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이정하 기자의 해외탐방] 튀르키예(터키), 에베소 에베소/ 에페소/ 에페소스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도시. 에베소의 곳곳에는 남아있는 튀르키예의 유적지들 중에도 감히 최고라고 부를 수 있는 고대 유적지 중 하나인 에베소. 전체 유적의 대부분은 지진으로 땅에 묻히거나 파손 되었지만, 남아있는 일부의 유적들은 온전한 모습들도 남아있다. 에베소 도시 안에는 테라스 하우스라는 로마제국 초기에 지어진 당 시대 부유층들의 거주지를 볼 수 있다. 상당한 규모의 대리석들과 로마 제국 시대에 만들어진 정교한 모자이크, 화려한 프레스코화들의 아름다운 컬러감이 경이롭다. 소크라테스와 케일론의 초상화도 남겨져 있다. 세게 최초의 광고판이라 불리는 사창가로 인도하는 발바닥 모양의 광고판도 볼 수 있고, 클레오파트라가 걸었다고 하는 모자이크, 로마시대의 화장실 등 다양한 구경거리들이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이정하 기자의 해외탐방]튀르키예(터키)돌마바흐체 궁전 궁전 내부의 촬영이 금지되서 아쉬운 점이 남지만, 촬영의 방해를 받지않고 더욱더 궁전의 아름다움에 집중하며 화려해고 막강했던 오스만 제국 시대 터키의 위상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장소.. 1856년 석조 건물로 재건된 궁전으로, 프랑스 베유사유를 모티브로 지은 건출물. 오스만 제국 시대의 힘을 과시하기 위에 화려하고 사치스럽게 지어진 궁전이다. 내관, 외관, 정원 모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호화스러운 궁전. 보스포루스해협을 따라 지어진 궁전으로 ‘바다 위의 궁전’ 이라고도 불려지고 있다. 영국 빅토리와 여왕이선물한 750개의 전구가 달린 4.5톤의 크리스탈 샹들리에를 구경 할 수 있으며, 세상에서 가장 비싼 카페트 등 오스만 제국 시대 강대국에서 받은 다양한 선물들이 그 당시 튀르키예의 높은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해외탐방] 튀르키예 (터키) 중부에 있는 카파도키아. 화산암이 풍화되어 기이한 모양의 바위들은 짙은 핑크색부터 노랑색까지 총 천연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을 열기구가 뜨지 못하기 때문에 날씨가 좋은 계절을 선택해서 여행을 가길 추천한다. 열기구가 착륙하고 나면 핑크색 샴페인으로 축배를 나누고, 열기구를 탑승했다는 증명서를 나누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