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전국 각지에서 경남의 명예를 드높이고 계시는 향우 여러분! 202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경남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를 개원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를 실현하고, 도민의 행복을 최우선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올 한해도 우리 도의원 모두는 민생을 살피고 보듬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민생, 농어촌, 서민생활, 안전·건강, 출산, 고령화, 청년, 다문화 등, 8개 분야 50개 민생조례 입법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도민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발굴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현실적인 소상공인 지원대책 등을 마련하여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전하겠습니다. 저출산 시대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의 권리확보 및 어르신들의 복지구현은 물론, 안전한 경남을 만들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례군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지난 한 해 동안 구례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깊은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라는 정치의 기본 덕목을 늘 중요하게 생각해왔습니다.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 자연스레 찾아온다는 이 뜻은, 정치의 본질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일임을 일깨워 줍니다. 군민과의 신뢰를 쌓고 소통을 강화하면 구례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 많은 이들이 함께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 확신을 바탕으로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진정으로 군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지난 해 구례군의회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며 많은 성과를 이뤘습니다. 총 10회 94일에 걸친 회기 동안, 의회는 민생을 위한 정책을 심도 깊게 다루었습니다. 24건의 조례를 제·개정했고 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경제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144만 대전광역시민 여러분! 깊은 어둠을 뚫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엄중한 정국 속에서도 새해는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안겨 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로운 문이 열리는 새해! 여러분은 어떤 소망을 기원하셨나요? 대전광역시의회는 변함없이 대전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뛸 것을 다짐합니다. 2024년, 대전의 저력을 확인한 해! 지난해, 우리는 대전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200만 명이 찾은 대전 0시 축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과 전국 최초 대전투자금융 설립은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위상을 대내·외로 입증했습니다. 560만 충청민들의 결속 의지를 함께 다지는 뜻깊은 해이기도 했습니다. 한뿌리인 대전과 충남의 통합추진 공동선언, 충청권 4개 시·도의 광역연합 및 연합의회 출범으로 막강한 지역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또한,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유성복합터미널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은 대전의 교통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용기로 열어갈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가정과 일터에 웃음과 행복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어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몇 년간 우리 사회는 급격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많은 도전과 과제에 직면해 왔습니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현실은 우리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안동시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청년층의 유출과 출생률의 감소는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약화시키고, 경제와 문화의 기반을 흔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위기이자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일자리 창출, 주거 안정 지원, 교육 및 복지 서비스 개선,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안동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존경하는 22만 동구민 여러분!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동구의회는 제9대 후반기를 개원하여 ‘구민과 함께하는 동구의회’를 목표로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생활 정치를 했습니다. 주민들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하며 그들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대의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했습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동구의회는 2025년에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새롭게 시작합니다. 집행부와 소통하고 화합하여 오직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특히 집행부가 조직개편을 통해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촘촘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성장프로젝트 등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그동안 동구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의 응원 덕분입니다. 2025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부탁드리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존경하는 37만 유성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유성구의회 의장 김동수입니다. 격변의 한 해를 보내며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새로운 해를 맞이합니다. 안팎으로 흔들리는 일상의 무게를 느끼면서 삶이란 이렇게나 위태로운 것이었나 생각이 듭니다. 평범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라는 것을 몸소 깨닫는 날들입니다.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아왔습니다. ‘탈피(脫皮)’라는 말에 걸맞게, 뱀은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는 동물을 상징합니다. 낡은 껍질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는 ‘탈피’의 과정을 거쳐가는 뱀의 모습처럼 우리 유성구의회에서도 관행적인 습관을 타파하고, 더 강하고 혁신적으로 나아가고자 구민 여러분께 두 가지 약속을 드립니다. 먼저, 의회다운 의회가 되겠습니다. 지방의회야말로 민심을 반영하는 소통창구입니다. 주민께서 직접 뽑아주신 대표적인 대의기관인 만큼 우리 유성구의회는 현장중심·밀착행정으로 마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민의를 대변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겠습니다. 또한, 의회의 가장 본질적이고 고유한 기능인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다하면서 집행부와 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을 헤치고 떠오른 태양과 함께 희망찬 내일을 열기 위한 새로운 여정도 시작됐습니다. 지난 2024년은 유난히 다사다난했습니다. 국제 정세의 혼란과 함께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비상계엄 사태는 환란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은 혹독한 겨울에도 봄의 새순을 피워 올리는 인동초처럼 새 희망의 싹을 틔워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반드시 해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전주시는 무한한 가능성의 도시입니다. 또한 우리에게는 미래를 향한 큰 꿈과 희망이 있습니다. 64만 시민 한 분 한 분이 지닌 꿈, 그 꿈이 바로 우리의 희망이며 포부이고 미래입니다. 전주시의회는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의 편에 서고자 합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발로 뛰며, 시민의 꿈을 위해 동행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나아갈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입니다. 갈등하기보다 화합해야 하고, 물러서기보다 진력해야 합니다. 서로를 믿고 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부천시의회 의장 김병전입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항공기 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습니다. 고인이 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을사년 새해에는 모두가 합심하여 우리 사회가 당면한 정치적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지혜롭게 이겨내고,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9대 후반기 부천시의회는‘소통으로 하나되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의정목표로 삼고 시민들의 삶이 보다 풍요롭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민생현장을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도 귀담아 들으려 노력했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고 부천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천시민 여러분! 새해에는 국내외 정치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되고 어려움이 따를 것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존경하는 1,41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김진경입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 일상에 기대와 희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2025년은 ‘푸른 뱀의 해’입니다. 뱀은 예로부터 부와 풍요, 다산을 상징하며 현명하고 지혜로운 동물로 여겨졌습니다. 한 꺼풀 허물을 벗어 성장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탄생’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그러한 현명함과 지혜, 그리고 미래를 향한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됩니다. 12·3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탄핵 정국 속에서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후폭풍이 여전한 먹구름으로 우리 앞에 드리워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민생을 옥죄는 고금리·고환율·고물가 ‘3고(高)’의 위기와 저주가·저수출·저성장이라는 ‘3저(低)의 파도’까지 몰려올 것으로 우려됩니다. 뱀이 허물을 벗으며 더 강하고 새롭게 태어나듯, 우리 또한 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넘어 새로운 희망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제11대 경기도의회는 난관을 헤쳐가는 도민 여러분의 의지가 꺾이지 않도록 한층 더 단단한 각오로 여러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사랑하는 58만 시흥시민 여러분! 새로운 도약의 기운이 가득한 2025년 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성취되어 기쁨과 보람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더불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중고가 지속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시흥시는 시민 여러분의 단합된 힘과 지혜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입니다. 우리 시흥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지난 한 해 동안 총 11회의 정례회 및 임시회를 개회하여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처리했습니다. 또한 시민, 관계 공무원 등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민에게 꼭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고, 기존 조례를 현실에 맞게 개정하여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아울러 LH 도시조성·공공주택사업 개선 촉구 특별위원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27일 “2025년 묵은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 통합과 독립의 길을 걷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금 의장은 이날 새해를 앞두고 발표한 신년사에서 “2025년 을사년 분단 대한민국의 안보는 북-러 군사동맹으로 한층 불안정해졌고 경제상황도 예단하기 어렵지만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된다면 극복 못 할 어려움도, 넘지 못할 산도 없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9대 의회는 5대 5 여야 동수라는 협치의 시험대를 넘어 하남시민들께 실질적인 결실과 성과로 보답하는 값진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생각이 다른 사람, 반대편에 선 사람들에게도 마음을 열어 손을 내밀고 진심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오로지 하남 발전을 위해 열 명의 의원들이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통합의 길’을 걷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금광연 의장은 ”1991년 부활한 지방자치는 집행부와 의회라는 두 바퀴로 30년 넘게 달려와 어느덧 어른으로 성장했지만 의회는 아직 홀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갑진년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예로부터 지혜롭고 신중한 동물로 여겼던 푸른 뱀의 해라고 합니다. 푸른 뱀의 유연하고 부드러운 에너지와 신중하면서도 지혜로운 기운을 받아 계획하신 일 모두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안양시에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시민구단 FC안양이 K리그2 우승을 거두고 K리그1로 승격했으며, 국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U4SSC)를 받는 쾌거가 있었습니다. 한편 117년 만이라는 유래없는 폭설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의 지붕이 붕괴되는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습니다. 신속한 휴장 결정을 통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생업 현장이 붕괴된 상인 분들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할 정도로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양시민들은 위기 때마다 지혜와 역량을 모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로 한 발 한 발 나아갔습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존경하는 64만 평택시민 여러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은 을사년으로 푸른 뱀의 해입니다. 푸른색은 생명력과 성장을, 뱀은 신비로운 에너지와 지혜를 상징합니다. 올해는 성장을 도모하고 뛰어난 통찰력으로 새로운 도전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번영을 추구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 2024년은 제9대 후반기 의회가 본격적으로 출발한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올해는 더욱 시민과 소통하며 의회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를 맞아 제9대 평택시 후반기 의회는 세 가지 가치를 내세우려고 합니다. 첫째,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 구현을 하겠습니다. 지난해 연말까지도 열여덟 명의 의원님이 올해 예산을 세우기 위해 안건을 검토하고 열띤 토론과 심도 있는 심사를 이어나갔습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폭설 피해복구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의회 최초로 예산을 증액하여 민생 경제 회복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안정적인 일상과 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을 더욱 행복하게,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윤창철입니다. 푸른 뱀띠의 해,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뱀은 배(腹, 배 복)와 움(動, 움직일 동)이 합쳐진 말로, 어원을 풀이하면 배로 움직이는 동물이라는 뜻입니다. 배로 기어가는 날렵한 움직임과 미끈한 촉감 그리고 독성 때문인지 뱀은 오랜기간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뱀은 환경적응력이 매우 뛰어난 동물입니다. 발달한 감각기관을 활용해 미세한 땅의 진동이나 기묘한 공기의 흐름을 느끼고 환경 변화를 기민하게 감지해 먹이를 찾아내는 능력이 뱀의 비범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뱀의 특성은 미래를 예견하기 힘들고, 격변하는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갖춰야 할 능력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그동안 갈고 닦아온 감각과 직관을 총동원하여 변화를 감지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과제나 미래의 가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새로운 희망의 시간이 활짝 열렸습니다. 경기침체와 인구감소라는 역경 속에서도, 안보 희생에 대한 중앙정부의 외면 속에서도, 안팎으로 어수선한 이 시국에서도, 시간은 계속 정직하게 흐르고, 성실하게 변함없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동두천은 이제 다시 새해를 맞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시민 여러분! 비록, 지금 동두천은 아직도 어려운 상황 속에 처해 있지만 우리는 기필코 이겨내고야 말 것입니다. 올해 2025년은, 그 반전과 극복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새롭게 떠오른 2025년의 찬란한 태양 아래, 새해 시작과 함께 동두천시의회는 그 유명한 용비어천가의 제2장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떠올려 봅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그치지 아니한다.” 기초가 튼튼하면 두려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튼튼한 기초는 그 어떤 역경과 시련도 모두 다 물리쳐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그 뿌리는 지방자치, 그중에서도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