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대한민국 국제개발협력 대표 기관인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가상의 인물 ‘고익하’를 활용한 2025년 브랜딩 캠페인 ‘고익하, 잇츠마이플레저(It’s my pleasur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홍보의 틀을 깨는 참신한 시도로 MZ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마움’을 넘어 ‘나의 기쁨’으로… 가치의 확장올해 캠페인은 국제개발협력과 공적개발원조(ODA)가 개발도상국뿐만 아니라 도움을 주는 우리 국민에게도 큰 기쁨이자 자긍심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메시지의 진화: 2024년 ‘고마워요 고익하’가 수혜국의 감사를 전했다면, 올해는 이에 화답하여 개발협력이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즐거운 일상’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꾀했다. 연속성 있는 브랜딩: 코이카는 매년 캠페인 메시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다년간의 활동에 연속성을 부여하고 있다. 수치로 증명된 ‘고익하’ 신드롬 이번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설계로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주요 성과: 콘텐츠 총 노출 약 350만 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오는 10월 30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4년 코이카 글로벌인재사업 통합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외봉사와 글로벌 커리어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코이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글로벌 인재를 위한 경력사다리 제공 코이카의 글로벌인재사업은 청년들이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경력개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기구 진출, 해외 취업 등 글로벌 커리어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단계별 경력사다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국제기구에 102명이 진출하고, 227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다양한 프로그램 및 경험담 소개 이번 설명회는 ‘코이카 글-인 언박싱’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해외봉사단, UNV 대학생봉사단, 다자협력전문가(KMCO), 청년인턴 및 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글로벌인재사업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특히, 1부에서는 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