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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행복드림복지관 ‘새해에도 행복드림’ 행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인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은 2023년 설을 맞아 취약계층 150세대와 떡국을 나누고,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는 ‘새해에도 행복드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복지관 인근 사거리에서 골목상권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사 나눔 캠페인으로 시작했다. 19일에는 새해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떡국을 나누고 지역주민 150세대에 떡국떡, 설렁탕, 배, 사과, 약과, 한과, 떡, 방역용품 및 화장품류 등이 담긴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꾸러미는 광주광역시 도시공사,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하남라이온스클럽,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수완바른안과의원,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 등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김재철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 홀몸 어르신 등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명절 선물을 지원해드릴 수 있었다”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에 앞장서는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