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캐나다 교민분께서도 망조가 든 공무원에 일침을 가해주셨습니다 feat.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

 

 

함량미달 서울시 공무원 . 그냥 신문고에 넣고 적당히 사과 받으면 끝입니다. 근데 이걸 왜 지속적으로 발언을 할까요 ?? 누군가는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야 한다는 겁나다. 본인들이 무슨잘못을 한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에게 받은 톡입니다

 

우선. 본인을 먼저 밝히시고 말씀해 주셨으면 더 좋았겠어요.

그리고 당시 상황을 정확히 아시는지요? 그 상황을 보셨는지 모르지만, 다르게 생각하는 입장도 많다는걸 알아주세요.

이 양반이 아직도 뭐가 무엇인지 모르네요. 박사학위 있으면 뭐합니까 ?? 시민이 그것도 선의로 도와준 시민이 문제제기를 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죄송합니다, 다음부터 조심하겠습니다. 도와주셨는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라고 하면 됩니다. 이정도면 진짜 이나라가 돌아가는게 신기합니다.

아무튼 전 끝까지 갑니다. 신문고에 넣었구요. 박사까지 나온 분이니 답변은 기다려보겠습니다.

우리 계속 지켜보자구요. 시민이 도와주었는데 사과조차 안하는 망조가 단단히 든 공무원, 바로 잡아줘야 합니다.

사람을 돌고 돕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날줄 몰라요. 사람 귀한줄 알아야 합니다. 그걸 모르는 아둔한 공무원은 바로 잡는게 시민입니다.

전세계 곳곳에서 격려의 글에 힘을 받습니다. 끝까지 물고 늘어져 보겠습니다. 저 사람들 시민 무서운줄 알아야해요.

망조가 단단히 든 서울시 공무원 널리널리 알릴 필요가 있어 보여요.

 

 

김철희 단장 개인적으로는 좋은 분이실 겁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 나라는 사람만 뭉치면 이상해집니다. 이게 교육과 사회구조의 문제인데 함께 풀어나가야 합니다. 서울시 차원에서도 심각하게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구요. 제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문제제기는 누군가는 세게 해야 하기 때문인데 그게 시민의 권리거든요. 사람들이 그걸 모릅니다. 그게 안타까운거구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잘못한 부분은 딱 인정하고 서로 앞으로 나아가면 되는겁니다. 좋은 청년정책도 많이 만들고 있는거 압니다. 고생하시는것도 알구요. 그렇기 때문에 잘못된 부분은 더욱더 강하게 집고 넘어가야 되는 거구요.

제가 남긴 말입니다. 시민 무서운 공무원이 되길 바랍니다. 도와준사람이 심기 불편했으면 이유가 어떻든 사과를 하는게 맞는겁니다.

좋은 어른이 되시길 바랍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현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