 배우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서랜도스 대표가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기업의 관계가 마치 한미동맹과 같다고 말했는데 100퍼센트 공감한다”며, “한미 동맹은 자유를 수호하는 가치동맹인데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서는 문화가 필수요건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서랜도스 대표는 “한국의 창작자들과 협력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 한국작품에는 엄청난 스토리가 있으며 우리는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한국 콘텐츠에 외국어 자막을 서비스하는 작업도 처음에는 작게 시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현금성 지원사업과 불투명한 보조금 등 재정 누수 요인을 철저히 차단하겠다는 ’24년 예산안 편성지침을 발표한 가운데, 각 지자체는 정부의 예산안 편성 방향에 맞춰 사업을 재구조화하고 국비 확보 논리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창원특례시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정부의 예산안 편성 방향과 연계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 발굴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전략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지역 국회의원과 본격적 국비확보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25일 국회 본관에서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비 지원 건의 사업 및 현안 논의’를 위한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선, 강기윤, 최형두, 윤한홍, 이달곤 의원 등 창원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함께 국회의 도움이 절실한 주요 국비 투자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주요 논의 사업은 총 63건으로 국비 확보 목표액은 1,176억원(총 사업비 13조 2,649억원)이며, ’24년 전체 국비확보 목표액은 1조7,712억원이다. 시는 정부 예산안 편성지침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5박 7일간의 방미 기간 동안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포함해, 경제와 항공우주까지 양국간 폭넓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공식환영식과 정상회담, 국빈만찬으로 이어지는 일정에서 한미동맹 70년을 돌아보고, 미래동맹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날 저녁에는 한미정상 부부가 함께하는 친교시간도 예정돼 있다. 윤 대통령은 122명의 경제사절단과 '경제일정'도 소화한다. 현지시간 25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국 첨단기업 투자신고식과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함께하고, 한미 첨단산업포럼에 참석한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는 삼성, SK, 현대차, LG와 미국 퀄컴, 램리서치 등 양국 주요기업 대표들이 총출동한다. 또,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 고다드 우주센터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선 나사와 한국 우주항공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사에 근무하는 한인과학자와 간담회도 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4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한 국방 관련 기관 충남 이전·신설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국방부에서 이 장관과 면담을 갖고, 육사 충남 이전, 국방 관련 공공기관 충남 이전 등 국방클러스터 구축은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 사항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해 10월 가진 독대와 지난 2월 중앙통합방위회의를 통해 윤 대통령이 육사 충남 이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표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충남 논산에는 국방대와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등이, 계룡에는 3군본부가 위치한 군 기관 집적지로 미래 국방연구·산업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도는 논산에 국방국가산단 조성을 추진 중이며, 추후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김 지사는 덧붙였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안보 환경 변화와 미래지향적 국방으로의 전환 요구, 스마트 군대 및 장교 양성에 대한 기대감 충족 등을 위해서는 육사와 국방 관련 공공기관 충남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방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4월 24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제1회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를 개최하고 18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도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한 방향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시군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공식적으로 9년만이다.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에 앞서, 도지사와 시장군수는 새로운 강원도! 특별자치시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도와 시군의 공동협력함을 도민들에게 선언했다. 민선8기 첫 간담회의 핵심안건으로 강원특별자치법 향후 대응전략 과 인구소멸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외에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있을 국제행사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접수된 133개 시군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지휘부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시군의 현안해결에도 노력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경기도가 2026년까지 원전 6기 규모인 9GW(기가와트)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은 100%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21년의 5.8%에서 2030년 30%까지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4일 시흥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마팔하이테코 공장에서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을 갖고 이런 내용의 비전을 선포했다. RE100은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해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며, 삼성전자·SK·애플·구글 등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경기 RE100’ 비전은 미래세대·차기 정부에 기후 위기 극복 부담을 떠넘기지 않겠다는 민선8기 경기도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이는 정부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를 30.2%→21.6%로 낮추고, 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도 대폭(14.5%→11.4%) 축소한 것과 대비된다. 비전 선포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공공기관장, 산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 “군공항특별법 국회 통과 4개월 이내 사업의 실질 동력인 시행령을 만드는 아주 중요한 시점이다. 광주시에서 후속조치를 위해 전담반을 구성하고 있는 만큼 시행령 과정에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24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광주시 제2차 자치분권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미래차 국가산단 지정, 광주공항특별법 국회 통과 등 협력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광주의 변화발전에 함께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시장은 “군공항특별법은 광주와 이전지역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게 광주시에서는 후속조치를 위한 전담반을 구성해 시행령을 준비해나가고 있다”며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민주당에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 시장과 이병훈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윤영덕·조오섭·이용빈 등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광주시는 광주 군공항특별법 제정 및 후속조치 이외에도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인 4월 21일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도시기반시설인 상암 공동구와 공동구 통합관리센터를 방문했다. 이 날 현장점검은 박중화 위원장을 비롯한 교통위원회 소속의원과 서울시설공단이 참석했으며, 마포구 상암동 일대 ‘상암 공동구’ 내부로 들어가 광센서 온도감지 시스템 등의 화재감시시설, 화재 차단을 위한 스프링클러, 침수대비 펌핑시설 등의 안전시설을 꼼꼼이 점검한 후 ‘공동구 통합관리센터’로 이동하여 업무 보고와 질의응답을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에는 여의도, 상암, 마곡, 목동, 은평, 상계, 개포, 마곡 8곳에 총 36.45㎞의 공동구가 설치되어 있고, 지난 2018년 11월 발생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이후 공동구에 대한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질의 응답을 통해 호우 등 재해 발생시 조치방안, 설치 및 관리 주체의 이원화에 따른 실질적인 점검 체계 등을 논의하고 선제적 재난대응을 통한 공동구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3)을 비롯한 위원들은 제318회 임시회 현장 시찰 2일 차인 4월 21일에 국내 최대규모의 연구개발 복합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서울식물원의 봄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시설을 시찰·점검했다. LG사이언스파크는 ’17년 준공된 국내 최대규모의 연구개발 복합단지로 현재 22개 동에서 약 2만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4년까지 4개 동의 추가 건설이 예정되어 있다. 이 단지는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 와 지능형 건축물로 설계됐고, 녹색건축 및 LEED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마이크로그리드 및 신재생에너지 등을 최첨단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시설이다. 서울식물원은 ’19년 5월 정식 개원(※’18.10.시민개방)했고, ’22년 10월 기준 누적방문객 2천만 명을 돌파했다. 식물원과 공원이 결합된 도시공원 속 식물원으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서울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국내·외 기관과의 교환 및 증식을 통해 식물 8천종 이상 보유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식물원은 크게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