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영문 외교저널 11월호 책자 JPG전체보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희귀 개인 미술품이 지닌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대중과 공유함으로써 국제 예술 공동체의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Palazzo SUMS의 "숨겨진 유산의 걸작" 전시회가 이탈리아 산마리노의 팔라초 SUMS에서 2024년 12월 6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산마리노 문화국이 주관하는 ‘대형 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술사 전문가 Giancarlo Graziani가 기획했으며, 희귀한 개인 소장품을 대중에 공개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전시에서 한국의 꾸바아트센터(대표 치효준)에서 소장하고 있는 Amedeo Modigliani의 작품 “Piccolo Nudo Rosso (작은 붉은 누드화) 77/ 1917”이 메인 특별전시로 초대 전시되어 전 세계의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작품은 최근 소장자가 전 세계 미술계와 대중에게 최초로 소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모딜리아니의 작품 세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였다. 전시 개막식에는 산마리노의 최고지도자인 Francesca Civerchia와 Dalibor Ricc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대한민국은 양당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정치 체제를 가지고 있다. 중소 정당의 존재는 다당제의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문제는 이러한 정치 구조가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어렵고, 정치적 양극화를 심화시킨다는 점이다. 지금 우리는 과연 이 구조가 미래에도 적합한지 고민해야 할 시점에 있다. 대한민국 정치의 현재와 한계 현대 대한민국의 정치 구조는 외국의 제도를 모방하여 발전해 왔다. 양당제는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당파 싸움과 분열을 낳는 경우가 많다. 우리 정치의 뿌리를 들여다보면, 좌우파의 대립이 수천 년 동안 우리의 발목을 잡아온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좌우파 조직의 갈등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했으며, 오늘날에도 그 잔재가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정치 실험을 이어오며 “바른 정치를 찾는 과정”에 있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그 답을 찾아야 할 시점에 도달했다. 새로운 정치 구조: 상원, 중원, 하원 정치의 본질은 국민을 위한 봉사에 있다. 이 사람이 제안하는 새로운 국회 구조는 상원, 중원, 하원으로 나뉘며, 각 단계는 대한민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지난 17일, 대전 우송정보대학교 동캠퍼스 자양홀에서 KHDA 제6회 국제뷰티산업 콘테스트 및 제8회 국제뷰티아트 컬렉션의 시상식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헤어디자인협회(대회장 최기수)의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통일부, 대전광역시 등 19개 기관의 후원을 받아 한국 뷰티 산업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장이 되었다. 열띤 경연과 감동의 결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총 22일간 대전 우송정보대학교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뷰티 분야의 최고 인재들이 이용, 미용, 피부미용, 네일아트, 메이크업 등의 종목에서 경연을 펼쳤다. 특히 북한 이탈주민을 포함한 다양한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을 겨루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종합대상은 전라북도의 황현정 씨가 차지하며, 그녀는 뛰어난 헤어디자인 기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통일부 장관상 종합대상은 북한이탈주민 박OO 씨에게 수여되었으며, 그녀의 작품은 독창성과 감성을 잘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내빈 참석과 축사 시상식에는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장호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서로 다른 방식의 표현으로 공통적인 인간의 보편적인 삶의 모습과 그것에 대한 반응과 성찰을 미학적인 표현하여, 각기 다른 작품들을 펼쳐 보이는 2024 공감전 “詩情시정에 잠긴 일상의 편린들” 전시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1층(경기 시흥시 소래산길 11) 어울림갤러리에서 12월 31일까지 열리고 있다. 우선명작가의 작품은 건강한 자연의 생명력으로 보는 이들을 화면 깊숙이 끌어 들인다. 반복적인 시간과 노력들이 응축되어 힘과 색채의 깊이, 치밀한 조형성으로 구축된 화면은 공간의 유창하고 그윽함이 돋보인다. 김현정 작가는 도시의 공간속 담겨진 화면속에 기하학적인 변주로 길고 짧고 곧고 유연하며, 정적이면서도 동적인 간결하면서도 자유로운 집들의 배열로 입체의 다양성을 만들고 시각적인 균형을 알맞게 연출하여 작가 자신의 자전적이며, 사유함을 담아내고 있다. 양현옥 작가의 작품은 2차원의 평면에서 오는 대조와 비유의 화법으로 독특한 발상과 그 안에 담겨진 생명존중과 자연속에 실려져 위로를 주는 평온, 침착한 채색의 운용과 담박하고 정갈한 색채의 심미가 두드러져 안온한 쉼의 공간을 보여주고 있다. 오정례 작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영등포아트홀 ‘시리즈Q 2024’ 시즌 마지막을 장식하는 특별한 연말 공연으로 전석 매진 기록, 세대를 아우르는 록 음악의 전설 ‘김창완밴드’부터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카이가 선사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Winter’s Melody’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 이다. 2024년 12월 20일 --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주민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세대를 아우르는 송년 콘서트 ‘김창완밴드’와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카이가 선사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를 개최한다. 12월 21일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김창완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창완밴드는 1970년대 전설의 록 그룹 산울림의 전통을 이어가며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다. 이번 공연에서는 ‘너의 의미’, ‘아니 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회상’ 등 산울림의 히트곡과 함께 ‘우두두다다’, ‘중2’ 등 김창완밴드 곡도 준비됐다. 산울림의 음악에 대한 그리움을 가진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추억
▲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한 김군자바이오 김군자 대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지난 12월 5일 오후 3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회 2024년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김군자바이오의 김군자 대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보건복지부, 통일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다수의 기관이 역대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사회적 책임과 공헌의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군자 대표는 발효 기술을 활용한 건강식품 개발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저와 김군자바이오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홍삼의 사포닌 성분을 활용한 면역력 강화 제품 ‘홍삼란’의 개발 과정을 언급했다. 김대표는 “많은 분들이 이 제품으로 건강을 회복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연구를 지속해 국민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주한 카타르 대사관은 12월 16일 카타르 국왕 셰이크 자심 빈 모하메드 알 타니의 즉위를 기념하는 카타르 국경일 행사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카타르와 대한민국이 수교한 지 50주년을 맞이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칼리드 이브라힘 알 하마르 주한 카타르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양국 관계는 이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으며, 이는 양국 간 협력의 깊이를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국경일과 수교 50주년 행사는 양국의 긴밀한 전략적 관계를 재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기회”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무역 및 투자 포럼(Qatar Day)과 카타르의 경제적 성과와 문화를 조명하는 사진전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주한 외국 대사와 외교단, 한국 정부 관계자, 국내외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카타르는 2022년 중동 최초로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중동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월드컵을 통해 보여준 카타르의 열정과 역동성은 국경일의 자긍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된 ‘2024년 사단법인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 성과공유회 및 송년회’를 찾아 “소상공인과 자영업 종사자 여러분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대전의 경제 일선에서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해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전시 소상공인과 자영업 종사자 모두가 새해에는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백호도白虎圖는 동아시아 전통문화에서 사신도四神圖의 하나로, 서쪽을 상징하는 백호白虎를 주제로 한 그림이다. 사신도는 청룡青龍, 주작紅雀, 백호白虎, 현무玄武라는 네 신령스러운 동물을 표현한 그림으로, 각각 동서남북의 방위를 나타냄과 동시에 오행五行과 계절, 그리고 자연의 다양한 속성을 상징한다. 백호의 상징과 특징 백호는 서쪽을 관장하며, 금金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오행에서 금은 단단하고 강인한 성질을 뜻하며, 이는 백호의 용맹하고 위엄 있는 모습과 부합한다. 또한, 백호는 계절 중 가을을 나타내며, 수확과 성숙의 시기를 상징한다. 백호의 이미지 속에서 긴 몸이 곡선을 이루며 우아하게 움직이는 모습은 가을의 바람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형상화한 것이다. 특히 백호는 턱에 수염이 달려 있어 더욱 신비롭고 웅장한 느낌을 준다. 사신 중 가장 젊고 활기찬 기운을 가진 동물로 여겨지며, 현실 세계에서도 실제로 존재하는 호랑이를 모티프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백호는 현실과 신화의 경계를 잇는 존재로서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해 왔다. 백호도 제작 과정 백호도는 전통적으로 삼베 같은 천연 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12월 17일 주요 7개국 협의체(G7) 및 유럽연합(EU) 주한 대사를 외교장관 공관으로 초청하여 오찬을 갖고,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현 국내상황을 공유하고, △우리 정부의 외교정책 기조 유지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한-G7간 협력 관계를 재점검했다. 이번 오찬에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EU대사,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 게오르그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등 주한대사(이상 부임일 순)와 프랑스 및 이탈리아 주한공관 차석 등 G7 회원국의 주한 외교단 8명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어려운 국내상황 속에서도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 국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해나가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소개했다. 특히, 조 장관은 외교부가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대외정책 기조를 유지해 나가면서, 대외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대외신인도를 유지해 나가기 위해 최우선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 장관은 지난 11.25.-26.간 제2차 G7 외교장관회의 참석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은 6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에서 ‘위급상황 피난기구의 체험 및 교육 확대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먼저 서두에서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여 피난기구 탈출 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는지 반드시 점검이 필요하다”며 “천안시 전체 공공기관을 전수조사하여 피난기구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잇따른 화재를 계기로 완강기 사용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피난기구 체험과 교육 확대 지원을 당부했다. 김명숙 의원은 “화재 발생 시 피난기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른다면 그 어떤 첨단 설비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며 ▲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공공기관, 공동주택, 대형 상업시설 종사자들의 관련 의무 교육 강화 ▲디지털 기술 활용 화재 피난기구 교육 실시 등을 제안했다. 또한 “최근 5년간 충남 안전체험관의 소방 안전 체험 관련 천안시민 연도별 방문 현황을 보면, 22년부터 방문자 수가 6배 가까이 급증하기 시작했다”며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는 배성민 의원이 20일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상경마장 기부금 뒷걸음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제언했다고 밝혔다. 배성민 의원은 천안시 부성 2동 지역구를 대표하여 발언에 나섰으며, 천안 화상경마장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기부금 축소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한국마사회에서 운영하는 충청권 유일의 화상경마장은 2005년 입점하여 19년간 가파른 성장을 이루었지만, 기부금 규모는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배 의원은 "천안시가 중부권 최대의 '도박 양성소'라는 오명을 쓰고 있으며, 도박 중독으로 인한 범죄와 가정파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화상경마장 주변은 불법 주정차와 사채업 명함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지만, 회복된 매출에 비해 기부금이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비판하며, ‘기부금은 거의 변동이 없는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가 떠안고 있는 사회적 부담에 비해 현재의 기부금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동해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결과 종합청렴도 1등급(79.1점)을 받았다. 전년도에도 광역의회(17개)와 기초시의회(75개) 중 동해시의회는 1등급을 받았고 올해 처음 243개 모든 지방의회에 대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이 됐다.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는 청렴체감도(설문, 80점)과 청렴노력도(실적, 20점)으로 되어있으며, 부패실태에 따른 감점도 있다. 청렴체감도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직무 관련 공직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전화·이메일·모바일 조사를 통하여 측정됐으며, 청렴노력도의 평가지표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청렴정책 추진실적 등으로 평가됐다. 동해시의회는 청렴체감도 영역에서 2등급, 청렴노력도 영역에서는 1등급을 받았다. 동해시의회는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고 '동해시의회 행동강령자문위원회'회의를 개최하여 의회 의원의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점검했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8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임채성 의장은 이날 의장협의회 임시회에서 ‘의장협의회 안건처리 결과보고’ 등 3개 안건을 청취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관리 국가지원 촉구 건의안’ 등 14개 안건을 처리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 이날 의장협의회에서 의결한 주요 안건으로는 ▲기회발전특구의 조속한 시행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지역 내 마약류 불법 확산 방지 및 특사경 도입을 위한 ‘사법경찰직무법’ 개정 촉구 건의안 ▲국토교통부-환경부 전기‧저상버스 보조금 상향 및 부처 일원화 촉구 건의안 등이다. 임채성 의장은 “세종시 등 14개 시도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관련 법 개정안(‘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계류되면서 실질적인 국가 균형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수도권 기업이 비수도권의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할 경우 세제 특례를 부여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초당적 협력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