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2024 체육가족 송년의 밤’를 찾아 “올 한 해 더욱 빛났던 대전 체육의 성과는 모두 선수들이 대회를 준비 하며 흘린 값진 땀방울의 결실”이라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오늘 마련된 자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수 의원(아라동을, 진보당)은 12월 18일, "아라동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 사업부지 구체화 논의를 위한 1차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양영수 의원은 “오늘 본격적으로 가동한 워킹그룹을 통해 아라동 문화복합체육센터 사업 부지 후보군을 구체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조속히 시설(안)을 도출하여 아라동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1월 중순 2차 워킹그룹에서 사업부지 및 시설구성(안)을 보다 더 구체화하고, 교육부 공모 일정에 따라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라동은 인구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해 체육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적합한 부지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체육시설 건립이 난항을 겪고 있었다. 지난 9월, 제주대학교는 양영수 의원을 통해 국유지 유휴부지를 활용한 학교복합화시설 건립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아라동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체육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육정책 연구회가 19일 ‘전북특별자치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아 교육과정 및 정책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아 교육과정 및 정책 연구의원과 국립군산대학교 관계자 및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립군산대학교가 맡아 도내 영아 교육에 대한 현황 파악 및 분석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도내 영아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 그리고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을 진행한 국립군산대학교 권정현 교수는 “ 본 연구가 영아 교육과정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다양한 영아 교육정책을 탐색하는 물꼬가 될 것”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에 국한되어 진행됐던 연구가 향후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사회적 요구가 반영된 영아 대상의 교육기반이 만들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숙 연구의원(정의당·비례)은 “출산의 당락은 부모로써 아이를 낳아 제대로 키울 수 있는지로 결정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생애주기별로 잘 짜여진 교육은 영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김포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2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는 ▲민원인·지방의회 직원 설문조사(청렴체감도) ▲반부패 개선 노력 및 시책효과(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1~5등급으로 평가한다. 특히 올해는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실시돼 17개 광역의회, 226개 기초의회가 이번 평가에 참여했다. 김포시의회는 기초의회 평균 총점 67.7점보다 6.2점 높은 73.9점을 받았으며, 모든 세부항목에서 기초의회 평균보다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종혁 의장은 “외적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내적으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합심한 결과”라며 “이번 평가에서 부족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보완해 더욱 투명하고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동작구의회는 19일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6회 동작구의회 의정발전 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의정발전 구민상 시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하여 그 공적을 기리고자 마련된 행사로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6번째 개최됐다. 수상 대상은 의회 또는 지역사회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거나, 의회운영과 제도발전 및 행정사무의 능률 향상을 위해 창의적인 제안을 함으로써 의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이며, 의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후보자 추천 접수를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 후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정재천 의장은 시상식에 앞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신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동작구의회는 구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동작구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영주시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14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 의견제시 1건으로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전반을 면밀히 살펴 시정 60건, 처리 64건, 건의 13건 등 총 137건을 지적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기간제 근로자 채용 철저, 지방보조금사업 추진 철저, 각종 위원회 정비 및 운영 개선, 설계변경 과다 및 부적정 등이 있다.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일반회계 9,981억 원, 특별회계 1,039억 원을 합한 총 1조 1,020억 원 규모로 370억 원(전년도 대비 3.47%)이 증액된 2025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 의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영등포구의회가 1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등 안건 심사, 구정질문, 2025년 예산안 등 심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18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심사된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했으며, 최종 확정된 2025년도 예산은 전년 대비 3.28% 증가한 9,228억 4,983만원으로 일반회계 8,960억 6,134만원, 특별회계 267억 8,848만원이다.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제9대 후반기 영등포구의회의 첫 정례회로 더 나은 영등포를 향한 새로운 출발이었다”며 “바쁜 일정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2025년 새해는 우리 영등포구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내실을 가지고 신중하게 앞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며, “영등포구의회는 언제나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월 19일 오후 1시 순천 동부청사에서 열린 ‘2024 전남 스타트업 페스티벌’에 참석해 “창의와 혁신은 무한한 만큼 충분한 준비를 통해 성공하길 바란다”며 응원 · 격려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도내 스타트업 지원 성과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전남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과 박경미 의원, 기업 · 기관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에 이어 성과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투자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스타트업은 창의성이 아주 중요하고 혁신이 있어야 하지만, 자금과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광양은 글로벌기업 포스코가 있고 여수에는 국가산단이 있어 동부권은 스타트업 생태계가 아주 잘 만들어져 있어 얼마든지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젊은 청년들이 충분한 준비를 통해 혁신과 도전으로 가능성을 갖고 세계적 회사인 구글이나 페이스북처럼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정책과 예산을 뒷바침하여 전라남도가 대한민국에서 스타트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충청권 4개 시도는 충청광역연합 출범을 통해 그 어느 도시보다 강력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청광역연합 출범식’에 참석한 조원휘 의장은 지방소멸과 인구감소를 심화시키는 수도권 쏠림 현상에 대응하고 지방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충청광역연합의 힘찬 도약을 환영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몸 한뿌리로 이어진 충청은 이제 단순한 행정기관의 연합을 넘어 진정한 협력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대전시의회도 충청권광역연합 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충청권 협력 사무들의 차질 없는 추진과 충청 지역민을 위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김해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4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청렴한 의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진단해 공공분야의 투명성 및 청렴성을 제고하고자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체 243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시·군·구의회 226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등급부터 5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김해시의회는 평가 결과,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영역 모두에서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김해시의회가 받은 종합청렴도 점수는 74.9점으로, 243개의 지방의회 전체 평균인 69.2점보다 5.7점 높아 청렴 의회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김해시의회는 청렴노력도 지표에서 지방의회의 평균(77.8점)보다 높은 89.4점을 받으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부패 유발요인 정비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력 제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오산시의회은 지난 19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영계획안” 등 총 3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약 8,883억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정안대로 가결됐다. 삭감된 사업 예산은 ▲ 물향기수목원 경관조명 설치사업 200백만원 ▲ 도시공원 잔디 유지관리사업 350백만원 등 총 7개 사업, 약 1,125백만원이 삭감처리 됐으며 증액된 사업 예산은 ▲ 고인돌 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 200백만원 ▲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사업 50백만원 ▲ 오산스포츠클럽 육성 지원 88백만원 등 총 6개 사업, 약 409백만원이 증액처리 됐다. 이날 이상복 의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서로의 마음을 모아 민생을 살리고 오산시의 미래를 여는 길에 동료의원들과 합께 나아가겠다.” 며 “우리 모두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현재의 어려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며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지난 11월 20일부터 30일간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시정질문 ▲시흥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등을 실시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첨단산업 창업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 등 26건에 대해 41억여 원을 삭감하고,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등 8건에 대해 4억여 원을 증액하여 1조 8778억여 원으로 확정됐다. 또한, 시의회는 ▲시흥시 정책기획단 운영현황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보고 청취하는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비롯한 23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했다. 특히, ‘대야동 삼보’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과 관련해서는 “정비계획의 방향성 확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목감 1’ 재개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하남시의회가 19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공식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날 위기가구 신고 활성화, 농어민 기회소득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와 함께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 기여한 하수도과 윤인진 하수행정팀장, 상수도과 김수정 요금팀장, 도로관리과 김은숙 도로보수팀장을 ‘2024년 4분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표창했다. 또 신장2동 윤철원, 미사3동 배인서, 감일동 박진철, 초이동 이옥순 씨를 ‘2024년 4분기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앞서 제2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11월 21일~29일 9일 동안 진행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K-스타월드’ 등 공약사업 및 주요 역점사업을 면밀하게 진단하고 민생 현안에 집중해 심도 있는 질의와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행정사무감사 결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임희도) 103건,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훈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양주시의회는 19일, 제37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하고, 건의안과 조례안 등 안건 11건도 함께 채택, 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 개회에 앞서 예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시의회는 총 규모 1조 2,526억 원의 2025년도 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 13개 부서 22개 사업에서 11억 1,300만 원을 삭감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삭감한 예산은 도시주택국 1개 사업 4억 원, 도시환경사업소 3개 사업 3억 1,790만 원, 복지문화국 9개 사업 2억 346만 원 등이다. 양주시는 2025년 예산을 편성하며 복지를 두텁게 강화하고, 신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은남산업단지 및 양주테크노밸리 조성(132억 원), 양주1동·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99억 원), 경기꿈틀생활SOC복합화사업(50억 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30억 원), 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 마무리 공사(20억 원) 등 양주 발전을 견인할 굵직한 사업들이 대거 반영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19일 창원시 외식업 단체 관계자와 음식점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손 의장은 황점복 의원과 함께 이날 오전 의장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의창구·성산구·합포구·회원구 지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했다. 지부는 창원시에서 외식업 일자리 알선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했다. 그동안 각 지부는 무료 자체사업으로 직업상담사를 두고, 취업을 원하는 사람과 업소를 연결해 일자리를 알선했었다. 그러나 외식업 경영 악화로 지부의 재정 여건 또한 나빠지면서, 일자리 알선 사업이 어려워졌다. 이에 창원·마산권에 전담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인·구직활동을 지원해달라는 것이다. 손태화 의장은 “외식업계의 어려움을 실감하고 있으며, 건의한 내용을 참고해 조례 등 필요성과 효과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