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조달청은 직접 방문 없이도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공공조달길잡이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공공조달길잡이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매처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벤처 혁신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지난 3월에 도입한 원스톱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이다. 공공조달길잡이 제도 도입 이후 5개월간 858개의 기업이 컨설팅을 제공받고 49개 기업이 벤처나라, 혁신제품, 다수공급자계약 등 종합쇼핑몰에 진출했다. 이번 발간된 공공조달길잡이 핸드북은 57만여 조달기업 중 방문 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기업과 1차 컨설팅 이후 자세한 조달관련 정보가 필요한 기업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 핸드북에는 조달업체 등록, 물품목록번호, 벤처나라, 혁신제품, 다수공급자계약, 우수제품, 해외수출시장진출유망기업 등 7개 주요 조달분야에 대한 핵심내용과 공공조달길잡이 이용방법 등이 수록되어 있다. 현장간담회 시 건의가 많았던 △ 우리기업 진출분야, △ 자주하는 질문과 답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조달청은 주말동안의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비상점검체계를 가동하고, 23일 ‘집중호우 피해상황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조달청은 21일부터 주말동안 즉시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여 지방청사 및 전국 비축기지, 조달청이 관리하는 36개 공사현장의 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대비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23일 오전 각 지방청과의 영상회의를 통해 주말동안의 피해상황을 재점검했으며, 지역별 조달기업 현장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후속 점검하고 피해현장은 신속하게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임 청장은 “재난대응은 불편하더라도 과하다 싶게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기습폭우 등에 대비하여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철저히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 7월 16일부터 피해현장 신속 복구를 위한 조달절차 단축 및 간소화, 조달수수료 유예 등의 조치가 포함된'집중호우 등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조달지침'을 시행 중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조달청은 국민과 기업의 눈높이에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하여 공공조달 현장규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조달 시장은 57만여 조달기업과 7만여 수요기관이 참여하는 연간 209조원의 대규모 시장이다. 이번 공모전은 조달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편 사항을 국민, 기업, 공무원 등 누구나 발굴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는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 달간, 조달청 누리집을 통하여 진행된다. 우수 공모작은 조달청 표창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조달청은 전방위적인 현장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다수 부처가 연관되고, 첨예한 이해관계 등으로 장기 미해결 중인 킬러규제와 숨어 있는 낡은 관행 등 현장규제를 망라하는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2024년 9월 기준 총 102건의 과제 중 66건의 과제를 완료했다. 그 결과 조달계약의 인지세 부담이 절반으로 절감되고 다수공급자계약(MAS) 중간 점검 횟수 개선으로 1만여 기업의 서류제출 부담이 경감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의 날’을 맞아 국무조정실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발전 및 청년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의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올해 기념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9.21, KBS 신관 공개홀)과 정부의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청년정책 박람회’(9.20~22,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로 구성된다. 21일 ‘청년의 날’에 개최되는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청년정책 담당 부처의 장‧차관, 오세훈 서울시장, 청년보좌역 등 500여 명이 참석하고 청년정책 유공자에 대한 포상, 청년의 날을 축하하는 다양한 공연 등을 진행한다. ‘청년정책 박람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개최한다. 중앙부처‧지자체, 공공기관, 청년단체 등이 청년정책 홍보 부스(110여 개)를 운영하고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중기부는 이번 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20일 세종시에서 해양수산부 본부 노조 대표와 각 소속기관 노조 지부장 등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강 장관은 간담회에서 해양수산행정 현장 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현장 민원 대응 등 해양수산행정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직원 근무 여건 개선과 해양수산부 주요 현안 해소를 위해 노-사가 하나라는 자세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산림청은 ‘일하고 싶은 산림청,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Great Work Place)’로 나아가기 위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를 개선하는 혁신방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 취임한 제35대 임상섭 산림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세대의 차이를 넘어 하나의 팀으로 화합해 더욱 일 잘하고 신뢰받는 산림청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조직문화 혁신의지에 따라 산림청은 △업무절차 개선 △행정협업 △지식행정 △공간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 5개 분야에서 추진해 나갈 13가지의 세부과제를 설정했다. 일하는 방식 개선의 대표적인 과제로는 △산림디지털 업무기반(플랫폼) 구축 △산림재난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범부처 협력강화 △철저한 산림 안전관리를 위한 정보중심의 지식행정 △온국민이 누리는 산림분야 공간혁신 등이 있다. 산림청은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Great Work Place) 만들기’를 기관이 지향하는 목표로 설정하고 꾸준히 조직문화 개선활동을 이어온 결과 2년 연속(2022년~2023년) ‘정부혁신평가 최우수기관’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앞으로는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등의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려던 사람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시험을 보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응시료 전액을 반환받을 수 있게 된다. 법제처는 청년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7개 대통령령 일괄개정안이 9월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청년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법제도 발굴 개선’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등 법령 소관 부처와 함께 정비안을 마련하여 일괄개정을 추진했다. 이번 개정으로 공인회계사, 가맹거래사, 공인노무사, 감정평가사 등 7개 분야의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려는 사람이 사고 또는 질병으로 입원하여 시험에 응시하지 못하거나 감염병으로 격리되어 응시하지 못하는 경우 등에는 납부한 응시료 전액을 반환하는 규정이 신설된다. 이에 더해 공인회계사 자격시험에 응시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응시료를 감면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된다.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오는 23일 컴백하는 샤이니 키(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전 세계 팬들과 새 미니앨범 'Pleasure Shop'(플레저 숍) 발매를 기념한다. 키는 세 번째 미니앨범 'Pleasure Shop' 공개 하루 전인 9월 22일 오후 4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 샤이니 채널 등을 통해 'KEY 키 'Pleasure Shop' Comeback Live'(키 '플레저 숍' 컴백 라이브)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컴백 라이브는 신보 작업 비하인드 토크, 곡 소개, 앨범 언박싱 등 다양한 코너로 채워지는 것은 물론 오프라인으로도 동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샤이니 각종 SNS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키는 콘셉추얼한 티징 콘텐츠를 연이어 오픈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늘(13일) 0시 선보인 새 티저 이미지는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신비롭고 웅장한 분위기를 담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키는 9월 14~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4 KEYLAND ON : AND ON '을 개최하며, 타이틀 곡 'Pleasure Sho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16일 07시 42분경 전북 군산 십이동파도 남방 2.6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근해안강망어선‘제77대령호(35톤)’어선사고 관련 보고를 받았다. 강 장관은 보고받은 즉시 “신속히 사고 선박으로 이동하여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현재, 승선원 8명 중 5명을 구조하고, 해경 함정과 인근 어선 등이 사고 해역 주변을 수색 중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관리자 기자 | 민주당 전 사무부총장 이정근에게 청탁의 대가로 10억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사업가로 행세하던 박모 씨가 지난 4일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박 씨는 한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다. 혐의가 적용되었으며, 법정 구속됐다. 박 씨는 2015년에도 사기죄로 구속된 전력이 있으며, 2015년 이전에도 구속되었다. 나와 바로 사기행각을 벌이다. 2015년 다시 구속돼 3년 6개월의 형을 살았다. 박 씨는 2015년 구속 당시에도 고액 체납자로 10억 원(현재 약 20억 원)의 세금을 체납한 상태이다. 박 씨는 사업이 불가능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업가로 위장해 다양한 사기 행각을 벌여 언론에 여러 차례 등장하기도 했다. 그는 2019년 출소 후에도 사업가로 가장하여 이정근 씨에게 접근했고, 마스크 사업과 인사 청탁을 이유로 거액의 돈을 전달했으나 사업은 진행되지 않았다. 박 씨가 이정근 씨에게 전달한 자금의 출처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박 씨는 종교단체를 상대로 한 사기 행각을 벌이다. 피해자에게 돈을 갚지 않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등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아 고소되었고, 결국 사기 혐의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6일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추석 연휴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고향가는 길”을 위해 원활한 교통소통 유도, 귀성·귀경·여행객 편의 증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 강화 및 방역관리, 사고 및 기상악화 대비 태세 마련 등 5대 과제를 중심으로 교통 대책을 마련하여 차질 없이 시행하고 있다. 먼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14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과 서울역을 찾아 철도분야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논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을 찾은 박 장관은 차량 검수 및 정비 현황을 점검하며, “국민들을 위해 명절에도 현장을 지키는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차량 유지보수, 선로점검, 전력설비 교체 등 업무 수행 시 안전수칙 준수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박 장관은 서울역을 찾아 열차 출·도착, 통과 등 열차 운행상황을 관제하는 로컬관제실에서 관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13일 오후에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를 대비한 비상응급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응급환자 이송 및 상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한 총리는 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으로부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현황 및 추석 연휴 특별대책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정부는 이번 연휴를 '추석 연휴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하여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범정부가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지역·의료기관·소방 간 사전협력을 통해 국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여 연휴기간 중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지난 8월 15일 응급 이송 중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시행해 귀중한 생명을 태어나게 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9월 13일 오전, 세계기독연대(CSW) 대표단을 접견했다. 세계기독연대는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민간 단체로 전 세계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종교 또는 신념의 자유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종교탄압, 탈북민 강제북송 등 북한인권 침해 문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세계기독연대의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인권 개선은 '8.15 통일 독트린'이 지향하는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중요한 토대라면서, 이를 위해 매년 북한인권보고서를 충실히 발간하여 그 실상을 알리고, 북한 주민의 자유 촉진과 인권 보장을 위한 펀드를 조성하며, 북한인권 국제회의를 통해 북한인권 담론을 국내외적으로 확산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스콧 바워(Scot Bower) 회장(CEO)은 현 정부가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관심과 지지를 표시했다. 또한, 최근 세계기독연대가 발표한'2024 북한인권보고서'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연희동 싱크홀 사고 등 지반침하가 연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13일 오전 서울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현저동 지반탐사 현장을 방문하여 서울시 지반침하 예방활동을 점검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개선방안을 토대로 구체적인 이행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말까지 관계부처ㆍ지자체ㆍ유관기관ㆍ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T/F를 운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논의될 지하안전관리체계 개선방안은 그간 국토교통부에서 국토안전관리원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연말까지 T/F 운영을 통해 관계부처ㆍ지자체ㆍ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제2차 국가지하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간담회 이후 박상우 장관은 서울시 등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과 현저동 통일로 지반탐사 현장을 방문하여 서울시의 지하안전점검 현황, 복구체계 등을 점검하면서, 일선 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석연휴를 앞두고 지반침하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국민들의 지하안전에 대한 우려가 크다”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법무부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국 교정시설에서 추석맞이 교화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교화행사는 ‘가족사랑의 편지’, ‘가족만남의 시간’, 조상을 기리는 ‘합동 차례’ 등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여러 단체의 따뜻한 손길로 전국 수용자들은 추석 명절의 온정을 느끼게 됐다. 전국 교정시설에서는 교정위원과 지역사회로부터 과일, 송편, 다과 등을 기부받아 전 수용자들에게 나누고, 특히, 육아용품을 기부받아 수용자인 엄마와 유아를 격려했다. 또한, 익명을 요청한 한 기업으로부터 5,500만원, 교정위원중앙협의회로부터 1,500만원 등의 성금을 기부받아, 보관금이 없는 2,000여 명의 불우수용자를 지원했다. 한편,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거창구치소를 비롯한 여러 교정기관에서는 수형자, 직원, 교정위원으로 구성된 ‘보라미 봉사단’을 통해 농번기 농촌 사회에 일손을 보태는 등 지역사회의 온정에 보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봉사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