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이정하 기자의 해외탐방]튀르키예(터키)돌마바흐체 궁전 궁전 내부의 촬영이 금지되서 아쉬운 점이 남지만, 촬영의 방해를 받지않고 더욱더 궁전의 아름다움에 집중하며 화려해고 막강했던 오스만 제국 시대 터키의 위상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장소.. 1856년 석조 건물로 재건된 궁전으로, 프랑스 베유사유를 모티브로 지은 건출물. 오스만 제국 시대의 힘을 과시하기 위에 화려하고 사치스럽게 지어진 궁전이다. 내관, 외관, 정원 모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호화스러운 궁전. 보스포루스해협을 따라 지어진 궁전으로 ‘바다 위의 궁전’ 이라고도 불려지고 있다. 영국 빅토리와 여왕이선물한 750개의 전구가 달린 4.5톤의 크리스탈 샹들리에를 구경 할 수 있으며, 세상에서 가장 비싼 카페트 등 오스만 제국 시대 강대국에서 받은 다양한 선물들이 그 당시 튀르키예의 높은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보스포루스 해협과 마르마라 해, 금각만 사이에 있는 이스탄불은 서기 330년에 동로마제국의 수도로 봉해지고 나서 1922년에 오스만제국이 멸망하기까지 1592년간 두 제국의 수도역할을 한 유서깊은 항구도시이다. 여행가이드들 사이에서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도시' 를 꼽으라고 하면 한손가락에 꼽히는 이스탄불은 16세기의 긴 시간동안 세계에서 가장 강대했던 두 제국의 수도 역할을 한 만큼 온갖 문화유산이 널려있는곳이다. 이곳의 역사지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으며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는 아야 소피아, 톱카프 궁전, 돌마바흐체 궁전, 슐레마이네 모스크, 예레바탄 지하궁전, 갈라타 탑 등이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승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