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은 23일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라는 표어 아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한다. 최길영 의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마련과 제도적 뒷받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최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울산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과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을 지목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22일 최대원 의장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 전반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청, 공공기관장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목받은 인사가 인증 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 의장은 무안군의회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정인화 광양시장과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했다. 최대원 의장은“아이의 웃음, 청년의 희망, 어르신의 존엄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라며“광양시의회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과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양시의회는 2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박철수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최희석(세무사), 정유철(세무사), 김정운(광양YMCA), 이래수(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2024회계연도 광양시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결산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최대원 의장은“이번 결산검사는 광양시의 재정운영 전반을 되돌아보고,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라며,“검사위원 여러분께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검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박철수 의원은“시민의 눈높이에서 예산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점검하겠습니다.”라며,“다양한 분야의 전문위원들과 함께 꼼꼼하고 객관적인 검사를 통해 향후 예산운영의 방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조성대 의장과 주광덕 시장이 23일 오전 시의회 의장실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전날 발생한 화도읍 소재 아파트 주차장 옹벽 붕괴사고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는 지난 22일 오후 1시 10분경 발생한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아파트 지상 주차장 옹벽 붕괴에 따른 주민불안 해소 및 신속한 복구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조 의장과 주 시장은 안전진단을 통한 정확한 사고발생 원인 분석 및 복구작업에 필요한 소요 예산과 인력 편성, 화도체육문화센터에 마련된 임시주거시설에 거주 중인 이재민 지원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최근 싱크홀과 같은 지반 붕괴를 동반한 사건·사고가 연달아 보도되고 있어 시민들이 불안해 떨고 있는 와중에, 우리 지역에 이같은 사고가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사안이 매우 위중하고 심각한 만큼 신속히 안전점검을 마무리하고 원인 분석과 복구작업에 나서야 한다”며, “임시거주시설에 계신 이재민분들이 누구보다 힘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4월 23일 11:30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中 청두시 시장 일행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자매도시결연 10주년을 기념하며, 양 도시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청두시에서는 왕펑차오 청두시 시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와 청두는 다른 문화를 지닌 도시이지만, 혁신과 첨단 산업 육성이라는 같은 꿈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공감대가 매우 크다”며, “오늘 만남이 교류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어 청두시와 대구시가 함께 도약하고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23일 도의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충청남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3월 19일 제3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위원으로 선임된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3명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전직 공무원 3명, 예산회계전문가 4명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20일 동안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집행한 16조 원 규모의 2024회계연도 예산(일반 및 특별회계, 기금 등) 전반을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기간 중 충남도와 도교육청이 작성한 결산자료를 분석, 검사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도지사와 교육감은 제출된 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결산승인을 신청한다. 이어 6월 10일부터 열리는 제359회 정례회 동안 소관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결산을 승인할 계획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결산검사는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도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23일 충주시의회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주시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올해 개최되는 도민체전은 13년 만에 충주에서 개최되며 시민과 지역 체육인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의회 차원에서도 종합우승을 목표로 대회를 준비 중인 충주시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적극적인 응원에 나섰다. 의회를 대표하여 격려금을 전달한 김낙우 의장은 “개최지로서의 이점을 살려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끝까지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4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2일 송내사회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날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약속이 담긴 날”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장애인 인식 개선과 이동권 보장은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27명의 시의원 모두가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을 반영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변경한다. 애초 시의회는 제282회 정례회를 6월 2일 개회해 같은 달 18일까지 운영하며, 회기 중인 6월 5일부터 13일까지 행정 감사를(이하 행감)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제20대 대통령이 파면되고, 제21대 대선이 6월 3일 치러지게 됨으로써 정례회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먼저 선거업무 차출과 대체휴무 등으로 집행부 공무원의 출석이 어려울 대선 당일과 다음날의 의사일정을 진행하지 않고, 회기 폐회일을 20일로 조정했다. 또 2025년도 행감을 6월 12일부터 20일까지로 변경, 자료 확인 및 검토에 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길호 행감특위 위원장은 “조기 대선 준비 때문에 시의원과 공무원 모두의 행감 대비 시간이 예년보다 부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행감을 소홀히 할 수는 없어 일정을 변경하는 등 최선의 방법을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변경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2일 영종국제도시 내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후보 부지를 방문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진행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함에도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응급상황이나 감염병 대응에 취약한 ‘의료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종합병원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영종지역 내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부지 현황을 파악하고, 부지 추가 확보 가능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중구청 보건행정과 및 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운남동(의료부지) ▲운북동(의료부지) ▲중산동(추가 후보지)의 세 곳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 부지의 면적, 접근성, 용도 변경 가능성 등을 직접 확인하고, 병원 유치를 위한 정책적 방향성과 협의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종호 의장은 “영종 주민들의 의료불편 해소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우리 인천 중구의회는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계속해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집행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단양군의회는 23일 제3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내달 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진행한다. 단양군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영갑 의원의 5분 발언,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등을 구성하고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한다. 주요 처리안건으로는 12건의 조례안(의원 발의 9건)과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기정예산(4,330억) 대비 981억이 증액 편성된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5,312억)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추경예산은 세입감소 등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 중심의 민생안정을 위한 예산운용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과정을 거쳐 심의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훈 의장은 “올해 첫 추경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집행부와 함께 재정난 해소 대책 마련을 위해 전의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2일 제2차 본회의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군위군의회는 지난 4월 22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실에서 군위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의정활동과 행정업무에 AI를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습 위주의 강의를 통해 생성형 AI의 개념부터 실제 활용 방법까지 다뤘으며, 특히 ChatGPT를 활용한 자료 조사, 질의안 초안 구성 등 실무에 밀접한 주제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규종 의장은 “새로운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의원과 직원 모두가 배움의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군민의 기대에 더 잘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고흥군의회는 지난 4월 14일부터 9일간 제33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 조례안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 등 군민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추경예산안은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사업 예산이 중점 반영된 총 9,764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 대비 756억 원 증액 편성된 사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을 위한 집행부 요구안대로 전액을 통과시켰다. 고흥군의회는 추경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예산안의 타당성과 시급함을 검토했으며, 군민 생활과 밀접한 예산으로 제출된 사항임을 감안하여 전액 통과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오는 6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고, 집행부 주요 정책 전반에 대한 점검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의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정선군의회는 4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4월 2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선군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 '2025년도 정선군 출연기관 선정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특별위원회에 상정되어, 면밀한 심사를 거쳐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총 6,418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상정됐다. 이번 추경안은 제1회 추경 예산(약 5,573억 원) 대비 15.2% 증가한 약 844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 대한 예산 확대가 핵심이다. 전영기 의장은 “최근 기후 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번 임시회가 군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선군의회는 회기 동안 상정된 안건에 대해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세밀한 검토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하동군의회는 지난 22일 하동군 켄싱턴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제256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에는 경남 17개 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삼희 하동 부군수, 하동군의회 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홍 회장의 개회사, 강대선 의장의 환영사, 이삼희 부군수의 축사, 협의회 활동 사항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협의회는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하동군의회 정영섭 부의장에게 ‘경상남도의정봉사상’을 수여하고, 정례회 이후에는 청정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케이블카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대선 의장은 “지난 하동산불에 경남시·군의회 의장님들께서 보여주신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진정한 지방화 시대를 열어 경남 시·군의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선구자적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하동군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