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방한 중인 볼커 튀르크(Volker Türk) 유엔 인권최고대표를 면담하고, △한-OHCHR(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협력 △AI와 인권 △국제정세 및 북한 인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가 인권이사회 이사국이자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국제사회의 인권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하고, 앞으로도 최고대표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튀르크 최고대표는 한국의 인권 분야 기여와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고, AI와 인권, 북한 인권 등 주요 현안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조 장관은 튀르크 최고대표가 AI 개발 및 사용에 있어 인권 측면을 반영하는 원칙을 강조하는 점을 환영하며, 우리 정부 역시 유엔 인권이사회 등 무대에서 AI를 위한 인권 규범 마련에 지속 기여할 예정임을 강조했다. 튀르크 최고대표는 한국이 AI 등 신기술 분야의 인권 규범 형성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기술 발전이 인권 존중의 토대 위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현지시간 5월 11일~12일, 워싱턴 D.C.에서 로저 위커(Roger Wicker) 미 상원 군사위원장, 잭 리드(Jack Reed) 미 상원 군사위 간사, 릭 스캇(Rick Scott) 미 상원 군사위 해양력소위원장을 접견하고 동맹 현안과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한미동맹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미 의회에 감사를 전하고, 한미동맹이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미 의회의 초당적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안규백 장관은 한반도 방위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우리의 의지와 노력을 설명하고, 한반도 내 연합방위태세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작권 전환과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에 대한 미 의회의 지지를 요청였다. 미 의회 주요인사들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공감했으며, 동맹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양국 정부 간 협력뿐만 아니라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역할을 다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한편, 안규백 장관은 이번 방미 중 알링턴 국립묘지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현지시간 5월 12일 오전, 워싱턴 D.C.에서 헝 카오(Hung Cao) 미합중국 해군성 장관대행을 접견하고 주요 동맹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우리나라가 함정건조에 있어 우수한 생산성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대미투자특별법 제정을 통해 대미투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만큼, 조선 협력에 있어 미국의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핵추진잠수함 도입이 한미 간 공동 안보이익 증진에 기여하고, 한미동맹 격상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을 강조하며 해군성 차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양 장관은 이번 접견을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앞으로도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는 것에 뜻을 함께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정부가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 수거된 엔진 잔해 분석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공격 주체 규명과 책임 추궁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는 유사한 피해를 입은 프랑스나 중국이 피해 규모조차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는 것과 대조되는 이례적으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외교부는 1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리 현장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이란과 미국 측에 각각 상세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박일 대변인은 "공격 주체가 식별되기 전까지는 특정 국가에 대한 언급을 삼가고자 한다"며 외교적 신중론을 유지했다. "중국·프랑스보다 투명"... 이란 '이중 권력 구조' 겨냥한 전략적 행보 정부의 이 같은 대응은 국제 사회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같은 날 호르무즈 해협에서 공격을 받은 프랑스와 중국은 외교적 마찰을 우려해 피해 상황 공개에 극도로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한국 정부는 조사 결과를 대내외에 전격 공개함으로써 이란 정부와 혁명수비대 간의 '이중 행동'을 봉쇄하겠다는 전략을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공격 주체를 명시하지 않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지만, 교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 11일, 중앙아시아 5개국 주한 대사단을 장관 공관으로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2026년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주한키르기스스탄 대사, ▴베겐치 두르디예프 (Begench Durdyyev) 주한투르크메니스탄 대사, ▴살로히딘 키롬(Salohiddin Kirom) 주한타지키스탄 대사,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Alisher Abdusalomov)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 ▴아세트 이센알리(Asset Issenali) 주한카자흐스탄대사 내정자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실용외교 기조 아래 '신북방정책'을 계승·발전시키고 있음을 언급하며, "중앙아시아는 우리의 핵심 협력 대상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9월에 개최될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가 양 지역의 협력을 한 차원 높은 단계로 격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사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키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현지시간 5월 11일 오전, 펜타곤에서 피트 헤그세스(Pete B. Hegseth) 미합중국 전쟁부장관과 회담을 개최했다. 양국 장관은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이번 주 워싱턴에서 개최될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가 동맹협력과 양국의 국익 증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동맹을 현대화하는 가운데 위협을 억제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접근을 채택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양국 장관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면서 상호 안보 이익의 영역에서 협력을 증진시키기로 했다. 안규백 장관은 국방비 증액, 핵심 군사역량 확보, 그리고 한반도 방위 주도를 위한 최근 한국의 노력을 설명했다. 또한 양국 장관은 전작권 전환, 동맹 현대화 등 주요 동맹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글로벌 초국가범죄의 허브로 부상한 메콩 지역 내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대한민국 정부가 전방위적 외교 공세에 나섰다. 임상우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의 이번 태국·캄보디아·베트남 방문은 단순한 치안 협력을 넘어, ‘코리아 전담반’이라는 성공 모델의 역내 확산과 협력 체계의 제도화(Institutionalization)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의가 크다. 특히 범죄 조직의 거점 이동에 따른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한 다국적 공조 체계 구축은 향후 우리 외교의 실질적 성과로 평가될 전망이다. 협력의 제도화: 태국과의 ‘정례협의체’ 구축 제안이번 순방의 첫 핵심 성과는 태국과의 협력 관계를 일시적 공조에서 지속 가능한 시스템으로 격상시킨 점이다. 임 대표는 막삼판 체타판 태국 외교부 차관보와의 면담에서 양국 외교부, 법집행 기관, 주태국대사관이 참여하는 ‘정례협의체’ 설치를 공식 제안했다. 이는 범죄 조직이 규제가 강한 국가에서 상대적으로 느슨한 인접국으로 거점을 옮기는 이른바 ‘풍선효과(Balloon Effect)’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포석이다. 태국 측이 이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중동 지역에 전운이 가시고 새로운 재건의 바람이 부는 가운데, 한국 정부가 지역 안정과 실질적 경제 협력을 위한 선제적 외교에 나섰다. 문병준 외교장관 특사(前 주사우디대사대리)는 지난 5월 1일부터 8일까지 쿠웨이트, 바레인, 이라크를 잇달아 방문하며 'K-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 쿠웨이트: 아픔을 딛고 함께 그리는 미래 첫 방문지인 쿠웨이트에서 문 특사는 전쟁의 상흔을 위로하는 '연대 외교'에 집중했다. 하마드 알-마샨 외교부 차관을 만난 문 특사는 조현 외교장관의 친서를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특히 알-루미 석유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우리 기업이 쿠웨이트의 에너지 시설 및 인프라 피해 복구 사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실리를 챙겼다. 쿠웨이트 측 역시 한국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해 화답했다. 바레인: 수교 50년, AI와 원자력으로 여는 미래지향적 동행 수교 50주년을 맞이한 바레인에서는 협력의 외연을 첨단 산업으로 확장했다. 문 특사는 바레인의 주요 각료들을 만나 원자력, AI,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외교부는 오늘 볼커 튀르크 UN 인권최고대표의 11년 만의 방한 소식을 전하며, 북핵 문제에 대한 원칙적 입장과 한미 간 경제·안보 현안, 그리고 중동에서 발생한 우리 선박 피격 사건에 대한 대응 현황을 발표했다. UN 인권 수장 11년 만의 방한 외교부는 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볼커 튀르크 UN 인권최고대표가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다고 밝혔다. UN 인권 수장의 방한은 지난 2015년 이후 11년 만으로, 한국의 인권 및 민주주의 가치 옹호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튀르크 대표는 방한 기간 중 조현 외교부 장관과 면담하여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통일부 등 정부 관계자 면담, 탈북민 및 시민단체 접견을 진행하며, 14일에는 광주에서 열리는 ‘2026년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참석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북핵 ‘핵보유국 지위’ 불인정… 한미 경제·안보 패키지 점검 최근 북한이 NPT(핵확산방지조약) 회의에서 핵 보유를 ‘헌법상 의무’라 주장한 것에 대해 외교부는 단호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개발장관회의에 처음으로 초청받아 참석해 국제개발협력의 구조 개혁과 협력 체계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올해 G7 의장국인 프랑스의 초청으로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파리에서 개최된 G7 개발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우리나라가 G7 개발장관회의 및 산하 작업반 회의에 주요 파트너 국가로 초청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회의에는 G7 회원국 외에도 한국, 브라질, 인도, 케냐, 코트디부아르, 모로코 등이 주요 초청국으로 함께 자리해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 국제개발협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김 차관은 G7 개발장관회의 확대세션에서 최근 국제개발협력이 민간 재원 확대와 다양한 개발 주체의 참여 등으로 구조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국제개발협력 체계의 복잡성과 분절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다양한 파트너들의 효과적인 조정 노력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개발협력의 효과성이 지속 저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김 차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이재명 정부가 최근 한미 관계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 ‘쿠팡 리스크’와 중동발 안보 위기 속에서 대미 외교 라인을 전격 교체하며 인적 쇄신에 나섰다. 외교부는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인사가 통상적인 주기라고 선을 그었지만, 기업 이슈가 안보 협의까지 지연시키는 상황을 타개하려는 정면 돌파 의지로 풀이된다. 주미대사관 경제공사, 공공외교공사 교체 및 북미국장 승진 등 북미 라인 인사가 단행된 배경에 대해 외교부는 "인사 주기가 도래해 이루어진 것으로 한미 관계와 연결 짓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선을 그었다. 대변인은 "새로 임명된 인사들은 해당 분야에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한미 관계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특정 기업 문제가 한미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에 대해 "쿠팡 문제, 조인트 팩트시트 안보 협상 등 여러 현안에 대해 한미 간 긴밀히 소통 중이며, 쿠팡 문제나 안보 문제와는 별개로 진전돼야 한다는 입장을 지속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새 경제 주미공사는 통상 문제를 오래 다뤘고 본부 해당 국장을 역임해 통상 문제를 잘 다룰 것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주재,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제59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5월2일 오전 출국한다. 또한, 구 부총리는 출장기간 중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및 싱가폴 재무부 장관(제2장관)과 면담도 가질 예정이다. [ 한중일 재무장관회의 주재 및 ASEAN+3 재무장관회의 참석 ] 먼저, 구 부총리는 5월 3일 한중일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ASEAN+3 회의에 앞서 개최되는 동 회의에는 한중일 3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가 참석하여 최근 중동 전쟁 전개에 따른 각국의 경제 상황과 정책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ASEAN+3 역내 금융협력 의제들에 대한 각국의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구 부총리는 ASEAN+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본 회의에는 아세안 및 한중일 14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를 비롯하여, 국제통화기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4월 29일 국방부 청사에서 다이가 미에리냐(Daiga MIERINA) 라트비아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 협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양국이 자유민주주의·법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협력 파트너라고 평가하고, 미에리냐 국회의장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실질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측은 최근 국제안보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반도와 유럽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규백 장관은 한국 방산의 우수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생산·군수지원 능력을 설명하고, 라트비아의 국방력 강화 과정에서 한국 방산이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양측은 드론·대드론 체계를 포함한 방산 협력이 산업협력, 공급망 안정화 등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향후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을 미래지향적이고 상호호혜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길주 외교부 출입 기자 | 외교부는 오는 4월 30일 서울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과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한-호주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지난 3월 양 장관의 통화 이후 약 한 달 만에 성사된 것으로, 웡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되었다. 양국 외교수장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촉발된 에너지 안보 위기 대응 방안을 비롯해 주요 양자 현안 및 지역 정세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4월 28일 정례브리핑] 한-호 외교장관회담: 30일 서울 개최, 에너지 안보 위기 등 논의. 대북 공조: 한미 간 긴밀 소통 유지, 단계적 비핵화 및 러북 협력 대응 지속. 쿠팡 이슈: 국내법에 따른 적법 절차 강조, 한미 안보 협의와는 별개로 관리. 주미대사 동정: 강경화 대사 일시 귀국 중 조현 장관과 현안 조율. 한편, 외교부는 최근 북핵 문제와 한미 관계 관리 현황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미 간 여러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며 조율하고 있다"며, 특히 "대북정책 공조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정연두 전략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은 28일부터 5일간 에티오피아 연방윤리반부패위원회(FEACC)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년 6월 국민권익위와 에티오피아 반부패위가 체결한 반부패 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한국의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 제도와 체계적인 부패방지 교육 시스템을 전수받고자 하는 에티오피아 측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협력하여 운영되는 이번 연수에는 에티오피아 반부패위 과장급 인사 9명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한국의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핵심 법령과 공직자 대상 부패방지 교육 제도 및 미래세대 청렴교육 운영 현황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간에 경제성장과 국가청렴도(CPI) 향상을 동시에 이룬 모범사례로서, 한국형 반부패 정책과 경험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꾸준히 증가해 왔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