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이정하 기자의 해외탐방] 튀르키예(터키), 에베소 에베소/ 에페소/ 에페소스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도시. 에베소의 곳곳에는 남아있는 튀르키예의 유적지들 중에도 감히 최고라고 부를 수 있는 고대 유적지 중 하나인 에베소. 전체 유적의 대부분은 지진으로 땅에 묻히거나 파손 되었지만, 남아있는 일부의 유적들은 온전한 모습들도 남아있다. 에베소 도시 안에는 테라스 하우스라는 로마제국 초기에 지어진 당 시대 부유층들의 거주지를 볼 수 있다. 상당한 규모의 대리석들과 로마 제국 시대에 만들어진 정교한 모자이크, 화려한 프레스코화들의 아름다운 컬러감이 경이롭다. 소크라테스와 케일론의 초상화도 남겨져 있다. 세게 최초의 광고판이라 불리는 사창가로 인도하는 발바닥 모양의 광고판도 볼 수 있고, 클레오파트라가 걸었다고 하는 모자이크, 로마시대의 화장실 등 다양한 구경거리들이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이정하 기자의 해외탐방] 튀르키예(터키) 데린쿠유 지하도시 카파도키아에 위치한 데린쿠유. 튀르키예에서 수많은 지하도시가 발견되고 있으나,그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1963년 발견 된 이곳은, 기독교인들이 핍박받던 시기 피난처로 만든 지하도시로 지하 8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카파도키아의 지질학적 특성인 응회암의 부드러움을 이용하여 기독교 인들이 손으로 파서 만들었다고 한다. 와인 창고, 학교, 예배당, 주방 , 우물, 환기구 등등 지하생활에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되어 있고, 어둠속에서 올리브오일을 램프에 넣어 빛을 얻었다고 한다. 성인 한명도 지나가기 힘든 좁디좁은 통로들은 이곳에 거주하던 기독교 인들이 외부에 발각되어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졌고 그들은 빠른 대피를 대비해 최소의 식량으로 살아가며 작은 체구를 유지했다고 한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이정하 기자의 해외탐방]튀르키예(터키)돌마바흐체 궁전 궁전 내부의 촬영이 금지되서 아쉬운 점이 남지만, 촬영의 방해를 받지않고 더욱더 궁전의 아름다움에 집중하며 화려해고 막강했던 오스만 제국 시대 터키의 위상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장소.. 1856년 석조 건물로 재건된 궁전으로, 프랑스 베유사유를 모티브로 지은 건출물. 오스만 제국 시대의 힘을 과시하기 위에 화려하고 사치스럽게 지어진 궁전이다. 내관, 외관, 정원 모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호화스러운 궁전. 보스포루스해협을 따라 지어진 궁전으로 ‘바다 위의 궁전’ 이라고도 불려지고 있다. 영국 빅토리와 여왕이선물한 750개의 전구가 달린 4.5톤의 크리스탈 샹들리에를 구경 할 수 있으며, 세상에서 가장 비싼 카페트 등 오스만 제국 시대 강대국에서 받은 다양한 선물들이 그 당시 튀르키예의 높은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영상으로 보는 터키 여행 터키 중부에 있는 카파도키아. 화산암이 풍화되어 기이한 모양의 바위들은 짙은 핑크색부터 노랑색까지 총 천연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을 열기구가 뜨지 못하기 때문에 날씨가 좋은 계절을 선택해서 여행을 가길 추천한다. 열기구가 착륙하고 나면 핑크색 샴페인으로 축배를 나누고, 열기구를 탔다는 증명서를 나누어 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해외탐방] 튀르키예 (터키) 중부에 있는 카파도키아. 화산암이 풍화되어 기이한 모양의 바위들은 짙은 핑크색부터 노랑색까지 총 천연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을 열기구가 뜨지 못하기 때문에 날씨가 좋은 계절을 선택해서 여행을 가길 추천한다. 열기구가 착륙하고 나면 핑크색 샴페인으로 축배를 나누고, 열기구를 탑승했다는 증명서를 나누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