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2일 오전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행사에 참석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시흥시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도시농업인 및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도시농업의 날은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4월 11일)로, 이번 시흥시 개최는 도내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한 개최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생태의 장인 시흥시 배곧생명공원에서 도시농업의 가치를 나누는 도시농업의 날 행사가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바쁜 도시의 삶 속에서도 씨앗을 심고, 땀 흘리며 자연의 순리를 배우는 도시농업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쉼표이자 희망의 씨앗”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기후 위기와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도시농업은 생태와 식량, 공동체를 지키는 중요한 대안이기도 하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시농업이 더 많은 사람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구리시의회는 11일 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고기환 구아연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리시 내 아파트 입주민의 권익 보호와 공동주택 관리 발전을 위하여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아파트 및 혼잡지역 공유 주차장 증설 ▲구리남양주TG 방음벽 설치 ▲교문동 GH 공공임대 아파트 건설 추진현황 등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아연에서 제기한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구리시는 아파트 입주민의 비율이 약 74%에 달하는 지역으로 아파트 입주민의 삶의 질은 구리시민 전체의 복리증진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 취합된 의견들을 향후 의정활동에 지속 반영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아연은 구리시 내 45개 아파트 단지가 가입한 아파트 입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이 1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 환기와 실천 확산을 목표로 각 기관에서 참여중이다. 정재천 의장은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다 함께 고민해야 할 국가적 과제로 제도적 노력과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동작구의회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문제 해결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선재 서초구의회 의장과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정 의장은 다음 주자로 서울시 중구의회 소재권 의장을 지목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4월 11일, 제351회 임시회 회기 중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방문대상지는 묵호 수변공원 주차빌딩 조성 현장, 보건의료 거점 공간(마을보건실), 대진항 다목적센터, 대진항 다목적광장 개선 대상지, 총 4개소로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 및 묵호 수변공원 주차빌딩 조성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청취하여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방문하게 됐다. 민귀희 의장은 “이번 방문 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고민하겠다.”라고 전했으며, “관련하여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4월 11일 오전 11시 30분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검사위원으로는 대표의원인 안동시의회 김정림 의원을 비롯해,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변창호 세무사, 우영제 세무사, 이윤수 공인회계사가 위촉됐다. 결산검사는 한 해 동안 사용된 예산을 지방의회에서 의결된 대로 집행했는지를 규명하는 과정으로, 예산의 괴리와 재정 운영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다음 해의 재정 운영에 반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검사위원들은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안동시의 각 부서와 기관에서 제출한 결산서류를 검토하며, 각 항목이 예산 집행의 목적에 맞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정림 의원은“결산검사는 안동시민들의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번 검사를 통해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위촉식을 진행한 김경도 의장은 “안동시의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시민이 믿고 의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1일 의회운영위원회 및 전체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제266회 임시회를 오는 17일 하루 일정으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일정과 제1차 정례회가 중복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례회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은규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의회 운영에 있어 예외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유연성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위원은 대전 중구의회 이정수 의원, 김옥향 의원, 김석환 의원, 안형진 의원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민간위원 3명 등 총 7명이다. 이날 오은규 의장은“의원연구단체는 의정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입법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된다”며 “앞으로 의원연구단체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현안 문제 등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위촉식 이후 진행된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의결된 의원연구단체는 ▲대전광역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정책연구회▲대전광역시 중구 조례 정비 연구회 등 2개 단체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지난 4월 11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명된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대표위원인 김장수 의원과 함께 문정욱 공인회계사, 서도창 전 공무원 등 재정·회계 분야 전문가 2명이 포함됐다. 결산검사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총 2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회계연도 동안의 예산 사용 효율성과 재무 관리의 적법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게 된다. 위원들은 북구청이 제출한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예산 집행의 타당성과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후,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북구청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북구의회는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이 검사의견서가 첨부된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심의하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은 “결산검사는 단순한 형식적 절차가 아닌,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철저히 점검하여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르게 사용됐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라며 “이를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다음 연도 예산계획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유지를 위한 반부패·청렴 종합 대책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 경상남도의회 반부패·청렴 종합 대책은 ▲청렴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시책(8개)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책임 강화(6개) ▲ 반부패·청렴 의회 인식 확산(4개) ▲다양한 교육을 통한 청렴소통 확산(2개) 총 4개 분야, 20개 세부과제로 추진된다. 이번 종합대책은 청렴가치 공감대 확산 및 도민 신뢰 위해 기존에 시행하고 있던 청렴 시책 외에 10개의 신규과제를 새롭게 시행한다. 특히 의장 주재 반부패 전달 회의 실시, 계약 분야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 및 의정활동을 위한 부패 발생 등 취약분야 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청렴의 날, 의회 맞춤형 청렴 콘텐츠를 제작·홍보, 반부패 운동을 실시하는 등 도의회 구성원과 도민들의 청렴 인식 향상과 다양한 청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의회는 올해 초부터 '이해충돌방지법' 및 회계 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구시의원과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4월 11일 14시, 시의회 접견실에서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구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모인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용기를 드리고자 하는 대구시의회 구성원들의 한결같은 정성을 담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써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의 희망을 담은 작은 정성이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안전한 일상을 되찾는데 보탬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주시의회는 11일 소통협력센터 1층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의원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입법평가 조례 도입을 위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김동헌, 김성규, 김정명 의원 주최로,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입법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지방자치의정연구소 박용진 교수(소장)가 조례입법평가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입법평가의 개념과 필요성 ▲조례 입법평가 사례 및 활용방안 ▲지방의회 차원의 입법평가 조례 도입 방안 등을 설명했다. 남관우 의장은 “입법평가는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입법평가 조례 도입의 전주시 적용을 위한 방안 모색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11일, 제321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강릉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과 산업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강릉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이어서, 이용래 의원이 ‘강릉시 인구 감소 문제 대응책 마련’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김영식 의원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행복한 관광도시 강릉시’를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마지막으로, 최익순 의장은 “최근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산불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인 만큼, 집행기관에서는 예방과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임시회를 모두 마쳤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울산 중구의회는 1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홍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울산광역시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가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등 5건의 조례 및 계획·동의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자치위원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문화의전당 조경보강공사 현장과 함월루 등을 찾아 점검을 펼치는 한편 복지건설위원회 역시 중구축구장 조성대상지와 장현저류지 야생두꺼비 생태통로 조성 현장 등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활동도 계획돼 있다.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기 대선과 미국발 관세전쟁 등 급변하는 대내외 정세 속에서도 21만 구민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며 “중구의회는 지방의회 본연의 책임과 역할에 충실하며 하루빨리 지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계룡시의회는 4월 11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충남 시군 의장협의회 제130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계룡시의회 주관으로 김범규 의장을 비롯한 계룡시의원들과 충남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계룡시 홍보영상 시청 ▲김경제 충남협의회장 개회사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이응우 계룡시장 환영사 ▲안건 심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범규 의장이 대표발의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삼군본부가 위치한 군사적 요충지이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군사도시인 계룡시에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담아 강력히 촉구했다. 김범규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이번 정례회가 계룡시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를 중심으로 현재 국고로 귀속되는 교통 범칙금과 과태료를 지방세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광역단체가 함께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남도의회은 오는 15일 인천광역시의회 주관으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하여 “교통 범칙금·과태료 지방세입 전환 촉구 건의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최 의장은 건의안에 대해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각종 교통사고 지표에서 매년 하위권을 기록해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안정적·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나, 교통안전시설 설치·운영 비용을 책임지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이 열악해 적정 투자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방자치단체는 대표적인 교통안전시설인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유지관리 및 정기검사 등에 매년 상당한 비용을 투입하고 있으나, 교통위반 범칙금·과태료 수입은 전액 국고(일반회계 세외수입)로 귀속되고 있어, 이를 교통안전시설 확충·개선이라는 원래 목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