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쉽고 재미있는 전통놀이 아이·맘 강동에서 즐겨요

오는 12일 11시부터 원데이클래스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 통해 접수 가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강동구는 계묘년 새해 첫 명절을 맞아 지역의 영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전통놀이를 접할 수 있도록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리 선생님과 함께하는 신나는 민속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원데이클래스는 대형윷놀이, 투호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놀이 콘텐츠를 영유아 발달에 맞춘 신체놀이 프로그램이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아이‧맘 강동 5개소에서 4일 동안 진행되며, 총 80가정의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구는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고유명절에 대한 흥미 유발과 이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지역의 영유아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부모님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경험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어린이들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