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3월 20일 오전, 방탄소년단(BTS) 복귀 공연(3월 21일)이 열리는 광화문 현장과 문체부 상황관리본부가 설치될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찾아 준비 상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인파 밀집, 무대 시설 안전, 위기 발생 시 대응 체계 등을 사전에 종합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광화문과 경복궁 일대에 관람객 약 17만 명에서 최대 26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최 측과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를 현장에서 다시 한번 점검하고, 안전한 공연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문체부는 더욱 철저한 안전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3월 21일 오전 7시부터 3월 22일 오전 7시까지 서울 중구와 종로구에 공연장 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다. 이번 경보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한 것이며, 공연장 재난을 대상으로 위기 경보를 발령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최휘영 장관은 먼저 경복궁 월대를 찾아 국가유산청의 주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케이팝데몬헌터스’로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매기 강과 삽입곡 ‘골든(Golden)’으로 주제가상을 수상한 이재(EJAE), 레이 아미, 오드리 누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청장은 축전에서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매기 강 감독님이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을 전 세계 한국인에게 바친다’고 말해 재외동포들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이 한껏 높아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재씨가 “수상 소감에서 ‘이제는 전 세계가 한국어로 노래한다’고 한 말은 전 세계 재외동포들에게 큰 울림과 치유를 주었다”고 전했다. 김 청장은 “이번 수상은 재외동포가 지닌 문화적 저력과 가능성을 보여준 상징적인 성과”라고 강조하며,“역경을 딛고 일어선 여러분의 서사는 전 세계 차세대 동포들에게 우리의 뿌리가 곧 우리의 힘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줬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청은 차세대 동포 예술인들이 세계 속에서 당당히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2026년 3월 18일, 한-중앙아시아협력포럼에서 ‘한-중앙아시아 문화유산 협력 : 나우르즈 도서 출판 기념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중앙아시아 최대 명절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나우르즈(Nowruz)’의 전통을 기록한 도서 발간을 축하하는 단순한 자리를 넘어, 오는 9월 예정된 역사적인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양측의 전략적 연대를 공고히 하는 거대한 ‘문화 외교’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출판 기념식에는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 이종국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 사무국장과 함께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주한 대사들이 전원 참석하여,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측이 공유하는 문화적 가치와 협력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최보근 차장은 “나우르즈는 자연의 소생과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인류 공통의 소중한 유산”이라며, “이번 도서 발간이 실크로드를 통해 이어진 양 지역의 깊은 인연을 확인하고, 9월 정상회의를 위한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