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3월 5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공연‧스포츠 암표 방지 민관협의체 발대식’을 열어 공연‧스포츠 암표 근절을 위한 민관 역량을 모았다. 이번 협의체는 최근 개정된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시행(’26. 8. 28.)에 앞서 공연과 스포츠 분야의 암표를 구조적으로 근절하기 위한 범정부‧민관 합동 협력체계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문체부를 비롯해 관계 부처(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주요 입장권 예매처(놀티켓, 멜론티켓, 예스24, 쿠팡플레이, 티켓링크), 주요 중고 거래 플랫폼(네이버, 당근마켓, 중고나라, 티켓베이), 프로스포츠협회,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암표신고센터 운영기관(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18개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민관 협력 기반 사전 차단, 사후 제재를 병행하는 입체적 대응체계 구축 먼저 황승흠 국민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취지와 하위법령안 마련 시 주요 예상 쟁점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기관별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식과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위상이 높아진 상황에서 한식을 글로벌 식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한식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하여, 3월 5일 ‘글로벌 한식 교육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해당 안건에 대해 국무총리 주재 제10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 한식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하여 글로벌 한식 교육기관인 ‘수라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라학교’는 셰프 등 한식 실무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형 수라학교와 하이엔드 한식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프리미엄 수라학교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올해 하반기부터 민간 인프라를 활용하여 한식 기초부터 조리법, 경영까지 산업 전주기 실무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 기업 등 공모를 통해 ‘수라학교’로 지정된 민간 기관이 정부가 개발한 현장 역량 중심의 표준 커리큘럼을 활용하여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에 국내 유명 한식당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교육생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교육 참여 유인도 제고할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2026년 가을, 전쟁의 포화가 여전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비명이 한국 예술계의 따뜻한 치유와 만난다. ‘제29회 세계평화미술대전 & 아트페어’ 조직위원회는 가자지구 출신의 비주얼 아티스트 마이사 유세프(Maysa Yousef)와 한국의 배우 겸 작가 황석정씨가 함께하는 특별 연대 기획전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대주제는 ‘폭력의 시대를 넘어, 다시 평화를 그리다(Beyond the Era of Violence, Painting Peace Again)’이다. “예술은 폭력보다 강하다” 가자지구의 비극적 현실과 한국의 ‘K-민화’가 만나는 눈물겨운 평화의 여정 이번 특별전의 중심인 마이사 유세프 작가는 알샤티 난민 캠프 출신의 예술가이자, 가자지구 중심부에서 생사의 현장을 지키고 있는 현직 간호사이다. 최근 그녀가 보내온 영상은 가자지구의 처참한 실상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계속된 공습으로 그녀의 집과 수많은 귀중한 작품들이 가득했던 작업실 전체가 잿더미 속에 묻히는 비극을 맞이했다.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공격으로 그녀의 가족은 세 차례나 피난길에 올랐으며, 현재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