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채종환 기자 |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7월 2일부터 13일까지 충남 부여 본교와 K-Heritage국제센터, 서울·부여·전주 일대 주요 문화유산 현장에서 외국인 교환학생 대상 국가유산 융합 교육 프로그램 「K-헤리티지 필드 스터디(K-Heritage Field Study)」를 운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K-Heritage국제센터가 주관하는 연례 하계 교육과정으로, 한국 전통 공예와 국가유산의 가치를 ‘장인정신’의 관점에서 조명하고 해외 학생들에게 한국 국가유산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한국인 학생 4명과 외국인 학생 8명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학습형 과정으로 운영돼 상호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2주간 ‘재료(Material)–기법(Technique)–현장(Fieldwork)–성찰(Reflection)’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 국가유산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학습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도자, 복식, 음식, 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을 들은 뒤 전통매듭 만들기를 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한몽국제교류협회(KMIEA, 이사장 이연상)와 (사)충남국제교류협회(협회장 최태연)가 청소년 문화교류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한·몽 민간외교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양 기관은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 문화교류를 비롯해 충남 지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한·몽 경제교류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문화 분야의 교류를 넘어 지역경제와 국제 비즈니스를 연계하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은 한몽국제교류협회가 몽골 정부와 대학, 기업 등과 오랜 기간 구축해 온 국제 네트워크와 첨단기술 교류 경험, 그리고 충남국제교류협회의 지역사회 기반 문화·예술 및 국제교류 역량을 결합해 보다 폭넓은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은 미래세대를 위한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을 정례화하는 한편, 충남 지역의 우수 기업들이 몽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제협력 사업을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기술교류와 무역협력, 투자 확대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국제법·인권 전문기관 Global Rights Compliance(GRC)가 러시아 건설 현장 등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의 노동 실태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북한의 해외 노동자 파견 시스템이 국제노동기구(ILO)가 제시한 강제노동(Forced Labour) 지표를 모두 충족하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보고서 'A Day in the Life of a DPRK State-Imposed Labourer in St. Petersburg, Russia'는 러시아에서 근무했던 북한 노동자 21명의 증언을 토대로 해외 파견 노동자의 일상을 재구성했다. GRC는 이를 북한이 국가 차원에서 주도하는 조직적 노동 통제 체계로 규정하며 국제사회와 기업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364일 일하고 월급은 10달러"… 국가가 가져가는 노동의 대가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도 해외 노동자 파견을 통해 외화를 확보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는 전 세계적으로 약 10만 명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GRC는 이러한 해외 노동자 운용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제2375호와 제2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13일 도청 접견실에서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를 접견하고 산업·투자, 관광·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남과 중국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박 지사는 “중국은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 아니라 경제·문화·인적교류 측면에서도 오랫동안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경남도는 중국과 우호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한중 협력 관계가 우호적으로 진전되어 중국 관광객이 경남을 많이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경제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총영사관에서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항저우-김해 직항노선 개통을 계기로 관광과 인적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총영사관이 경남과 중국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접견은 천르뱌오 총영사가 박완수 도지사의 연임을 축하하기 위해 경남도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천 총영사는 2022년 10월 주부산중국총영사로 부임했으며, 2023년 2월 부임 인사차 경남도를 찾은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폴란드 등 개별 국가로의 수출을 넘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본진의 두터운 진입 장벽을 완전히 허물기 위한 대대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의 '조달기본협정' 협상 개시를 선언하며 연간 15조 원 규모의 글로벌 방산 빅리그 진입을 가속화하자, 해외 주요 외신들과 국방 전문 매체들이 이를 집중 조명하고 나섰다. 외신들은 한국 방산의 압도적인 생산 능력이 유럽 재무장의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지정학적 파장과 제도적 과제를 입체적으로 분석했다. 외신이 주목한 한국의 강점: ‘속도(Speed)’와 ‘규모(Scale)’유럽 국방 전문 매체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극심한 원자재 적체와 납기 지연에 허덕이는 유럽 방산의 현주소를 꼬집으며 한국을 대안으로 지목했다. 유럽의 국방 매체인 디펜스 매터스(Defense Matters)는 "서유럽 주요 방산 기업들이 주문량을 감당하지 못해 생산 병목 현상을 겪는 사이, 한국은 뛰어난 제조 속도와 탄탄한 대량 생산 인프라를 무기로 유럽 안보의 공백을 메울 가장 매력적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금번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 방문을 계기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9일 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디지털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통해 양국의 미래 협력을 위한 성과를 창출했다. 과기정통부는 생명공학, 핵심광물 및 희토류 원소를 포함한 광물자원, 기후변화 및 환경, 에너지, 정보기술(IT) 및 인공지능(AI) 분야 등에 대해 “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이하 ‘과학기술 MOU’)”를 몽골 경제개발부와 체결했다. 과학기술 MOU는 해당 분야에서 정책 공유, 공동연구, 국제포럼 협력 강화, 인력교류, 기관 간 협력 등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과학기술 MOU와, 지난 8일 14년 만에 재개한 제3차 한-몽골 과학기술공동위원회는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을 본격적으로 재개하고 과학기술에 있어 양국의 강점과 역량을 결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차세대 이동통신,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디지털 전환, 대출력 라디오 방송 현대화 분야 등에 대해 “디지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몽골 하르허롬시청과 행정수도 건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7월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된 한몽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됐으며,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교환됐다. 몽골 정부는 신행정수도인 하르허롬 개발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아 협력을 요청했으며, 행복청은 2023년 몽골 건설도시개발부와 도시건설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꾸준히 교류와 협력을 이어왔다. 그동안 행복청은 몽골의 도시계획 수립 자문, 공무원 초청연수, 주요 인사의 행복도시 시찰 지원 등을 통해 한국형 신도시 모델의 우수성을 알려온 바 있다. 이번 MOU는 지난 2023년 양해각서를 넘어, 몽골의 행정수도 개발을 직접 수행하는 하르허롬시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행정제도, 도시계획, 친환경 에너지 등 분야에서 정보와 경험·지식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이 몽골 행정수도 개발에 본격적으로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7월 9일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방문 계기에 자담바 엥흐바야르(Jadamba Enkhbayar) 몽골 수석부총리 겸 경제개발부장관 및 작그드자브 멘드새항(Zagdjav Mendsaikhan) 재무부 장관과 각각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15년만의 국빈 방몽 계기 양국 정상이 합의한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위해 양국 간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및 데이터센터 구축,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신재생에너지 개발, 보건·의료 등 미래지향적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 공감했다. 향후 가시적 성과 확대를 위해 양국 부총리 간 핫라인을 통해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구 부총리는 “몽골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기후자원을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결합한다면 한-몽 경제협력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희토류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신재생에너지 개발, AI 협력 등 상호 호혜적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7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타르를 방문하여 엥흐바야르 바트쇼가르 몽골 보건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보건협력 양해각서(MOU)를 개정했다. 또한 한-몽 국가암관리 세미나에 참석했으며, 7월 10일에는 몽골에 진출한 우리 의료기관 및 제약바이오기업 등 현장 의료인들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먼저, 정은경 장관은 7월 9일 오후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과 몽골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개정된 한국-몽골 간 보건 협력 양해각서 교환식을 가졌다. 이번 양해각서 교환식은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 방문을 계기로 실시됐으며, 2011년 양해각서가 체결된 이후 변화된 보건환경과 양국의 정책현안을 반영하여 협력 범위를 의료인력 양성, 암․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등 핵심 분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1차의료 등 보건의료 전달체계를 포함한 보건의료체계 및 보건의료 인력 양성, ▲암·심뇌혈관질환 등 비감염성 질환 관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한-몽골 정상외교를 계기로 7월 8일 몽골 울란바타르를 방문하여 이데르바트 차강후(Iderbat Tsagaankhuu) 식량농업경공업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농업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과 몽골은 ’90년 수교 이래 교역 규모가 확대되어왔으며, ’21년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교역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농업 분야는 ’04년부터 7차례 농업공동위원회를 통해 농업‧농촌 정책을 공유하며 축산물 가공, 수의 진료, 채소 생산 등의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양국 장관은 면담을 통해 그간 협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7월 9일에는 양국 정상 임석 하 양해각서(MOU) 교환식에 참석했다. 양국 장관은 최근 농업 여건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식량안보, 스마트농업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하여 '식품 및 농업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개정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송 장관은 “몽골은 최근 젊은 인구를 중심으로 K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7월 8일 서울에서 '암란 모하메드 진(Tan Sri Amran Bin Mohamed Zin)' 말레이시아 외교부 사무차관과 제10차 한-말레이시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 관계 발전방안 및 주요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차관은 말레이시아는 우리의 오랜 우호국이자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국가로서, 양국 간 교역·투자, 인프라, 에너지, 기후변화, 국방·방산 등 포괄적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이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불안정한 국제정세 하에서 공고한 신뢰에 기반한 양국관계 발전 및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호혜적 협력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차관은 양국이 연내 서명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FTA 체결을 통해 양국간 교역 규모를 더욱 증대시키는 것은 물론, 향후 AI·디지털, 할랄, 녹색산업, 바이오 등 신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했다. 또한, 양 차관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교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신뢰할 수 있는 국가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해졌다는 데 공감하면서, 양국 간 LNG 공급 및 석유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현지 시간 7월 7일 오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개최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계기 모테기 도시미쓰(茂木 敏充) 일본 외무대신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실시했다. 조 장관과 모테기 대신은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에 공감하고, 최근 한일 정상 간 활발한 셔틀외교가 다양한 분야의 양국 협력을 견인하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채종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방위산업 포럼에 참석해 기존의 단순한 무기 거래를 뛰어넘는 이른바 '한-나토 방위산업 파트너십 2.0'을 전격 제안했다. 무기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생산하며, 운용하는 새로운 차원의 방산 연대를 구축하자는 구상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앙카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나토 방산 포럼 4세션 기조연설 무대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현대전의 양상이 크게 변화했음을 짚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늘날 우리는 냉전 이후 지속돼 온 국제질서의 안정기를 지나 지정학적 갈등이 상시화하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인공지능(AI)과 드론, 로봇과 같은 첨단기술의 군사적 활용이 전쟁의 승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가 됐다"고 역설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방위산업의 개념이 180도 달라졌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제 전쟁은 전장에서만 결정되지 않는다. 첨단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와 무기를 생산하는 산업 현장이 곧 국가 안보의 최전선이 되고 있다"며, "방위산업 기반 그 자체가 국가의 생존을 좌우하는 시대, 오늘 우리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8일부터 9일까지 몽골을 방문한다. 우리나라는 식량 생산성 제고를 위한 공적개발원조(ODA)를 추진하는 등 몽골과의 농업 협력을 긴밀히 이어오고 있다. 우선, 송 장관은 7월 8일 이데르바트 차강후(Iderbat Tsagaankhuu) 식량농업경공업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농업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2016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10년 만에 농업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여 양해각서(MOU)을 개정 체결하게 된 것의 의미를 강조하고, 그간 몽골 축산 및 수의 분야에서 추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한국산 신선 농산물이 몽골 국민들에게 널리 소비될 수 있도록 관심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몽골은 최근 5년 간(2020~2025) K-푸드 수출이 약 16% 증가해 온 유망 시장이다. 송 장관은 육류 소비가 많은 몽골에 한국의 쌈채소 문화와 제철 과일 디저트를 소개하고, K-편의점에서 현지 청년들과 함께 국산 식재료를 사용한 간편식을 시식하면서 간담회를 갖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외교부 조현 장관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개최된 NATO 정상회의 계기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미국 국무장관 및 모테기 도시미쓰(茂木 敏充) 일본 외무대신과 7월 7일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갖고 한반도 문제, 안보협력 및 지역·글로벌 정세, 경제안보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올해 첫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NATO 정상회의 계기에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 다양한 글로벌 도전에 직면하여 신뢰할 수 있는 우방국 간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공동의 안보와 번영을 위한 한미일 3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루비오 장관과 모테기 대신도 조 장관의 언급에 공감을 표하면서, 한미일 3국 국민과 역내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미일 실질 협력의 지평을 계속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3국 장관들은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의 불법 사이버 활동 대응을 포함, 대북정책 관련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3국 장관들은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견지하는 가운데, 대화와 외교를 통한 한반도 평화‧안정 유지 노력을 지속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