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부산 근대미술을 재조명하는 미광화랑의 연속 기획전인 “꽃피는 부산항 11회 전시“가 미광화랑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남로 172번길 2)에서 2024. 5. 15(수) ~ 5. 31(금)까지 17일간 열리고 있다. 1999년 개관한 미광화랑(김기봉 대표)은 한국 근 현대미술품을 취급하는 전문화랑으로, 부산의 근대미술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동시에 개성과 실력이 있는 부산의 젊은 작가들을 꾸준하게 미술시장에 소개하여 부산의 특성과 색깔과 특성을 가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중견화랑이다. 개방성이 강한 항구도시 부산은 근대미술 분야에서도 역사성과 창의성과 다양성이 두드러지는데, 부산 특유의 환경들이 가꾸어 낸 기질과 성향들로 해서 조금 거친 듯하면서도 그 감성이 투명하고 담백하며 발상이 개방적이고 낙천적이어서 기존의 양식과 조류에 쉽게 동화되지 않는 자유분망함속에 풍토적 소재와 정감으로 독자적인 양식을 담아 낸 작가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 꽃피는 부산항 “ 연속 기획전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부산 근대미술의 가치를 지키려는 미광화랑의 오랜 세월에 걸친 노력으로 핍절하던 고난의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높은 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전통적인 서예의 화법을 바탕으로 점진적이고 완만한 변화를 거듭하여 실험성이 강한 현대적 감각의 평면구성과 입체를 아우르는 림스캘리그라피 창립 10주년 기념전이 인사동 인사프라자갤러리 전관에서 2024년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열렸다. 캘리그라피는 글꽃이다. 글자가 캘리그라피를 통해서 의미를 전달하는 기호학적 글꼴이 아니라 아름다움과 감정을 가진 글꽃으로 다시 피어난다. 글을 읽는 대중은 마음으로는 글꽃을 감상한다. 감성적 아날로그 요소를 가진 캘리그라피는 디지털에 밀려 소외된 우리의 감성을 되살려 표현하는 매력적인 도구가 되었고 캘리그라피는 글이라는 인문학적 바탕을 가진 예술로 거듭나고 있다. 매년 거듭되는 전시와 작품들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한국캘리그라피예술협회(임정수 이사장)는 국내 단일로는 가장 큐모가 큰 단체로 성장하여 올해 정기전에도 다양한 규격과 소재로 각자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였는데 이번 출품한 작품 중 유난히 행복이라는 내용을 선정한 작가들의 출품이 많았다. 가장 많은 영화 드라마 타이틀과 브랜드 로고등올 캘리 글씨로 쓴 임정수 작가의 개인전 “10년만의 외출”도 함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그림을 공예적인 방식으로 표현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독립적인 조형미를 구축하는 최순민 작가의 초대전「 MERAKI 2」이 아트로직스페이스(서울특별시 종로구 윤보선길 28 1F)에서 2024년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리고 있다. “한 사람의 모든 것을 무언가에 온 마음을 다해, 창의력과 사랑을 쏟아 붓다.” 라는 전시 설명 글처럼 최순민작가의 작업은 다양한 재료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여러 오브제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작품들로 작품의 풍부함과 다채로운 표현기법을 볼 수가 있다. 작가는 모든 재료를 조건 없이 수용하는 현대미학에 매료되어 새로운 재료속에 담겨진 창의력과 매력의 결과물들이 작가 자신만의 독특한 미학적 언어로 화면을 채운다.과감하게 오브제로 여러 형태의 공산품을 그대로 가져오거나 회화에 적합한 형태로 재가공하는 방식으로 캔버스에 풍부 함을 더 했다. 자잘하게 자른 잡지와 같은 종이 파편을 캔버스에 나열하는 방식으로 빼곡히 채우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판화용 동판을 바느질하듯 꿰매어 붙이는 방식으로 작업하기도 한다. 이러한 오브제를 차용하고 다양한 표현기법을 응용하는 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이 예술로 소통하고 예술창작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삼대예술인가족전 「 부름, 바람展 」이 더갤러리 (안산시 상록구 용신로 131)에서 2024년 5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렸다. 예술로 가족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는 예술가 가족과 그 구성원들의 예술 활동을 조명하는 전시로, 이번 전시는 중견작가 1대 조국현·강양순 부부 작가와 2대 그림샘아트센터 대표 조아진, 영원한 청년예술가 고(故) 조한진, 현대미술 작가 강성수, 조소진 부부 그리고 강지율, 강지유 어린이의 작품으로 전시가 구성됐다. 아홉 번째 전시인 가족전 삼대예술인 가족의 대표인 조국현 작가는 우리 삼대예술인 가족처럼 문화예술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다면, 서로 다른 세대와 생각을 가진 가족들이라도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향유하여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더 화목함을 나누었으며 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먼저 무지개다리를 건너 간 영원한 청년예술가를 기억하고 새로 채워진 가족들의 이어짐속에 피어나는 예술가 가족의 삶과 행보가 투영된 전시를 통해 한 가족의 평범하면서도 특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미술분야의 경제적 가치상승의 효과로 미술품이 감상을 넘어 투자의 대상이 되어 미술품 투자가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각광받고 있는 시점에 제3회 서울아트페어가 2024년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세텍(SETEC) 1, 2관에서 개최되었다. 다양한 작품 전시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대표하는 작품들과 회화, 조각, 설치미술,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서울아트페어(SAF)2024‘에는 포스코 스틸리온 포스아트 의 “ART SOLUTIONS” 프로그램과 스틸의 힘으로 탄생한 포스아트의 스틸레프리카, 스틸아트굿즈, 스틸캔버스 작품들이 갤러리 미호 (최영미관장) 주관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많은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 냈다. 포스아트는 생생한 색상과 섬세한 질감 표현이 가능한 프리미엄 잉크젯프린트 강판으로 최고의 내구성과 UV 도료기술로 평면을 넘어 다채로운 기법으로 독특한 화면을 구성할 수가 있다. 갤러리미호에서는 조선시대의 대표작품 특별전시로 몽유도원도, 인왕제색도, 금강산도 등의 조선 최고의 작품이 스틸 아트를 통해 완벽하게 재현했으며, 김규리 작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시간의 흐름에 따른 식물의 변화를 관찰하고 그 모습을 그림과 글로 남기는 보태니컬 아티스트 송은영 개인전 “식물이라는 세계” 전시가 갤러리 이즈 제3전시장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52-1)에서 2024년 5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열리고 있다. 식물의 사계절을 섬세한 세밀화로 또 다른 아름다움을 입혀 표현한 식물을 들여다보고, 관찰하고, 그려내는 일을 하는 식물세밀화가 송은영 작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식물을 관찰하고 그 모습을 그림으로, 글로 남기는 식물세밀화를 통해 인생을 이야기하는 작가로 사람들이 각자의 인생사를 가지고 있듯이 각각의 식물이 가진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그 이야기를 담아 식물의 초상화를 자신만의 미학적인 언어로 표현해 내고 있다.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편인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학의 한 분야에서 미술 장르로 발전하게 됐으며 식물을 소재로 한 작품 경향으로 꽃, 나무, 과일, 숲 등을 표현하고 있으며, 작가가 식물로부터 받은 영감을 화면에 각자의 심상의 표현을 표현하는 장르로 자리잡고 있으며, 산업의 발달로 황폐화되어 가는 자연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회복을 담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류화가들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제23회 경기여류화가회 정기전 NOW IS BETTER “지금이 더 낫다” 전시가 마루아트센터2관 (서울 종로구 인사동 35-6)에서 2024년 5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열렸다. 경기여류화가회 는 2002년에 전문 여성작가들로 시작한 단체로 매년 정기전과 다양한 전시 및 행사를 치르며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는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 47명의 다양하고 격조있는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조현용 회장은 인사밀을 통해 사람들의 꿈을 키우고 사랑을 전하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예술인으로 열정적 감동을 행위의 실현으로 예술적 가치를 화면속에 정착시키고 대한민국 화단에 탄탄하게 자리매김 할 수있게 함께 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하며, 앞으로도 더욱 서로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여성작가들의 위상을 높이고 중견 미술인으로 성장이 보상으로 그려지는 미래지향적 공동체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경기여류화가회의 이번 전시는 지역사회에 예술을 통해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메신저 역할을 더욱 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인간내면이 추구하는 평온한 휴식과 새로운시작을 표현하는 강선미 개인전 「 오롯이, 쉼 」전시가 아트가가 갤러리 (서울 인사동 4길 1)에서 2024년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열리고 있다. 강선미 작가는 지난 20여년간 꾸준히 활동해왔다. 2022년에는 '자연 속 휴식-달빛숲'이라는 주제로 달빛, 나무, 숲, 집, 의자가 등장하며 아름다운 조형미와 다채로운 색감을 선보였으며, 특히 '숲속 어둔 밤, 달빛이 마치 비처럼 내리는 공감각적 묘사'로 독창성을 선보이며 많은 미술 수집가에게 신선한 인상을 남기기 시작했다. 2023년도부터는 세계적인 온라인 플랫폼 Saatchi Art에서 New this week 작가로 열 번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도 꾸준히 선정되며 작품을 소개되고 있다. 그의 그림 속 무수히 반복되는 터치의 밀도 높은 색조는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 속 다채로운 색깔의 흐름을 표현한다. 한지의 종류인 장지와 한국화 물감 종류인 분채는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서 쉼의 공간을 자연에서 찾는 작품의 의도를 돋보이게 해주는 동시에 보는 이를 완전히 휴식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작품에 표현되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공간적 확장을 넘어서 주변 환경과 관계를 이루는 장소성으로 함께 더불어 공유하는 마을과 공동체의 개념을 자신만의 미학적 언어로 표현해 내는 이경애 개인전 [ Going home ] 전시가 마루아트센터 3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5-6) 신관2층에서 열리고 있다. 이경애작가는 오랫동안 ‘Going Home’ 이란 주제로 정신적 안식처와 같은 집, 그 속에 담고 있는 비밀스럽고도 다양한 각 각의 삶의 형태를 유의미한 상징적 조형언어로 전환시켜 작업 해 오고 있다. 많은 이들이 잠시 숨을 고르고 평안함을 누리고 싶다면 여기 너의, 그리고 우리의 집이 있다고 위로하며 초대하고 싶은 마음으로 작업은 현재 진행형이다. 참 안식을 누리게 될 본향을 소망하며 집으로 가는 길이 행복이고 작은 천국이며 사랑과 기쁨이길 바라며 또 한걸음 집의 원형을 찾아 나선다. 작가는 작품을 바라보는 관람객에게 천천히 그리고 서서히 각자 자신만의 집을 찾고 그 안으로 들어오도록 인도하고 있고 더 나아가서 지극히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주거의 형태의 벽을 허물고 펼쳐지길 원하고 있다. 각각의 존재로 따로 떨어져있지만 서로의 감정을 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예리하고 논리적인 감성과 자유로운 감성이 색감으로 어우러져 시각적인 즐거움을 표현하는 정이진 작가 초대전 “composition”전시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4관(3층)에서 2024년 5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열렸다. 우리는 무의식 중에 내재되어 있는 기억들을 떠올릴 때가 있다. 예술이란 그러한 기억들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이루어져야 공감할 수 있다. 정이진 작가의 작업은 기억 속에 내재되어 있는 심상과 자연에 대한 느낌, 이별의 아품 그리고 가정이란 무엇인가 하는 물음을 '변화하는 시간의 변주"란 주제로 근원적이고도 원시적인 방법으로 표현하고 있다. 작업 과정은 캔버스 위에 질료와 색채를 이용해 마띠에르(matiere)를 만들고, 본질에서 멀어진 대상들을 화면으로 불러들여 질료와 색채덩어리로 환원하는데, 이때 대상은 본연의 모습이 아닌 해체되고 재구성된 물질의 형태로 드러나게 된다. 과거의 특정한 기억들을 자유로운 조형요소와 연결시켜 화면 깊이 내면에 숨겨져 있는 고민과 갈등 등을, 무의식이거나 의식적인 표현으로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소로 재구성했다. 특히 어린아이 낙서 같은 드로잉은 자유로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대상이 가지는 구체적인 형태를 재현하기보다는 그 대상이 가지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전종분 작가의 개인전 「 네 번째 테라코타가 있는 그림전 」이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4월24일 부터 4월29일까지 열렸다. 이번 전시에는 입체 테라코타 작품과 평면작업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작가의 특유한 작품들로 소박한 감정과 서정성이 실린 작가 고유의 조형 언어로 어느 한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 작가정신으로 전시장을 활기차고 정스러운 분위기로 가득 채우고 있다. 테라코타는 흙으로 형을 만들어서 가마에 구운 조각품으로, 모든 생명의 근원이자 정착의 토대인 흙을 모성과 결부시키고는 하는데, 그만큼 흙의 색감과 질감을 가장 잘 살려주는 테라코타로 만든 모자상은 어머니의 포근함과 정겨움을 떠올려주는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작가는 “작업에 대해서는 “대상이 가지는 구체적인 형태를 재현하기보다는 그 대상이 가지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그 깊은 곳에 있는 무언가를 건져 올리기 위해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담백함과 순수함으로 사물의 본질을 소통하고 탐구하여 소박한 삶과 예술의 가치를 찻사발을 통하여 표현하고 있는 강순자 개인전 허심(虛心)展이 마루아트센터 1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5-4)에서 4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열렸다. 자연속의 심미적 대상인 찻사발은 그 자체로 무한한 깊이와 고요, 자연스러움이 스며있어 소박하고 질박하며 사치스럽지도 않은 그릇으로 비워져있는 찻사발(茶碗)을 통하여 작가 자신의 미학적 정수인 '허심'(虛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작가 자신 마음의 붓으로 빚은 찻사발은 수채화의 묘미인 극사실적인 표현과 담백함으로 이미지의 재현을 너머 사발이 주는 커다란 울림으로 자연속에서 담아내는 작가 자신의 독특한 미학적 언어의 표현을 담아내었다. 강순자 작가의 찻사발은 그 자체로 무한한 깊이와 고요, 자연스러움이 스며있어 소박하고 질박하며 사치스럽지도 않은 그릇이다. 강순자 서울 교육대학 졸업, 성신여대 조형대학원 졸업 개인전 및 초대개인전 19회, 아트페어 35회, 단체전 150여 회 현재: 한국미협, 성남미협, AAA, KAMA 회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작가의 시선에 들어온 자연의 장면들을 자유로운 형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펼쳐 보이는 조소영 개인전 「자연스러움, 자유로움」이 갤러리 이즈 B1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52-1)에서 4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열렸다. 살아가다 보면 끊임없이 크고 작은 문제들과 직면하게 된다. 주변 영향에 쉽게 휘둘리며 동요하게 되고 그런 문제와 감정에만 빠져들게 된다. 그럴 때마다 이를 해소시키고 침착하게 스스로를 다독이며 나 다움을 지킬 수 있게 해주는 심리적 방어기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대상을 자연에서 찾는다는 작가는 특히 구름이 흘러가는 하늘, 파도치는 바다 같은 풍경은 어딘가에 정체되어 있지 않고 자유롭게 오고 가며 흘러가는 듯한 자연스러운 모습과 자유로움을 찾게 되었다. 이러한 모습 속에서 즐거움, 행복함, 편안함, 여유로움 그리고 위안 등 감정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로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된다. 이번 전시는 표면에서 질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물감을 두께감 있게 칠하여 작업한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정적이지 않은 화면 속 형상에 질감이 더해져 시각적으로 더 동적이게 느껴지는 효과를 의도하고 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먹보다 아름다운 색은 없다 먹은 모든 색의 종합이며 먹의 농담속에 우리 고유의 철학과 생명력이 있다. 화폭속에 진솔한 성실함과 새로움을 갈망하는 예술적 창조미학이 돋보이는 제2회 치문회원전이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3층 전관에서 4월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치문회(회장 박남정)과 회원 21명, 치운 강종원 선생님의 찬조작품으로 문기 넘치는 작품들로 묵향의 은근함과 아름다움을 담아 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박남정회장은 “3년이 지난 치문회를 통하여 3단체 초대작가들이 한 마음으로 모여 뛰어 난 창작 작품을 서로 나누고 격려하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며, 늘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위안을 받고 작품을 하는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림속에 시가 있고, 시 속에 그림이 있는 문인화의 깊이 전해져 오는 양식과 소재에 차별을 두지않고 우리 고유의 혼을 불어넣는 작업으로 필치가 활달하고 박진감이 넘치며, 기운생동한 생명력을 새로운 형성상의 미감을 살펴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에너지'란 화두에 집중해 깊이 탐구하고 사색한 결과물을 그림으로 풀어내고 있는 서양화가 정종욱 개인전 「생동하는 에너지, 그림으로 만나다」전시회가 4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4F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열렸다.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정종욱 작가는 서양화가로서 묵묵히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만들어 나가는 작가로, 늘 고민하고 실험하며 작가만의 독특한 스타일의 조형 언어를 표현하기 위해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붓을 쉬지 않으며, 작품마다 다양한 복합 재료를 과감히 사용하며 화면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생성과 소멸은 우주의 이치로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생성과 소멸을 반복한다. 이 같은 순환을 이끌어가는 건 에너지, 즉 기의 흐름으로 작가는 에너지란 화두에 끌림을 느껴 그림의 주제로 삼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블루를 비롯해 레드 계열의 색채도 사용했는데, 꿈틀거리는 에너지를 다소 거칠게 분출시켰던 과거의 그림 스타일과 달리 이제는 부드럽고 유연하며 포용감 있게 바뀌고 있고 추상회화에서 벗어나 구상회화의 요소도 가미되었다. 바다를 유유히 헤엄치는 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