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교정행정 복지 향상을 위한 미술작품 기증 행사가 지난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충북과 대전 지역 교정시설에서 잇따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담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사단법인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외교저널과 시민행정신문이 후원했다. 행사 첫날인 12월 17일, 충주구치소와 청주여자교도소에 각각 미술작품 50점씩 총 100점이 기증됐으며, 이어 12월 18일에는 대전교도소에 미술작품 50점이 추가로 전달돼 총 150점의 작품이 교정시설에 기증됐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들은 수용자의 정서 안정과 심성 순화, 교정·교화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전국의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교정시설 내 생활 공간에 비치될 예정이다. 담화문화재단 담화 이사장은 “이번 기증은 연말연시를 맞아 교정행정 복지와 수용자 정서 회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마련된 것”이라며, “현재까지 전국 교정시설을 대상으로 총 8차례에 걸쳐 기증을 이어오고 있으며, 많은 작가들이 뜻을 함께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에도 교정행정 복지 향상을 위해 기증 활동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진구의회가 1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5일간 진행된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5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 조례안 등 심사 ▲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으로 이루어졌다. 11월 17일부터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신진호)에서는 주요사업 및 예산집행 실태 등을 감사하고 시정요구 58건, 건의 36건, 수범사례 38건 등 총 132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11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진행됐고, 12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예산안 심사가 이루어졌다. 12월 4일부터 시작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고상순)에서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가장 시급하고 필요한 사업을 최우선으로 심도 있는 예산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올해보다 4.08% 증가한 8,537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마지막 날인 18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12월 18일 서울시간 저녁 8시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H.H. Prince Faisal bin Farhan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사우디 양국 관계 및 실질 협력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사우디가 우리의 최대 원유공급국이자 최대 해외건설 수주국으로 우리의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하고, 양국이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로서 상호호혜적인 협력을 더욱 심화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파이살 외교장관은 한국이 '사우디 비전 2030' 중점 협력국으로 한국과의 협력은 사우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고위급 교류를 통해 제반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다양한 계기에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보다 심도있게 논의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의장실에서 하나예술창작센터의 장애인 예술 창작활동 지원과 노후 시설 보완 등에 활용해 달라며 기부물품 바자회 수익금 3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달 21일 도의회 현관 앞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가 함께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의 물품을 기부받아 진행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문승우 의장은 “의원들과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이 다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자원순환 캠페인에도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의원님들과 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익금을 전달받은 전해진 센터장은 “도의회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된 기금은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에 필요한 물품 지원과 노후 장비 보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됐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18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 마실에서 '농촌창업 네트워크 간담회 및 투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가 추진하는'모두의 행복농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촌형 비즈니스 모델 확산을 통해 농촌경제를 다각화하고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제고함으로써 농촌을 기회의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에 기반을 둔 창업가를 비롯해 민간투자자, 지방정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농촌형 비즈니스 활성화와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①창업 우수사례 공유, ②장관과의 대화, ③사회 투자 컨설팅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농·특산물과 농업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하고, 청년과 지역조직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든 창업 우수사례들이 소개됐다. 이들 사례는 지역자원 활용과 주체 간 연계를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청년 참여와 협력 구조 강화가 농촌창업 확장에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줬다. 이어진 장관 간담회에서는 선·후배 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월 18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서울 지역의 대설 및 초고층건축물 화재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 지역의 제설 대응 체계를 보완하고, 최근 발생한 홍콩 고층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정부가 마련한 ‘고층건축물 긴급 화재안전 대책’(12.3.)의 현장 작동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호중 장관은 제설발진기지인 남부도로사업소를 방문해 서울시 대설 대책 전반을 점검하며, 지난 4일과 같은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미흡한 점을 신속히 보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 이전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고, 인접 지역과 도로 경계구간에서 제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 공유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자동제설장치 등 제설 자원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윤호중 장관은 교통량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비상근무 단계를 강화하고 제설 취약지역·시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여의도에 위치한 초고층건축물인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18일 제326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에서 심사한 '강릉시 재향소방동우회 지원 조례안', '강릉시 성장관리 계획 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 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정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어서 박경난 의원과 김현수 의원의 시정질문이 이어졌으며, 홍정완 의원의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촉구”를 주제로 한 10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최익순 의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에 둔, 보다 책임 있고 실천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하며 제326회 제2차 정례회를마쳤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국회의원들을 대통령실로 초대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우상호 정무수석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대전시당위원장인 대전 대덕구 박정현 의원과 충남도당위원장인 충남 천안시병 이정문 의원의 인사말을 듣고 함께 오찬을 나누며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면서 지방정부의 통합이 쉽지 않지만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문제이자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수도권 초과밀화 문제에 공감한다면서 균형 성장의 길과 통합의 길에 놓인 대전․충남 통합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도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뜻을 보탰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는 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청의 통합이 물꼬를 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농생명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 전환과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지정을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에 반드시 반영해 달라는 지역사회의 염원을 정부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 부안군의회 의원, 김슬지 도의원 등이 지난 15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세종시 청사 앞에서 새만금으로 지정하라는 피켓 시위를 이어갔다. 부안군의회는 그동안 농생명용지 7공구의 산업용지 전환과 RE100 기반 국가산단 조성이 부안의 미래 산업 기반을 좌우할 핵심 과제인 만큼 새만금 MP 변경과 RE100 국가산단 조성을 계속해서 주장해 왔으며, 부안군을 위해 재검토가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촉구하고 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릴레이 피켓 시위는 부안 군민 전체의 간절한 바람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계속해서 필요한 방안을 논의하고 함께하겠다”고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문경시의회는 12월 18일 정부세종청사 법제처에서 열린 ‘2025년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정부’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법제처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법제처는 자치법규의 품질 향상과 지방자치단체의 법제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 조례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에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에서 제·개정된 24,371개의 조례를 대상으로 법제처 심사, 지자체 공무원 투표, 전문가 심사, 국민투표 등 약 2개월간 여러 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7개의 우수 조례를 선정했다. 문경시의회는 진후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가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조례는 주민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원에 입원할 경우, 기존에 환자가 전액 부담하던 간병비를 건강보험 적용 대상으로 포함시켜 환자 부담률을 20%로 낮춘 전국 최초의 제도로, 입원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했다. 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2025년 12월 18일, 베이징] 한중 양국이 최근 성사된 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를 전면적으로 복원하고, 민생 중심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과 마자오쉬(馬朝旭)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은 12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11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했으며, 이번 대화는 2008년 구축된 고위급 전략대화 체제에 따라 열린 11번째 회의로, 지난 2024년 7월 서울 회의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마련된 자리이다. 정상회담 후속조치 및 관계 복원 양측은 지난 11월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11년 만의 방한과 이를 계기로 열린 정상회담이 양국 관계 복원의 중대한 분기점이 되었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국 외교당국은 다음과 같은 후속 조치에 합의했다. 고위급 교류 강화: 우리 신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이번 전략대화를 기점으로 정부 간 고위급 소통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민간 교류 활성화: 청년, 언론, 학계, 지방 등 다방면의 교류를 장려하고, 양국 국민 사이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우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2025년 12월 17일, 서울] 한국과 노르웨이가 방산 분야의 성과를 확인하고, 핵심광물 및 첨단기술 등 미래 산업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넓히기로 뜻을 모았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17일, 방한 중인 에스펜 바르트 아이데(Espen Barth Eide) 노르웨이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적 협력 증진 방안과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방산 협력 성과 및 미래 산업 파트너십 강화조 장관은 양국이 수교 이래 정치·경제 등 다방면에서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온 점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 9월 체결된 K9 자주포 추가 수출 계약을 언급하며, 양국의 방산 협력 확대를 높이 평가하고 상호호혜적인 협력을 더욱 심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아이데 장관은 한국 대통령 특사 및 국방장관의 노르웨이 방문 등 최근 활발해진 고위급 교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기존의 강점 분야인 조선, 해양·수산, 북극 협력은 물론, 핵심광물과 첨단기술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글로벌 정세 및 국제 질서 공조양국 장관은 경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국세청은 12월 18일 서울지방국세청(서울 종로구)에서 AI 중소·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중기부가 AI 전용 지원사업에 세정지원 사항을 명시하고 세정지원 대상 AI 중소·스타트업의 명단을 국세청에 제공하면 국세청은 해당 기업에 대한 세무검증 최소화, 연구개발(R&D)세액공제 사전심사 지원, 납부기한 연장 등 유동성 지원, 세무쟁점 상담 등을 통해 AI 중소기업의 압축 성장을 지원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두 부처는 AI 중소·스타트업의 AI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AI 모델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R&D 및 사업화, AI 기술 적용을 통한 생산성 및 품질향상, 기업경영 효율화 등을 지원한다. 국세청은 세금신고와 검증, 세금과 연계된 자금 유동성 등 기업이 현실적으로 당면하게 되는 어려움을 세정측면에서 적극 지원함으로써, AI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등 핵심업무에 집중하여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n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산시의회는 12월 18일 제26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2026년도 예산안은 전년 대비 781억 원 증가한 1조 4,757억 원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3,080억 원, 특별회계 1,677억 원이 편성됐다. 해당 예산안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원안가결 됐으며,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또한, ▲ 기금 운용계획안 11건 ▲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지역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자연보호운동 단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포함한 조례안 13건, 일반안건 10건 등 총 35건의 안건은 모두 원안가결 됐으며,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은 수정의결 됐다. 제3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위원장에 이경원 의원, 부위원장에 박순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