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영주시 ‘아이! 신나 실내놀이터’, 유아 예술교육 체험 ‘몸으로 예술놀이’ 진행

신나는 놀이, 재미난 예술체험…2월 25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영주시 ‘아이! 신나 실내놀이터’는 지난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총 12회(1일 3회 / 회당 12명)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원생(7세 대상)을 대상으로 ‘몸으로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몸으로 예술놀이’는 몸의 움직임과 미술 및 음악적 요소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몸의 움직임과 소품이 함께 어우러지게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적 현대무용가 홍승엽이 이끄는 ‘몸으로예술놀이연구소’ 강사들이 직접 아동들의 신체를 활용한 창의적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14일 1회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 어린이는 “신나는 음악에 마음껏 뛰어다니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몸으로예술놀이연구소 홍승엽 예술감독은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각각의 프로그램은 하나의 작품과 같이 테마별로 구성돼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호기심과 창의성을 키우고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재미나게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을 구상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이! 신나놀이터에서는 오는 28일, 2월 11일과 25일 각각 3회차씩 ‘몸으로 예술놀이’를 진행한다.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