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국회의 연구단체인 ‘국회 수소경제포럼’ 소속 국회의원들이 8일 대거 완주군 수소경제 현장을 방문해 비상한 관심이 쏠렸다. 완주군은 이날 국회수소경제포럼 소속 국회의원들이 봉동읍에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해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상용차 생산 현장을 시찰하고 업계 현황과 현장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국회 연구단체 소속 국회의원이 대거 완주의 수소경제 1번지를 방문한 것 자체에 적잖은 의미가 실린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회수소포럼은 수소경제가 미래 대한민국 핵심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과 입법을 연구하는 국회의원 14명으로 구성된 연구단체이며, 이번 방문은 수소경제 정책의 주요 골자인 수소 상용차 보급 확대 등을 위한 국회의 입법, 예산확대 등 지원방안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완주군 수소경제 현장 방문에는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국회 수소경제포럼 대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대표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정태호・안호영・이용선 의원, 무소속 양정숙 의원 등 8명이 참석해 수소산업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의원들은 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통해 운영하던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체육회관 등 체육시설 운영권을 2년 만에 체육단체에 다시 맡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대회장도 경기도지사에서 경기도체육회장으로 변경하는 등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단체와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도담소에서 ‘경기체육 발전 소통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체육회와 체육 관계자들이 경기도에 여러 가지를 건의했는데 오늘 거기에 대한 공식적인 답을 드린다”라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어 “제가 체육과 스포츠에 열정과 애정을 갖고 있고,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의 균형 잡힌 발전으로 도민들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여러 차례 드렸다”라며 “오늘 세 가지 약속을 작은 시작으로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가 한 팀으로 경기체육 발전과 도민 건강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 일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69개 종목 회장을 대표해 김동연 지사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기체육을 위해 원팀으로 힘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 8일 오전 영빈관에서 제17차 비상경제민생회의로 반도체 국가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20일 개최된 이차전지 국가전략회의에 이은 두 번째의 주요 첨단산업 전략회의다. 반도체 산업은 우리 수출의 약 20%, 제조업 설비투자의 55%를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국가 기간산업으로, 최근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거대한 지각변동 가운데 우리 반도체 산업이 마주하고 있는 과제들이 산적한 상황이다. 메모리반도체 부문에서 20여 년간 우리나라가 글로벌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경쟁국들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으며 미중 패권 경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도 심화되고 있다. 반도체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는 시스템반도체 부문에서는 오랜 육성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산업 기반이 취약한 실정이다.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의 자립도를 높이고, 핵심기술과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유출을 방지하는 것 또한 긴요한 과제이다. 오늘 국가전략회의에는 반도체 전후방 업계, 학계, 애널리스트 등 각계 전문가와 함께 국민의힘 당대표, 원내대표, 정책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 7일 오전 충청북도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기념식’에 참석해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촘촘한 교통 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고속열차 운행을 2배로 늘려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은 경부·호남·수서 고속철도가 만나 고속열차 운행이 집중되어 포화상태에 이른 평택-오송 구간 지하에 더 빠른 고속철도를 추가로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8년에 개통되면 인천, 수원, 거제에도 새로 고속열차를 운행할 수 있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고속열차를 탈 수 있게 되고, 우리 기술로 개발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인 시속 400km 설계를 통해 차세대 고속철도 시대로 향하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요소로 ‘공정한 접근성’을 강조했다. 이는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핵심 국정 목표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촘촘한 교통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대전-세종-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시의원들이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시 재향군인회를 방문해 첫 간담회를 가졌다. 7일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지난 5일 구미경의원(국민의힘, 성동2)과 함께 시 재향군인회(시회장 이병무)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향군의 역할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이병무 회장과 박원서, 서경조, 정현조, 김재록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 재향군인회의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향군의 주요 사업,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회장단은 “국내 최고·최대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가 서울시 발전과 국익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서울시의회에 요청했다. 이에 구미경의원은 “나라가 있어야 내가 있다”는 말처럼 “국가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재향군인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건의하신 관련 조례 개정과 예산 지원 부분도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이어 박환희 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안보를 위한 향군 활동에 감사드리며, 서울시의회가 국가안보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7일 부여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민선8기 농정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부여 꿈에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한 벼 모내기 행사에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도는 청년농 육성을 위해 민선8기 내 스마트팜 단지 668ha를 조성, 3000명의 청년농이 도내에 들어와 연간 50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또 서산 AB지구 청년농업인 영농단지, 예산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등 스마트팜 집단화를 추진 중이며, 그린바이오 밴처캠퍼스 공모에도 도전장을 낸 상태다. 청년농에게 임대할 농지 확보를 위해서는 고령은퇴 농업인 연금제를 추진 중이며, 1000㎡의 농지로 각종 현금성 지원을 받고 있는 현재의 농업 구조 개선을 위한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 지사는 이날 이와 함께 오는 9∼10월 공주·부여에서 개최하는 대백제전을 설명하며 윤 대통령에게 관심과 지원을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김 지사와 윤 대통령, 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원주시는 7일 원주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홍 강원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7명의 지역 도의원,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장급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17건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2024년도 도비 440억 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기업도시 생활체육시설 조성,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태장복합체육센터 조성, ▲원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이 지방이양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4년도 도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의원님들과 함께 지역발전의 추진 동력을 확인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강원도와의 관계에서 가교역할을 하는 동시에 원주시와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도에 대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 원주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 어명소 국토부 제2차관을 만나 도로 건설 및 항공 분야 지역 현안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원 시장은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부구간(흥업~지정) 개설사업과 국도5호선(원주 소초~횡성) 6차선 확장사업이‘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반도체 중심도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수출 항공물류기지육성을 위해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건의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면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 7일 전국적으로 모내기가 한창인 가운데 충남 부여군 임천면에 있는『꿈에영농조합법인』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모내기에 참여하고 현장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김대남 법인대표 등과 쌀‧보리 도정시설과 가루쌀* 모판 만드는 모습을 둘러본 후,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벼 모판을 이앙기에 싣고, 직접 이앙기에 탑승하여 모내기 작업을 했다. 함께 땀 흘리며 작업하면서 벼 농사에 대한 설명도 듣고 농촌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이어 대통령은 자율주행 이앙기 작업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오늘 시연한 자율주행 이앙기는 지난 5월 12일 국내 최초로 농기계 자율주행 시스템의 국가 검사를 통과한 이앙기로 우리나라 독자 기술로 개발됐으며, 농촌의 고령화,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행사에서 대통령은 농업인, 마을주민들과 국산 밀로 만든 잔치국수, 지역에서 생산된 수박, 방울토마토 등으로 새참을 함께 하며 국민 먹거리 생산을 위해 애쓰는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 10월 벼 베기 행사 이후 두 번째 쌀 생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 주재로‘2024년 국비예산 정책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에서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원석 도의원과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과 2024년 국비 건의 사업에 대해 협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지역 현안으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 ▲국도 36호선 4차로 확장·포장, ▲대형산불피해지 긴급벌채사업, ▲경북도 119 산불 특수대응단 건립 등 8건과, 2024년 국비 지원 건의 사업으로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기지 구축사업,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국립 산지생태원 조성, ▲국가동서트레일센터 조성,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신설 등 9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부처별 예산안 심의 대응 단계에 앞서 국비 확보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 속에 우리 군이 앞으로의 도약에 더할 나위 없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국회와 함께 협치의 시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 7일 대한민국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 관련, "유엔 192개 회원국 가운데 180개국 찬성으로 비상임이사국에 진출한 것은 글로벌 외교의 승리"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충일을 맞아 "보훈은 기억이고 책임이며 다짐"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6일 오전 수원 현충탑에서 진행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경기도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께 할 수 있는 모든 예우를 다하겠다. 가장 소중한 시기에 모든 것을 바쳐 우리 사회를 지켜주신 분들을 끝까지 살펴드리는 것이 저희의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경기도가 참전유공자들에게 드리는 참전명예수당을 53% 인상했다. 고귀한 희생을 명예롭게 느끼실 수 있도록 도의회와 협력해서 계속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2025년 경기도 연천에 서울과 대전에 이어 제3의 국립현충원이 조성된다는 사실을 소개하면서 “애국애족 정신을 배우는 뜻 깊은 현장이 될 것이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이 도민들 삶 곳곳에 스며들고 녹아들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또 현충일이 “공동체의 미래와 공익을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으셨던 선열과 영령의 마음을 이어받아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독립유공자, 참전용사, 민주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에 대해 “보조금 비리에 대한 단죄와 환수 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일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를 브리핑, 일제감사 결과 총 1조 1000억 원 규모의 사업에서 1865건의 부정·비리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특히 현재까지 우선 확인된 부정사용금액만 314억원에 이르는데, 횡령, 리베이트 수수, 허위수령, 사적사용, 서류조작, 내부거래 등 다양한 형태의 부정행위들이 적발됐다. 이에 정부는 이들 사업에 대해 보조금 환수, 형사고발, 수사의뢰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대통령실이 발표한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감사결과 및 개선방안’은 지난해 12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투명성 제고’의 일환으로 보조금 규모와 문제점을 조사, 발표했던 것의 후속조치다. 정부는 올 1월부터 4개월간 국무조정실 총괄하에 29개 부처별로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사업에 대한 일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 드러난 부정사용 예산에 대해 철저히 환수조치 하라고 지시했다. 이도훈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아침 민간보조금 감사 결과를 보고받고 보조금 비리에 대한 단죄와 환수 조치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은 4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와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이 수석의 발표는 지난해 12월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투명성 제고 계획의 하나로 보조금 규모와 문제점을 조사·발표한 뒤 후속 조치인 셈이다. 이 수석은 "횡령, 허위 수령, 리베이트 수수, 사적 사용, 서류 조작, 내부 거래 등 온갖 부정행위가 적발됐다"며 "정부는 이들 사업에 대한 보조금 환수, 형사 고발, 수사 의뢰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는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29개 부처별로 민간단체 국고 보조금 사업에 대한 일제 감사를 실시했다. 부처별로 감사 결과 최근 3년간 1만2000여 민간단체에 지급된 6조8000억원 중 1조 1000억원 규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봉화군과 박형수 국회의원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국회와 지자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4년도 국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박형수 국회의원, 박현국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과 관련 실과소장이 참석했다. 봉화군은 당면 현안사항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분천산타마을 관광인프라 확충사업 △서벽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봉화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 10건에 대해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평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와룡-법전 국도건설공사 △도시재생 그린뉴딜 전선 지중화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오전리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 등 신규사업 18건과 계속사업 27건의 2024년 국비지원 건의사업에 대한 정책 공유와 향후 국비확보에 국회와 지자체가 합심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박형수 국회의원의 열정적인 의정활동 덕분에 우리 군의 지역현안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대규모 국가투자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