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김기현 후보가 8일 선출됐다. 당 최고위원 4명과 청년최고위원에도 전원 친윤계가 당선됐다. 이준석 전 대표가 당원권 정지로 지난해 7월 사실상 대표직을 상실한 지 8개월 만에 새 지도부가 꾸려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당의 위기를 자신의 정치적 기회로 악용하면 절대 안된다”며 “새로 선출될 지도부와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대통령이 여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것은 2016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7년 만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조수진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전주 발전의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전주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수진 의원은 기자로 활동하다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조 의원은 “학창 시절을 지낸 전주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항상 마음에 품고 있다”면서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전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조수진 국회의원의 소중한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국민들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참여는 온라인 ‘고향사랑 e음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NH농협은행을 방문해 기탁서를 작성한 후 기부하면 된다. 모인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