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촬영 / 사진 : 김학영 기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13일 일제강제동원피해자 전국위원회는 정부는 당당하게 일제 침략 전쟁범죄에 대한 배상금을 지급하라"며, 국회는 이 배상금 지급을 시행할 특별법을 피해자 전국위원회가 제시한 대로 입법·공포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정부는 당당하게 일제 침략 전쟁범죄에 대한 배상금을 지급하라"며 "국회는 이 배상금 지급을 시행할 특별법을 피해자 전국위원회가 제시한 대로 입법·공포하라"고 촉구했다.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 사진 : 김학영 기자> 또한 전국위는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장에는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이두원 전 군의원, 전재재진 우키시마호폭침진상규명회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일제강제동원피해자전국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당신의 삶에서 엿보이는 것처럼 굽은 자 펴주고 넘어진 자 일으켜주면서 사회적 약자의 고난의 세월을 체험했고 학구적 지성으로 책을 벗삼아 살아왔기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감각적이고 낭만적이며 감각적인 형태의 율동과 리듬, 색채의 감미로운 명쾌한 울림으로 존재의 길을 제시하는 YOUNG K 展 Cloud Blossom ; Trajectory of Existence (존재의 궤적)전시가 안산 더갤러리에서 6월 1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흔들림과 변화 속에서 피어나는 존재의 길을 이야기한다. 구름의 변곡점, 그 순간은 곧 존재의 궤적으로, 사라지고 흐르면서도, 우리는 스스로의 궤적을 새겨나간다. 예술은 회복이다. 그것은 삶의 상처를 바로잡고 치유해 준다. 구름을 추상화시켜 완성한 구름 시리즈는 다양한 표현기법과 스크래치를 이용해 불안을 형상화함과 동시에 다양한 인간관계와 그 속의 여러가지 감정들을 나타냈다. 작가의 작업에서 비정형의 제스처가 화면에 생기를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그것이 자유의 효과를 극대화해 낸다는 데에 있다. 어떤 형식이나 의미의 굴레에 포섭될 수 없는 여분의 형상들을 화면 위에 쏟아낼 뿐만 아니라 하나의 질료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표현기법으로 꼴라쥬와 아크릴화를 한 화면 속에서 자유롭게 혼용하기도 한다. 영케이 작가는 구름 시리즈의 새로운 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자연에서 마주하는 녹색이 주는 긍정적 영향과 작품행위를 통해. 무기력해진 심신을 회복해 가는 과정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쉽이 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게 하는 한부철 개인전 - 숨; 쉬다 전시가 G&J 광주 전남갤러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3F)에서 5월 19일 까지 열리고 있다. 한부철 작가는 그동안 <고향이야기. 사유하다. 바라보다. 담다> 시리즈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자신의 일상의 삶을 깊은 성찰을 통해 일기처럼 진솔하게 담아왔다. 이번 개인전 주제 "숨; 쉬다"는 호흡하다, 휴식하다의 중의적 표현으로, 하던 일 잠시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면서 심신을 회복하는 과정의 작업이다. 작가는 수채화의 특성에서 나타나는 한계를 극복하고 재료의 확장성에 담론을 두고 작품속에 표현하고 있는 자연에서 만나는 녹색이 주는 힘은 곁에서 접하는 것만으로도 심리적 안정과 회복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 작업행위에서 반복된 녹색의 덧칠을 통해 조금씩 커져가는 삶의 에너지를 느끼게 되고, 생기를 찾는데 중요한 행위로 나타난다. 작가 자신이 회복의 공간인 정원에서 만나지는 다양한 꽃, 나무. 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제주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노동시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제적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탐라홀에서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노동시장과 일자리’를 주제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용노동부장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장관 직무대리), 외교부 윤성미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APEC 회원 경제체 대표와 국제기구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노동시장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총회는 고용노동부 차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유연하고 활력있는 노동시장’(세션1), ‘미래의 일자리 대응과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세션2) 주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ICC 3층 로비에서는 재학·취업·재직·은퇴와 재취업의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고용센터의 고용24 기능과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 등 첨단기술과 결합한 일자리 지원정책의 미래 모델도 선보였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된 제29회 대전광역시장배 테니스대회에 참석해 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지속적인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선수 및 대회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테니스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후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최근 대전 연고의 축구, 야구 등 프로선수들의 대단한 활약 속에 대전시민들은 연일 응원가를 부르며 ‘찐행복’을 만끽하고 있고, 저도 지난 7일 145만 대전시민의 염원을 담아 한화이글스의 9연승에 힘을 보태고 왔다”면서, “현재 대전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안영생활체육단지, 금고동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등이 다수 추진 중으로, 대전시의회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유정근 기자 | 소방청은 해외에서 예기치 않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상담을 제공하는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하고 입체적인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5월)초부터 인천공항에서 진행 중으로, 공항 청사 내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홍보영상 송출, 앞간판(배너) 설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과 공항 현장 이벤트 등의 형태로 오는 7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재외국민도 어디서든, 예외없이 든든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추진해 오던 일회적이고 단편적인 홍보방식을 벗어나, 여행객이 많은 공항을 집중 홍보 거점으로 선정하여 홍보 효과성을 높이고 정책의 직접 수혜자인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과 2025 오사카간사이 세계박람회(EXPO), 하계 휴가철 등을 계기로 해외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보다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정책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이 글은 모하메드 알문타페키 주한 이라크 대사관 대사 대리가 외교저널에 기고해 주신 글입니다. -편집자 주- 이라크 경제는 지난 몇 년 동안 상당히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최근 국제 경제 지표에 따르면 이라크는 경제 성과가 가시적으로 개선되고 국내외 투자자들 사이에서 국가 경제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는 중대한 변화 속에서 새로운 회복과 성장의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러한 개선은 개방성과 균형 잡힌 계획으로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경제 정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라크의 비석유 부문은 2024년에 전례 없는 성장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2023년 같은 기간의 35억 달러에 비해 올해 첫 9개월 동안 비석유 부문 수익은 198% 증가하여 10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수입은 주 전체 수입의 12.1 %를 차지하며 이는 수입원을 다각화하고 재정 관리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음을 분명히 나타냅니다. 또한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2023년 같은 기간의 4%에 비해 2024년 4분기에 2.8%로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하락세는 물가 안정과 국민들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후 부영호텔에서 세계적인 혁신 교육기관인 미국 미네르바대학의 벤 넬슨(Ben Nelson) 설립자와 면담을 갖고, 미래 교육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가 추진 중인 2035년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 정책과 민간우주산업 분야에서 미네르바대학과의 협력 모델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이 분야에서 제주대학교는 인적 자원을 확보하고 충분한 여건을 갖춰 먼저 협력 모델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분야와 민간우주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주도와 제주대학교가 함께 RISE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인재 양성사업을 시작하고 있다”면서 “미네르바대학을 비롯한 전 세계 대학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면 제주는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며 미네르바대학의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벤 넬슨 미네르바대학 설립자는 “미네르바대학의 설립 철학은 미네르바대학에서 하고 있는 모든 것들을 전 세계 대학교에 응용하고 접목시켜서 실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지방정부와 현지 기관들이 미네르바대학의 프로그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는 5월 8일 제너럴모터스 코리아(한국지엠), 대한상공회의소(KCCI)와 함께 미국산 제품 구매 장려 캠페인인 ‘Buy America’의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3자 협약은 한미 간 상호 호혜적이고 균형 잡힌 무역 관계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 시장 내 GM 차량의 접근성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공정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과 규제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식에는 제임스 김 AMCHAM 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헥터 비야레알 한국지엠 사장 겸 CEO가 참석했으며, 세 기관은 캠페인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이번 협약은 AMCHAM ‘Buy America’ 캠페인의 네 번째 공식 파트너십으로, 현재 한미 간 무역 협상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체결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한국지엠의 오랜 헌신과 한국 최대 외국인 직접투자자로서의 역할이 반영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한국과 미국 정부가 무역 관련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전득준 기자 |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생명의 역동적인 표현을 평면 위에서의 입체감으로 색과 형태를 누에고치를 통하여 감각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김흥숙 개인전 “누에고치 위의 회화(경계를 넘나드는) 전시가 갤러리 이즈 (인사동)에서 5월 19일까지 열리고 있다. 작가는 고치의 형성되는 순간과 회화가 구축되는 과정을 시간의 축적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존재의 역동성을 담아내고 있다. 누에고치를 차용한 작업은 캔버스에서 입체적으로 돌출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단순한 부조적 표현이 아니라 회화가 지닌 공간성을 깊이를 새롭게 탐색하는 시도로,. 캔버스 위에 고치를 배치하고, 그 위에 물감이 쌓이면, 시간의 변화에 따라 색채들이 조형적 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이것은 캔버스가 단순한 시각적 개념이 아닌 촉각적이고, 감각적 공간으로 꿈과 희망을 이야기 하고 있다. 작품 속에서 고치는 캔버스에 붙어 있지만, 물질과 색채의 층을 형성하며 내면의 공간을 확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회화가 단순한 시각적 경험을 넘어 존재론적 경험으로 확장되어,단순한 시각적 표현에서 벗어나 공간과 시간, 그리고 관계성을 창조해 내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중소기업정책심의회에서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예방과 침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인 ‘제4차 중소기업기술 보호 지원계획(2025~2027)‘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중소기업기술 보호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3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최근 기술유출 환경의 변화와 중소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기술보호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피해기업의 신속한 구제수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기부가 실시한 ‘2024년 기술보호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중소기업의 연간 기술침해 건수는 약 299건으로 추정되며, 피해기업당 평균 손실액은 약 18.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거래나 협상 과정에서 대기업 등이 중소기업의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무단 요구하거나 탈취하는 사례가 빈번하며, 최근 5년간 적발된 해외 기술유출도 총 105건(이 중 32건은 국가핵심기술)으로 집계됐다. 첨단산업을 겨냥한 사이버 해킹 등 신종 기술침해 방식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법적 구제수단은 실효성이 낮다는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4일 NC다이노스에 홈구장(창원NC파크)으로 조속한 복귀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의회는 NC파크의 안전성 확보와 조속한 재개장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회는 이날 전체 의원의 의견을 모아 기자회견을 열었다. 먼저 의원들은 지난 3월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안타까움에 표하며, 피해자와 가족에 위로를 전했다. 또한, NC파크의 안전성 확보와 조속한 재개장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NC다이노스에 ‘고향’ 복귀를 호소했다. 그동안 상생해 온 주변 상권의 경제적인 위기도 고려해달라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손태화 의장은 “3월 사고 이후 홈경기 중단과 타지역 임시 구장 운영이라는 상황에 지역 팬과 시민의 마음이 타들어 가고 있다”며 “환호가 사라지고, 거리의 활기가 줄어든 지금, 우리는 야구가 스포츠 그 이상의 의미였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NC파크의 안전성 확보에 조속한 재개장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홈구장 단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영주시는 5월 9일, 중국 소관시 초지용 부시장이 이끄는 관광협력대표단을 맞이하고, 양 도시 간 문화·관광 분야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 소관시 우호협력대표단의 방문에 이은 후속 교류로, 문화와 관광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대표단은 소관시 정부 관계자와 민간 관광산업 대표자 등 총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이날 관사골 도시재생 관광산업 현장을 견학한 뒤, 영주시와의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양측은 각 도시의 관광 정책 및 문화 자원을 공유하며, 향후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소관시 대표단의 방문은 인구감소와 기후변화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문화·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연과 불교문화 관광자원을 공통 강점으로 가진 양 도시가 협력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관시는 중국 광둥성 최북단에 위치한 인구 약 300만 명의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갑수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제주세화DT점에서 환경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그린 시네마 행사 사전 참석 신청을 5월 12일부터 5월 29일까지 행사 홈페이지(greencampaign.kr)에서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영화 상영 당일 음료와 팝콘, 기념 선물 등을 증정하고, 영화 관람 후기를 SNS 작성 후 인증하면 스타벅스 판매용 원두팩을 업사이클링한 파우치를 추가로 증정한다. 그린 시네마 행사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소개했던 영화 중 다수의 수상 이력이 있고 고객 호응이 좋았던 작품 중에서 엄선한 전체 관람가 환경영화 3편을 상영한다. 6월 6일에는 박민수, 안건형 감독이 공동 연출한 <일과 날>, 6월 7일에는 이큰별 감독의 <고래와 나>, 6월 8일에는 아키 미즈타니 감독의 <토키토:요리 거장의 540일>을 각각 당일 오전 10시에 회당 50명씩을 초청해 상영한다. 스타벅스는 음식, 기후변화, 자원순환 등의 주제를 담은 이번 상영 영화를 통해 고객과 함께 환경 보호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강갑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5월 1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해사기구(IMO) 제12차 항해통신 및 수색구조 전문위원회(NCSR) 회의에서 한국과 호주가 공동으로 해양디지털 신기술을 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술은 선박이 항해 시 만날 수 있는 각종 위험 정보를 디지털로 실시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한국에서 개발 중인 지능형 선박항해장비와 호주의 해양안전정보 서비스를 인터넷(IP) 기반으로 연결하여 선박이 전 세계 어디에 있든 항행경보를 즉시 제공하고 안전한 항로계획(Voyage Plan)을 육상과 교환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국제 해양디지털 정보공유 플랫폼*(MCP)'에 있다. 여러 나라의 다양한 해양정보 서비스를 위 플랫폼에 등록하면, 개별 선박항해장비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은 2016년부터 스웨덴, 덴마크와 함께 동 플랫폼을 개발해 왔으며, 현재는 호주, 핀란드 등 여러 나라와 협력하여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시연회는 우리나라가 개발한 해양 디지털 기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