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출범 6개월여 만에 강원도민들로부터 호의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72점)’을 받았다. 이는 전년 대비 ‘1등급(4.6점)’ 상승한 것으로, 전체 지방의회 평균 69.2점 보다는 2.8점 높은 점수이다. 특히 ‘청렴노력도’ 평가 항목 가운데 ‘부패 유발요인 정비’와 ‘부패방지 제도 구축’ 항목은 만점인 100점을 받아 후반기 도의회의 변화 노력을 도민들에게 인정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국민권익위의 이번 2024년 지방의회 종합평가에는 자치단체·산하기관 직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 ‘직무관계자’, 경제·사회단체, 전문가 등 ‘단체 및 전문가’, 주민대표 및 일반 주민 등 ‘지역주민’ 3개 유형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중 이루어졌다. 또 청렴체감도와 지방의회의 부패방지 시책추진 노력을 평가한 청렴 노력도를 8대 2의 비중으로 가중 합산하고 부패 사건 발생에 대해서는 10점의 범위 내에서 감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기자 | (중국 마카오=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18일 오후 전용기를 타고 마카오에 도착했다. 시 주석은 20일 열리는 '마카오 조국 반환 25주년 경축 대회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제6차 정부 취임식'에 참석하고 마카오를 시찰할 계획이다. 시 주석 내외는 호얏셍(賀一誠) 마카오 특구 행정장관과 부인 청수칭(鄭素貞)의 수행 아래 영접을 나온 사람들과 친절하게 악수를 나눴다. 시 주석은 인터뷰 장소로 이동해 현장 취재진에 인사를 건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름다운 마카오에 올 때마다 매우 기쁘다. 마카오 조국 반환 25주년을 동포들과 함께 축하하고 최근 수년간 마카오의 새로운 발전과 변화를 보기 위해 이번에 마카오를 찾았다. 지난 25년간 마카오 특색의 '일국양제(一國兩制, 한 국가 두 체제)' 실천은 세계가 공인할 만한 성공을 거둬 왕성한 생기와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마카오는 발전의 내실을 깊이 다져왔고 미래가 기대된다. '일국양제'의 제도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초등학생 경제교육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18일 '초등학생 경제교육 현황조사와 정책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8월부터 북구 초등학생 경제교육 현황을 진단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선진지 견학, 부서 및 유관기관 간담회 등을 추진하며 타 지자체 경제교육 사례 연구, 북구 초등학생 경제교육 현황 분석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교사, 학부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커리큘럼 및 지도자 양성 과정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정 모델이 제시됐으며, 연구 결과는 관계기관과 공유할 예정이다. 강성훈 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초등학생 경제교육 모델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한 북구형 초등학생 경제 교육과정 모델이 교육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산시의회는 12월 19일 경산공설시장에서 지역경제 회복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시장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산시의원들은 바쁜 회기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직접 참여해 함께 장을 보고 지역 특산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그리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지역 상권 회복에 힘을 보탰다. 안문길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확대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산시의회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의장실에서 2024년 하반기 의정 홍보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 홍보부서에는 문화관광체육전문위원·의사담당관이 선정됐다. 우수에 농수축경제전문위원, 장려에는 행정자치전문위원이 선정됐다. 제주도의회는 도의원의 의정활동 상황을 도민에게 소상하게 알리고 도민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부서별 홍보실적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언론매체 홍보자료 제공 및 보도 실적, 홈페이지 게시판 자료 등록, 전략적 홍보 등 4개 항목, 정량·정성평가로 구분하여 의회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상봉 의장은 “의정홍보 우수부서 시상은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질 높은 보도자료를 언론기관에 제공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방안”이라며“앞으로도 변함없이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정홍보를 통해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2월 19일 09:00 '이시바 시게루 (石破 茂)' 일본 내각총리대신과 통화하여, 현 국내 상황을 설명하고 한일 관계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통화에서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앞으로의 모든 국정이 철저하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루어질 것임을 설명하고, 우리 정부는 외교‧안보 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한일 관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발전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해 나가자고 하고,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준비 작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기 위해 향후에도 필요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한일 양국이 직면하고 있는 북핵 위협과 러북협력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일‧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야 한다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부문에서 에너지 이용에 불편함 없도록 정부에서 지원한 에너지복지 사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체감되는지 살펴보고자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서대문지역아동복지센터에 방문했다. 이곳은 에너지복지 사업인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통해 창호교체가 이뤄진 곳이며, 정부는 올해 이 시설을 포함, 당초 사업 목표를 초과한 저소득층 54,700여 가구와 803개 사회복지시설의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덕근 장관은 “이 사업은 시설 내 한기가 확연히 줄어들어 시설 사용자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하며, “정부는 올해 이 사업뿐만 아니라 에너지바우처의 지원 단가 인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 등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에너지를 쓸 수 있게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부는 올 겨울 어려운 경제여건과 추운 날씨 속에서 취약계층이 빈틈없이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고효율보일러 긴급지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TV, SNS 등 다양한 매체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보성군의회는 12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김경열 의장은 “최근 국내 비상계엄 선포, 탄핵정국과 관련하여 국내정세가 혼란한 상황인 만큼 군민의 안전과 지역 경제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군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예산안을 포함하여 집행부에서 제출된 6개의 의안을 심사한다.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7천 806억 원이 편성됐으며, 기정 예산액 대비 93억 원이 감액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춘복위원장은 “올해를 정리하는 마지막 예산 심의인 만큼 예산안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복지 증진을 기준으로 놓고 예산심사에 임하겠다. 또한 경기침체와 경제 성장률 둔화로 인한 교부세 감액, 지방소득세 감소로 예산이 한정되어 있는 상황인 만큼, 연내 집행이 불필요·불가능한 사업 예산은 삭감하고 잉여금과 불용액을 최소화하여 재정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하여 최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4년 유성구 새마을회 임원 리더십 강화 연찬회’를 찾아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한 새마을지도자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를 전하고, “대전시의회는 대전 발전의 리더인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과 함께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성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고성군의회는 지난 17일,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철회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최두임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하고, 고성군의회 의원 11명 전원이 공동발의한 해당 결의문은 지난달 행정안전부가 입법예고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성군의회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도의회가 시․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위임․위탁사무)를 실시하도록 하는 개정 내용은 시․군의 자율권을 훼손하고 기초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위축시켜 지방자치 발전을 방해한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미 과중한 감사 부담을 겪고 있는 고성군 행정에 또 다른 감사를 추가하는 것은 행정력과 예산을 낭비하는 동시에, 군민들에게도 그 피해가 돌아갈 수 있음을 역설했다. 최을석 의장은 “지방자치 발전을 저해하는 해당 시행령 일부개정 추진은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다”며 “고성군의회를 비롯한 타 기초의회의 뜻을 모아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안광림 의원, 조우현 의원, 안극수 의원, 고병용 의원, 구재평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 김윤환 의원이 18일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확장 구간은 수정구 단대동 닭죽촌 입구에서 중원구 금광동 황송터널까지 총 3.0km 구간으로, 기존 4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하고 보도육교 1개소, 지하터널 4개소, 교차로 정비 5개소 등을 새로 설치했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확장공사를 통해 서울·위례신도시와 광주·용인을 오가는 시민분들의 교통 통행 시간이 크게 단축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우리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12월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수산식품 수출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공로탑, 수출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된다. ‘수출공로탑’은 올 한해 1백만 불 이상 수출을 달성한 42개 수출업체에 수여한다. 김 수출 1조 원 달성에 기여한 ㈜대창식품은 7천만 불 달성 공로탑을, ㈜엠에이치 수산은 5천만 불 달성 공로탑을, 만전식품㈜, 삼진글로벌넷, ㈜제이케이 글로벌은 3천만 불 달성 공로탑을 받는다. 7천만 불 수출공로탑을 수상한 ㈜대창식품은 40년 역사를 가진 김 전문 가공·수출업체로 미국, 중국, 일본부터 불가리아, 이스라엘까지 전 세계 30여 개국에 우리나라 김을 수출하고 있다. 올해 우리나라 김의 불모지인 중동시장을 개척하여,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에 새롭게 김을 수출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8.3% 증가한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수출유공표창(해양수산부 장관표창)’은 해외시장 다변화와 수산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7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박준모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경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 부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준모 의장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여러 구호활동으로 애쓰시는 대한적십자사 노고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늘어난 만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적십자 회비 모금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재난구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하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양천구의회는 12월 17일, 1층 회의실에서 구의원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I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두 가지 주요 강의로 구성했으며,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배우고 실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챗GPT, 제미나이, 수노 등 AI 도구를 활용하여 행정 업무에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방법을 실습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AI 큐레이팅을 통한 정책 아이디어 발상과 토론을 진행하며, 혁신적인 정책 개발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AI가 행정 업무에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한 효율성 증대 가능성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인숙 의장은 "AI 기술은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천구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AI 기술을 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용산구의회는 12월 17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마지막 회기 2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구청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구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한 활동을 통해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필요성과 효과성 등을 검토하여 규모를 축소하고 이러한 재원을 현안 사업 등에 적절히 활용하도록 하는 등 일반회계 세출 부문에서 일부 내용을 수정했다. 조정한 수정안은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돼 용산구 2024년도 예산안은 6,464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사업예산안 심사에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신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용산구의회는 구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구민들의 의견이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