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한독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는 지난 21일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독일 싱크탱크 아델피(adelphi)와 공동으로 ‘제6회 한-독 에너지데이’ 컨퍼런스를 독일 베를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독 에너지데이’는 한-독 에너지파트너십의 주요 연례 행사 중 하나로 2018년부터 개최돼 온 컨퍼런스이다. 2020년부터 한-독 에너지파트너십 下에서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양국에서 교차 개최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에너지전환을 위한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주제로 열렸다. 총100여명의 한-독 에너지 분야 주요 정재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의 우도 필립 차관과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의 최남호 차관이 축사를 했다. 마틴 행켈만 한독상공회의소 대표는 환영사에서 “독일과 한국은 각각 2045년,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목표를 설정했다. 양국은 고도로 산업화된 국가로 비슷한 도전을 직면하고 있다”며 “협력과 대화를 통해 우리는 재생에너지와 청정 수소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지난 8일 한독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는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공동으로 지난 7일 ‘2024년 경제 전망 (2024 KGCCI Economic Outlook)’ 행사를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한국과 독일의 비즈니스 관계 발전을 비롯해 한국 주요 산업의 경제 전망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재계 인사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독상공회의소 독일 부회장인 스테판 스프로이엘링크링거코리아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부산시의 ‘투자유치 설명회’ ▲주한독일대사의 ‘정치상황 전망’ 발표 ▲코메르츠뱅크 ‘세계 경제 전망’ 발표 ▲독일무역투자진흥처의 ‘한국과 독일 무역 현황’ 발표 ▲패널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스테판 스프로이 독일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과 독일 간의 경제적 유대 관계가 지속되고 있어 기쁘다”며 “최근 한독상의 기업 설문조사는 독일 기업들이 한국과의 협력 및 투자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주고, 부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양국 간 경제 협력이 제공하는 기회를 조명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치상황과 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지난 8월 31일 한독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는 지난 30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2023년 하반기 이코노믹 아웃룩(KGCCI Half-Year Economic Outlook 2023)’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한국과 독일의 비즈니스 관계 발전을 비롯해 한국 주요 산업의 경제 전망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재계 인사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한독상의 독일 회장인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의 환영인사로 시작됐으며, 게오르크 슈미트 신임 주한독일대사 내정자, 한국은행 서영경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프랑크 로바식 독일무역투자진흥처 일본대표, 줄리아나 리 도이치은행 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의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홀가 게어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독상의와 독일 기업들은 한국의 산업 성장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국내에서의 기업 활동을 넘어 독일 기업들을 위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비즈니스 허브로서 한국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독 관계의 경제적 관점’ 주제로 연설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내정자는 "한국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지은 기자 | 지난 8월 25일 한독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는 지난 24일 주한독일대사관과 함께 제3회 한-독 기후환경 컨퍼런스’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 독일, 그리고 EU의 정책 및 전략 논의, 기업 및 기관의 실제 적용 사례와 향후 계획 공유, 상호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한 아이디어 교환 등을 위해 마련됐다. ‘산업의 탈탄소화: 산업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솔루션’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독 순환 경제 분야 주요 정·재계 인사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게오르크 슈미트 신임 주한독일대사 내정자와 한독상공회의소 마틴 행켈만 대표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기조연설자로 한국지멘스 티노 힐데브란트 부사장이 ‘산업 부문에서의 탄소 감축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자랑하는 한국과 독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에보닉코리아 최윤영 대표이사, HD 한국조선해양 에너지 시스템 연구실 정한솔 책임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지은 기자 | 한독상공회의소(KGCCI)는 지난 28, 2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한 한-독 미래산업 협력포럼 (German-Korean Business and Investment Summit 2023)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독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독일연방상공회의소(DIHK), 프랑크푸르트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와 독일아태경제협회(OAV)가 후원했다. 한독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한-독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김홍균 주독일 한국대사, 우도 필립 독일 경제기후보호부 차관, 유정열 코트라 사장, 홀가 게어만 한독상공회의소 회장 겸 포르쉐코리아 대표, 마틴 행켈만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울리히 카스파 프랑크푸르트상공회의소 회장, 볼커 트라이어 독일상공회의소 대외 무역 책임자를 비롯해 한-독 주요 정재계 인사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홀가 게어만 한독상의 독일 회장은 “한국과 독일은 매우 소중한 파트너로서 수십 년간 성공적으로 함께 성장하고 상호 신뢰를 구축해 왔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독 기업들이 직면하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