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행정안전부, 안전을 지키는 우리동네 안심 화장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장규호 기자 | 폐쇄적인 공간, 누구나 출입 가능한 공중화장실.

공중화장실 내 청소년 야간 음주, 흡연, 노숙자의 장기 체류 등 범죄의 위험도 있어 사용하기 불안하죠.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각 셉테드*를 적용한 스마트 안심 화장실을 설치했어요!

* 셉테드 : 도시 환경을 설계하여 범죄를 예방하는 기법

 

스마트 안심 화장실은 저녁시간(22시~06시) 화장실에서 장기간 미퇴실 시 고음을 송출하여 청소년들의 비행과 노숙자의 장기 체류를 예방하고 있어요.

 

또 화장실 내부 사각지대를 감시할 수 있는 3면 반사경을 설치해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불법 촬영을 예방하고 있어요.

 

더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시설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합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