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전남 여수시 남면 심장리에 자리한 낭만의 섬 금오도를 가기위해서는 서울역에서 KTX타고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하면. 엑스포역 건너편에서 렌트카를 빌려 금오도 비령길 여객선 터미널로 이동하여 금오도행 배편으로 20분 후면 금오도 여천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한다. 금오도의 면적은 약 26.99㎢, 인구 2,188명(2001년 기준)이다. 해안선 길이 64.5㎞이다. 여수만 남서쪽에 있으며, 북쪽에 돌산도, 북서쪽에 개도, 남쪽에 소리도가 있다. 섬의 지형이 자라를 닮았다 하여 큰 자라라는 뜻으로 금오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396년까지는 군천면에 소속되었고, 1479년에는 전라좌수영의 관할하에 있다가, 1896년에 돌산군 금오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에는 여수군에 소속되었고, 1917년 금오면이 남면으로 개칭되었다. 1949년에 여천군에 편입되었고, 1998년에 여수시로 통합되어 오늘에 이른다. 최고점은 북쪽에 있는 대대산(382m)이며, 그밖에도 남쪽에 망산(344m), 동쪽의 옥녀봉(261m) 등 산이 많다. 대부분이 암석해안이며, 소규모의 만과 갑이 발달해 비교적 해안선의 드나듦이 심하다. 1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마장호수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유명하다. 마장호수의 출렁다리의 길이는 220m, 폭은 1.5m이며 돌풍과 지진에도 안전하게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다.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와 경계가 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2000년에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되었으나, 파주시가 광탄면 기산리 등 마장호수 일대 20만m²를 마장호수를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도심형 테마파크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파주시는 마장호수 일대를 산책로와 트래킹코스, 둘레길, 캠핑장, 물놀이 체험시설, 흔들다리, 전망대, 카페 등을 두루 갖춘 '아우트로테마파크'로 2018년 3월 29일 새롭게 개장했다. 마장호수는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가능하며, 당초 무료주차 정책이었으나 2019년 8월 20일 유료주차로 1일 2000원 주차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