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5월 15일 강릉시청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강원도 지역발전을 위한 긴밀한 공동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결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회의 후 46일 만에 두 손을 다시 맞잡은 김진태 지사와 원희룡 장관은 지역 발전 현안을 중점 논의했다. 1)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최종 선정 조속 추진 김진태 지사는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등 강릉의 천연물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강조하며, 국가산단 최종 선정 절차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2) 도내 주요 SOC 사업 추진 김진태 지사는 ▲GTX-B 춘천 연장, ▲용문~홍천 광역철도, ▲포천~철원 고속도로 ▲원주 부론 국가산단 설치 및 영동고속도로 부론IC 설치 등 주요 SOC 사업 추진과 함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주요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 3월 강릉시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함께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해 준 국토교통부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김진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 14 일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 필드에서 진행 중인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현장을 방문해 대회에 출전한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결승전이 진행된 야구 경기장을 찾아 양팀 주장 선수와 감독들에게 대회 기념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대형 야구공 모형에 친필 사인을 했다. 또한 경기 시작 전 구심으로 깜짝 변신하여 스트라이크 콜 세리머니를 한 후 관중석에서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및 어린이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지난해 12세 이하 전국유소년대회 8개 리그 상위 3개 팀과 지역 우수 팀 등 총 32팀을 초청하여, 지난 5월 1일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해 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스포츠 필드 내 축구장에서 진행 중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현장을 찾았다.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U8, U10, U12세로 구성된 약 800여 명의 선수들이 지난 4월 29일(토)부터 주말 간 리그전을 통해 경기를 진행해 왔다. 윤 대통령은 경기에 참석한 어린 선수들과 前 국가대표 김태영 선수가 진행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날 ‘광주광역시-경기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 강 시장과 김 지사는 내년 총선과 동시에 여야 대선 공통 공약이었던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을 국회와 정부에 공동 제안하기로 했다. 이같은 내용을 ‘광주광역시-경기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도 담았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위한 투쟁이었던 5·18을 정치와 행정이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 지사와 강 시장은 국립5·18민주묘지와 민족민주열사묘역을 참배하고, 1980년 5·18민주화운동으로 행방불명된 정기영 열사를 비롯해 최상필·김윤식·오규만·이재관 열사 등 경기도 출생의 오월 영령을 차례로 찾아 헌화했다. 앞서 김 지사는 방명록에 ‘5월의 민주화 영령들이시여, 광주의 혼들이시여, 이 땅의 민주주의를, 이 나라의 앞날을 지켜주소서’라고 적었다. 김동연 경기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12일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내 70% 이상을 산업시설용지로 확보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하고 최상대 제2차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천안시 성환읍 신방리 일원 국립축산과학원 이전 부지에 조성될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는 천안시가 국토교통부에 공모사업 제안서를 제출해 지난 3월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현재 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선정돼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안서에 따르면 천안시는 국가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를 70.4%로 배치해 대기업과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고, 배후 뉴타운에 주거와 상업, 연구 등 지원시설 설치로 천안 북부권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기재부에 제안 내용을 설명하면서 국가산업단지 내 대기업과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70% 이상의 산업시설용지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등 대규모 산업시설용지의 필요성을 거듭 요청했다. 박상돈 시장은 “기재부가 국가산업단지 조성 관련 여러 가지 토지이용계획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래산업 신성장 거점이 될 국가산단이 오랜 시간 천안시민들이 염원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1일 “12일 오전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과 서산 보원사지를 방문해 문화재를 시찰하고 2025년 건립예정인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부지를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서산 방문은 지난 3월 국회에서 성일종 의원과 윤 관장의 면담 시에 성 의원이 윤 관장에게 요청해 이루어지게 됐다. 성일종 의원과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은 12일 오전 11시 서산 보원사지를 방문해 함께 문화재를 시찰하고, 이곳에서 발굴됐으나 전시·보관시설의 부재로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 중인 철조여래좌상 등 서산 지역에서 출토되어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많은 문화재들을 2025년 건립예정인 보원사지 방문자센터로 환지본처(還至本處)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성 의원의 계획에 따르면 총사업비 150억원 규모로 건립되는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내에는 전시공간을 만들어 박물관의 역할까지 겸하게 될 예정이다. 우선 올해 설계, 수해방지 시설 및 발굴조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지난해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문화재청 국비 14억원이 확보됐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경기도와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 산업 분야 상호 협력, 청년․청소년 교육․교류 공동 추진,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공동 대응 등 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8개 과제에 합의했다. 경기도는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 이후 충남․전남․전북에 이어 광역자치단체와 네 번째 상생협약을 맺었다. 김동연 지사는 12일 광주시청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을 만나 ‘경기도·광주광역시 상생발전 합의문’을 체결했다. 양 시․도지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지방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기회와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민주주의가 역주행하는 상황에서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며 ‘5월의 민주화 영령들이시여, 광주의 혼들이시여, 이 땅의 민주주의를, 이 나라의 앞날을 지켜주소서’라고 방명록에 적었다”라며 “정치는 불통이고, 경제는 무능이고, 외교는 불안이고, 사회는 갈등·분열인 상황에서 그동안 민주주의의 어려운 상황이 있을 때마다 큰 역할 해주신 광주 정신을 되새기고 오늘 광주광역시와의 상생협력을 계기로 제 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12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소재)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추모탑에 헌화, 분향한 뒤 경기도민 묘소와 이한열 열사 묘소를 찾았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1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서울안전한마당 개막행사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안전 서울을 만들기 위한 결의식을 가졌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국내 최대 규모 안전문화행사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다. 올해는 '치유,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안전문화 축제로 치러진다. 행사에는 7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화재, 생활, 교통, 어울림 등 4개 분야 총 82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3일간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4개 분야별 프로그램은 ▸화재안전 15개(위기탈출 완강기 체험, 물소화기 체험 등) ▸생활안전 34개(온 가족이 함께 배우는 심폐소생술, 다중밀집현장 탈출 등) ▸교통안전 13개(항공승무원 안전체험교실, 지하철 VR 대피체험 등) ▸어울림 20개(팝드론 체험, 소방인생네컷, 반려동물과 함께 위기탈출 등) 등 이다. 김현기 의장은 “과유불급(過猶不及), 통상 지나침은 모자람보다 못하다고 하지만 단 하나 예외가 시민 안전”이라며, “도시노후화와 기후변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 11일 서울-도쿄포럼 참석차 방한한 아소 다로(麻生太郎) 前 일본 총리를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습니다. 대통령은 일본 정계의 원로인 아소 前 총리가 최근 한일관계 개선 과정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었음을 평가하고,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 복원 등 최근의 관계 개선 분위기를 살려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된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최근 양국 간 인적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음을 상기하면서, 양국 미래세대 간의 활발한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한일 양국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아소 前 총리가 민간 교류의 창구인 일한협력위원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만큼, 양국 협력위원회가 앞으로도 양국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앞장서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아소 前 총리는 최근 한일관계 진전 과정에서 보여준 대통령의 결단과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윤 대통령의 노력으로 양국 관계가 일 년 남짓만에 전혀 다른 국면으로 바뀌었다고 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이 강조한 미래세대 교류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과 화합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31개 시군 기수단이 입장하는 것을 보면서 경기도에 대한 자부심과 경기도의 힘을 느낀다”라며 “3일 동안 그동안 닦은 기량과 실력을 발휘하고 건강한 경쟁을 통해서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의 근간인 스포츠를 통해 1천400만 도민 여러분들도 모두 힘을 내시고, 우리 앞에 놓여있는 경제 어려움과 사회 갈등·분열을 함께 깨고 나가자”라며 참가선수단과 도민들을 응원했다.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을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1만 1천14명(선수 7천486명, 임원 3천5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운영한다. 김 지사는 또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RE100 친환경 콘셉트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다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 1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이번 중대본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코로나19 심각 경보를 해제했다. 이는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가 국내에 처음 발생한 지 3년 4개월만입니다. 이번 조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중보건비상사태 해제(5. 5) 상황과 '국가감염병 위기대응자문위원회' 전문가 권고(5. 8)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오늘 중대본 회의에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뿐 아니라 코로나19 현장에서 직접 환자를 치료․간호했던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12명도 함께 참석했다. 대통령은 기나긴 팬데믹을 지나 일상으로 오기까지 코로나 최전선에서 수고해 주신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보건의료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3년 4개월 만에 국민이 일상을 완전히 되찾게 됐음을 선언했다. 또한 ▴확진자 7일 격리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고 ▴입국 후 PCR 검사 권고를 해제하며,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 이외 장소에서의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를 해제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규제 해제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제89차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11일 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 차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장군수협의회는 당초 합천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협의회장(밀양시장), 합천군수의 양해와 협조로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열리는 하동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협의회장인 밀양시장, 하동군수 등 14명의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건심의 및 협조사항 안내, 시군 홍보 및 공지사항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후 참석 시장·군수들의 함께한 경남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 촉구건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한편, 회의 후 참석 시장·군수들은 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을 견학하고 이날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하승철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천년 다향이 가득한 이곳에서의 정기회의가 경남 시·군의 상호 교륭와 협력,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는 경남시장군수협의회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엑스포가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연계해 경남 여행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경남지역의 커다란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경기도가 늘어나는 전세 피해로부터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전세 피해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전세피해지원특별법안 지원 대상 확대 등 전세 피해 예방·지원·처벌 단계별 개선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전세 피해자에 대한 긴급생계비 지원 등 자체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피해 지원 특별법 관련 경기도 입장문’을 통해 전세 피해 구제와 예방을 위한 근본적 대책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김 지사는 “전세 사기와 깡통전세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고 앞으로도 부동산 경기에 따라 피해가 확산되어 사회적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그러나 정부 대책은 까다로운 조건으로 피해자 지원이 충분치 못하고 피해를 예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국회에서의 논의도 지지부진한 상황”이라며 “경기도는 피해지원을 현실화하기 위한 3가지 정책과 전세 피해의 근본적 예방을 위한 4가지 정책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 전세 피해 근원적 예방을 위해 제도개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국내 차(茶)산업을 주도하는 보성군과 경남 하동군이 차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10일 보성군 공직자 20여 명과 함께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을 찾았다. 김 군수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함께 행사장을 둘러보며 양 지자체의 차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사람은 보성세계차엑스포와 하동세계차엑스포에서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고 서로 공유해, 다음 행사에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행사 콘텐츠 교류뿐만 아니라 차 재배 농가와 지역 차인 등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차문화 자체가 부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관리되고 있는 보성군과 하동군의 전통 차 농업과 전통 제다 기술의 보존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지원 정책 공동대응, 차 역사·문화 아카이빙 등 공동프로젝트 추진 필요성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과 하동군, 제주특별자치도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요 차 주산지가 힘을 모아 차의 효능과 한국 차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세계 차 주요 생산국으로 대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재화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지난 10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들을 건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행숙 정무부시장은 원희룡 장관에게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개발제한구역(GB) 제도개선, 검단신도시 물류센터 관련 사안들을 건의했다.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의 경우 최종 노선 선정 시 경제성 및 정책적 타당성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의 경우 GTX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에 따른 최적노선을 선정해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경인고속도로는 전국에서 건설유지비 회수율이 가장 높고 이미 고속도로 기능을 상실한 만큼 통행료를 무료화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개발제한구역(GB)의 경우 해제 가능 총량 추가 확보와 군부대 이전 등 국책사업의 해제 총량 예외 반영 및 GB 대체 지정 권한위임 확대와 규제개선을 건의했다. 검단신도시 물류센터(물류유통 3부지) 건립 추진과 관련해서는 지역 주민들이 주거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