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수유2동 주민센터 옥상쉼터를 방문해 봉자광 수유2동 동장과 함께 옥상쉼터를 둘러보며 조성 경과와 향후 운영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번 쉼터는 2023년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재원으로 조성된 사업으로, 수유2동 청사 옥상에 인조잔디와 퍼걸러(지붕이 있는 야외용 테이블 세트), 조경 화분, 안전펜스, 포토존 등을 설치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휴게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북한산 인수봉과 백운봉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탁 트인 전망이 더해져,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자연 속 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희 의장은 “일상 속 휴식 공간이 부족한 도심에서 옥상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이번 사업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좋은 사례”라며,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회복과 일상 속 여유를 위한 공공정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포항시의회는 30일 오후 포항 해군항공사령부 체육관 내 마련된 해상 초계기 추락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날 해군에서 마련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순직 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김일만 의장은“포항시민들과 함께 갑작스러운 사고로 안타깝게 영면한 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철저한 사고 조사와 원인 규명을 통해 두 번 다시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포항시의회도 사고 수습 및 유가족 예우,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유림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유성단오제 및 한마음 풍물대동제에 참석해 시민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12개동 풍물단,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문화원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풍물단 공연,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고, 전통놀이·악기, 창포물 족욕, 부채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단오 전통음식 먹거리부스가 마련되어 행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맞는 음력 5월 5일 단오는 예로부터 모내기를 마치는 시기에 풍년을 기원하는 중요한 명절로 여겼다”며, “설날·추석과 함께 삼대명절로 정해졌던 만큼 단오를 통해 함께 사는 대전, 이해와 존중의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며 대전 시민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은 30일 사흘째 시내버스 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파업을 잠시 미루자고 제안했다. 손 의장은 창원 시내버스 노사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치른 이후 협상을 재개하기로 하고, 그때까지 파업을 멈추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파업을 유보하기로 한 서울·광주·울산 등 다른 지역 사례도 참고해야 한다고 했다. 손 의장은 “이번 임금 협상에는 전국적인 사안인 대법원 판결에 따른 통상임금 문제를 포함하고 있는데, 지방자치단체마다 재정 여건이 다른 상황 속에서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파업 탓에 만에 하나라도 창원의 유일한 대중교통인 시내버스를 이용하지 못해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해선 안 될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 의장은 시민의 불편이 하루빨리 해소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창원지역 시내버스는 지난 28일 노사간 임금 협상 결렬 이후 669대가 운행하지 않고 있다. 운행 중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현)는 제98회 정례회 기간 중인 5월 29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의회사무처의 주요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한 시정과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시민의 신뢰를 받는 선진 의회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김영현 의원은 “수의계약이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고 소상공인이 공정한 참여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의회의 홍보 방식은 지면광고와 인터넷 배너가 대부분이다. 유튜브 콘텐츠 확대와 홍보대사 활용 등 다양한 영상 제작 방안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충식 의원은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가 일부 지역에 편중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미참여 지역에 우선권을 부여하고, ‘찾아가는 의회교실’ 등 접근성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대사 선발 시에는 공정하고 구체적인 기준을 세워 의회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인물을 위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예산군의회는 지난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예산중학교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중학교 2·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자치회 임원들이 직접 참여해, 조례안 발의, 제안 설명, 질의응답, 토론, 표결 등 실제 회의 진행 과정을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의회체험활동은 ‘예산군의회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처음 실시됐으며, 해당 조례는 이길원 부의장(가 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해 지난 3월 17일 공포·시행됐다. 조례에는 청소년들이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제도를 직접 체험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도록 모의의회, 견학, 방청 등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겨 있다. 학생들은 조례안을 준비하고 역할을 나누어 모의의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의회에서의 의사결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직접 느껴볼 수 있어 신기했고, 토론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에 더 관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30일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사업 관련 업무상 배임 혐의로 허성무 전 시장을 수사해달라고 경찰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수사의뢰는 액화수소플랜트사업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의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각종 행정적 문제와 위법성, 부당한 재정 부담 등 다수의 의혹을 엄중히 다루기 위한 공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의회는 지난 3월 제141회 임시회에서 수사의뢰 안건을 가결했었다. 특위는 결과보고서에서 2020년부터 추진된 액화수소플랜트 사업과 관련해 공익성을 상실한 영리목적으로 사업 구조 변질, 특수목적법인(SPC)의 불법 출자 및 지방재정법 등 법령 위반, 타당성 조사결과 경제적·재무적 타당성이 낮음에도 무리하게 사업 강행, 합리적 검토 없이 부적정하게 사업 결정·진행 등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하이창원㈜가 최초 610억 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구매확약서를 제공해 창원시의 재정 부담·위험의 가능성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손태화 의장은 “액화수소플랜트사업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중대한 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통영시의회는 5월 28일 관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학습 형식으로 친근하고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지방의회 체험 활동인 통영시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교실을 개회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어린이·청소년의회에는 통영초등학교 ‘스위치온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20여 명이 참석하여 본회의장에서 입교식을 진행하고 시의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간략한 강의 형식으로 배운 뒤 모의 의회를 통해 각자 역할을 맡아 수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의 의회에서는 학생들이 5분 자유발언의 축소판인 ‘1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시에 바라는 사항을 자유롭게 발언하고, 이어 ‘어린이독서실 등 도서관 시설 내·외 어린이 휴식공간 조성 건의안’을 발의하여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처리까지 진행하는 등 의사 진행 과정 전반을 직접 체험한 뒤 마지막으로 OX 퀴즈를 풀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것으로 어린이의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어린이·청소년의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통영시의회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하동군의회 강대선 의장이 지난 29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추진하는 릴레이 형식의 참여 운동으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강대선 의장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단순한 통계 수치를 넘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하동군의회도 실질적인 정책적 대안 마련과 시민 공감대 형성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강대선 의장은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강 의장이 다음 참여자로 지목한 하동교육지원청 이춘호 교육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최봉준 하동남해지사장도 캠페인에 동참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2025년 5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시민사회 대표들과 전국 각지의 단체 소속 회원 13,887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꿈과 빛의 혁명 시민연대’가 주관한 이날 기자회견은 “촛불혁명 완수”와 “헌정 회복”, “내란 세력의 복귀 저지”라는 시대적 사명을 공유한 시민들이 대거 집결한 장면이었다. <사진 : 김학영 기자> “12.3은 끝나지 않았다…이재명이 헌정을 지킬 유일한 인물” 이날 행사는 김수인 (꿈과 빛의 혁명 시민연대) 대표의 지지선언 경과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강성윤 민족정기바로세우기연합회 부회장은 “12.3 내란 시도를 통해 정치는 무너졌고, 국가는 위태로워졌다”며 “정치는 민족의 뼈대를 바로 세우는 일이며, 이재명 후보야말로 그 소명을 이행할 적임자”라고 역설했다. 정영훈 촛불혁명완성연대 대표는 “내란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검찰권력을 등에 업은 반민주 세력이 여전히 거리를 활보한다”고 비판하며, “미완의 촛불혁명을 완수하려면 반드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진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9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사)한국자치행정학회와 지방자치 강화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승우 의장, 윤수봉 의회운영위원장, 정준호 (사)한국자치행정학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활발한 정보교류와 협력을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방자치를 강화하고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및 제도 마련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관한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 △지방행정 전문성 강화와 이해 증진을 위한 교류 등 이다. 문승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지역현안을 더 내밀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첫걸음으로, 도민의 삶과 직결된 지역문제에 대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법을 도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시작해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금광연 의장은 “2021년 영국의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소멸될 국가는 한국’이라는 데이비드 콜먼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의 경고는 가히 충격적이었는데 실제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1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243곳 가운데 89곳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이제 인구문제는 국가와 지역의 성장과 존폐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광연 의장은 “지방소멸시대, 인구가 오히려 늘고 있는 하남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으로 지속 가능한 정책개발과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의회, 집행부, 시민사회 등 다 함께 지혜를 모으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한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협의회장 전승호)는 지난 5월 28일 오전 11시 중구청 서별관 2층 회의실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김정헌 구청장, 전승호 협의회장,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제21기 중구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중구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승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남북 관계를 둘러싼 여러 도전과 과제를 마주한 지금, 우리의 통일·대북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위원님들의 깊이 있는 통찰과 제언이 향후 정책 수립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앞으로도 정부가 나아가야 할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충청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홍 의장은 29일 ‘지역을 넘어, 국가를 잇다!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이라는 표어를 들고 서명운동에 동참했으며, 청주공항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충청권 공동발전의 의지를 함께 전달했다. 홍 의장은 “국가균형발전 실현에 광역교통망 확충은 필수적”이라며, “청주공항 활주로는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기반이며, 충남도의회도 이 방향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청주공항은 충남에서도 접근성이 높은 거점 인프라로, 활주로가 신설될 경우 교통 편의 증진과 생활권 확장 등 실질적 지역발전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서명운동은 29일 기준 24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충청북도를 중심으로 시·군, 지방의회,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28일, 재정정책 현안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의정활동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 위해 '재정정책정보지' 통권 제23호(2025년 3월~4월)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2024년 지방교부세 운영사항, 2024년 지방재정분석 결과, 제주특별자치도 및 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 분석 등을 중심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재정 여건과 정책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빈집 정비를 위한 지방세 현황 및 향후 과제,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국내외 정책과 입법 현황, 청년 연령 기준의 상향 및 일원화 쟁점과 개선 방향 등 국회와 관련 연구기관에서 제기한 주요 재정 이슈들도 함께 요약·정리하여 담았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의 재정자립도는 전국 평균보다 낮지만 재정자주도는 높은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최근 재정효율성 지표가 전년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방세 확충과 세외수입 다각화 등 자주재원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제시됐다. 한편, 재정정책정보지는 격월로 발간되며, 도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