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충북미술협회 2년 연속 ‘으뜸지부’ 선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충북미술협회의‘으뜸지부’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어


이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는 최근 열린 2022충북미술인의 날 행사에서 으뜸지부상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한, 박남숙 회원이 창작이 활짝 꽃피는 열린 충북미술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1993년 창립되어 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영동지부는 그동안 매년 정기회원전을 열고 있다.


이밖에도 기획전, 유아·유치부 그림 그리기 대회, 아름다운 영동그리기 대회, 아름다운 영동 휘호대회 등 지역사회에 미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영동군노인복지관에 회원들의 작품 7점을 기증했으며, 금년에는 영동군 교육지원청 청사에 회원작품 20점을 전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충북문화재단의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회원전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영동지부 회원전에는 회원들을 독려하여 해마다 회원전 참여 회원이 증가하기도 했다.


또한, 공로패를 받은 박남숙 회원은 11대 영동지부의 사무국장으로 봉사하면서, 특유의 꼼꼼함과 성실함으로 영동지부의 내실 있는 운영에 기여했다.


김길남 지부장은 “영동지부가 으뜸지부로 선정되기까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영동지부 회원님들의 노고에도 고개숙여 감사를 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묵묵히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박남숙 회원님께 축하드리며, 회원들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