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창원시 하수도사업소, 도서관 겨울캠프와 연계 홍보관 견학 운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마산합포도서관 겨울캠프 초등학생들이 12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마산합포도서관 겨울 캠프 주최 측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하수처리의 살아있는 현장 체험을 하고자 견학을 신청했다. 견학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거리 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


하수도사업소는 환경의 중요성과 인식 제고를 위한 참여형 체험프로그램과 연령대별 맞춤형 견학 안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진로 체험을 위한 자유학기제 등 다양한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겨울캠프 초등학교 회원들은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구성된 하수도사업소 내 홍보체험관과 Sand Art를 통한 물재생이야기에 관한 동영상은 하수처리과정을 쉽게 이해할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으며, 특히 내가 그린 물고기 그림을 실감형 화면에 직접 띄어 마치 아쿠아리움 속에 있는 느낌이 들어서 신선했다”고 말했다.


또한 “하수처리공정현장을 직접 눈으로 관찰함으로 인해 내가 사용하고 버려지는 물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깨끗한 물로 변신하여 바다로 흘러가는지에 대해 알게되어 의미있는 시간이 됐고, 오늘 견학을 통해 배운 내용들은 환경지킴이 되어 솔선수범하여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종근 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초등학생들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친환경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