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경북 우수제품 총 출동...설맞이 도청 특판전

18일 경북도청 가온마당에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가온마당(본청 뒤편)에서 지역 우수제품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지역 소비자와 함께하는 「2023 설맞이 도청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실라리안 기업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열리며, 최근 금리인상, 고물가에 소비심리 위축 등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활력 제고 등 지역경제의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마련했다.


특판전에는 실라리안 기’을 비롯하여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청년기업 등 총 46개사가 참여하며 홍삼, 커피, 주류, 목공예품, 농·수산품, 지역 특산품 등 200여개 제품을 시중가 보다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식품 위주의 시식·시음 행사 진행과 함께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럭키박스(한정수량 500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희란 경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특판전에는 지역의 다양한 기업의 제품들을 엄선해 준비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