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옥천군의회 추복성 의장이 지난 1일 병역 이행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는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이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북지방병무청과 충북 도내 11개 시·군 의회가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언론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한 뒤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증평군의회 조윤성 의장의 추천을 받아 동참한 추복성 의장은 다음 주자로 음성군의회 김영호 의장을 지목했다. 추복성 의장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분들게 존경과 감사를 표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목포시의회와 신안군의회가, 목포-신안 공동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목포시와 신안군의 두 지자체장이 각각 궐위됨에 따라, 그동안 양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위한 각고의 노력들이 물거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은 지난 31일,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과 만나 지역민들의 여론을 파악하고, 지역소멸시대에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성오 의장은 “목포시는 신안군민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협력해 지역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힘을 쏟겠다”라며, “목포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양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상주 의장 또한 “양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시기”라며, “인구 소멸 등 양 지역이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목포시의회와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목포-신안 공동 상생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목포시의회 의장, 신안군의회 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서산시의회는 1일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4월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경북 산불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진 후 집행부 설명자료 7건, 의원 협의사항 6건 등 총 13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강소특구 전략기술 지역혁신엔진 사업 공모 신청(미래전략담당관), △공유재산 위탁관리 동의안(성립전 예산 사용)(회계과), △교육발전특구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평생교육과), △서산시 서산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추진상황 보고(체육진흥과), △빈집정비사업(이월사업) 성립전 예산 편성 계획(주택과),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사업 보고(해양수산과) 등 총 7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희귀질환자의 교통약자 지정 및 전용 주차구역 마련을 위한 법 개정 건의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등록대상동물(반려견) 등록비 및 장례비 등 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강화군의회는 4월 1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강화군의회 박흥열 의원을 비롯해 황운연 공인회계사(황운연세무회계사무소), 허제필 공인회계사(한길세무회계사무소) 총 3명으로 구성됐다. 박흥열 대표위원은 “2024회계연도 세출 집행명세와 계속비, 이월비, 재무제표가 장부와 증빙을 제대로 갖추고 있고, 금고 등의 자금과 일치하는지 집행과정을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강화군의 재정운영 관리 시스템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 모두가 내실있는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승희 의장은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타당하게 사용됐는지 심사하여 우리군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엄격하고 면밀한 결산검사에 임해주실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강화군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최차열 작가 초대전 『보릿대의 화려한 변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버려지는 보릿대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맥간공예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빛과 결의 예술’로 불리는 맥간공예는 자연소재인 보릿대가 재료로 쓰인다. 모자이크 기법과 목칠공예 기법을 접목한 예술 장르로 화려함과 은은함을 동시에 자아내는 아름다움을 지녔다. 최차열 작가는 보리피리를 불고, 여치집을 만들며 놀던 어린시절 추억을 떠 올리며 소중한 작품을 만들어오고 있다. 작품 한 점 한 점에서 정겹고, 고향 냄새가 물씬 풍겨 나오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차열 작가는 한국예총충남도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이며 ‘충남인정문화상품 제3호’, ‘대한민국 공예명품 KC-12-0007호’,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인증됐으며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홍성현 의장(홍성1‧국민의힘)은 “이번 전시는 전통공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은 4월 1일, 간담회실에서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인구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장세일 영광군수가 지난 주자로 참여해 김강헌 의장을 지목했다. 김 의장은 다음 주자로 조일영 영광군의회 부의장, 김성면 한빛원자력본부장을 지목해 캠페인 참여를 이어가도록 요청했다. 김강헌 의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영광군의회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캠페인 패널을 들고 사진 촬영에 나섰으며, 인구문제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탰다. 이어 김강헌 의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인구감소는 지방 소멸과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 “군민의 삶과 밀접한 사안인 만큼, 의회도 정책 방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이 31일 제천시보훈회관에서 무공수훈자회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 특강을 실시했다. ‘국가안보와 호국보훈’을 주제로 연단에 오른 박 의장은 “경기침체와 재정악화를 이유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분들에게 충분한 예우와 보상이 제공되지 못하는 실정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또한 “무공수훈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을 MZ세대가 기억할 수 있도록 보훈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동기 무공수훈자회 제천시지회장은 “오늘 자리를 통해 의회와 보훈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지난해 8월 국가보훈대상자 수도요금 감면 내용을 포함한 '제천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한 제도 마련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증평군의회가 ‘주민조례청구제도’ 홍보 강화에 나선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직접 지방의회 의장에게 제정·개정·폐지하도록 청구할 수 있는 제도다.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및 ‘증평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고 지난해 주요 내용을 개선하는 개정안도 시행됐지만, 현재까지 주민조례 청구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이에 증평군의회는 주민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주민조례 청구 절차 및 주요 내용을 안내하는 한편, 읍·면 이장회의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현수막 및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조윤성 의장은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주민이 직접 지방자치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에서 주민조례를 청구하려면 최소 1,587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3월 24일, 주민들의 쉼터인 우이천 수변환경 개선사업 현장 3곳을 직접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강북구의회 박철우 의원과 강북구청 강상준 치수과장과 함께 ▲우이천 노후옹벽 단면보수 사업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번창교 일대 우이천 제방 개선사업 등 3개소에서 이뤄졌다. 첫 번째로 방문한 ‘우이천 노후옹벽 단면보수 사업’(쌍우교~쌍문교)은, 노후된 옹벽(1.15km)과 악취차단수문을 정비해 우이천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총 15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10월 착공해 오는 4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어 점검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수유동 647-4 일대)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3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 중이다. 수변 테라스와 스탠드형 계단 등을 조성하여 휴식과 여가가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 약 88%로 오는 5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인근 백년시장과 수유먹자골목과의 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섰다. 3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원포인트 긴급 임시회를 개최하여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총 2,200여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긴급 임시회를 마친 후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박성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들과 40여명의 의원들은 舊.안동역 전정에 마련된 안동시 희생자 합동분향소, 청송군보건의료원에 마련된 청송군 희생자 합동분향소, 영양군청 전정에 마련된 영양군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차례로 조문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조문을 마친 뒤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슬픔을 겪고 계신 희생자 가족들과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대미문의 초대형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생각할 때, 산불 피해 복구에 경상북도 집행부와 도의회가 따로 있을 수가 없다. 경상북도의회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31일 의장실에서 남양주시 게이트볼협회 조안지부 임원진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 및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한철수 지부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조안면 게이트볼장 신축사업 추진 관련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상수원관리지역 규제에 따른 지역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성대 의장은 “오늘 게이트볼장 신축과 관련 건의하신 내용들 대부분이 대단한 요구가 아닌 소박한 시설개선에 대한 건의”라며 “조안지역은 물의 정원과 같은 관광명소 조성으로 타 지역 시민들은 혜택을 누리는 반면, 정작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나 어르신들이 편하게 모여서 쉴 수 있는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안면 일대는 상수원관리지역 규제로 인해 그 흔한 목욕탕이나 약국조차 입지가 불가능하며, 각종 불합리한 중첩규제로 인해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시설이나 인프라에 대한 허가를 받기도 만만치 않은 여건”이라고 개탄했다. 끝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제331회 임시회 개회식을 3월 3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갖고 4월 7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36건, 동의안 2건, 보고안 2건 및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염규송) 인사청문 경과보고의 건 등 총 41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복지협치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금융복지 조례안' 등 6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 등 12건이다. 아울러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광주광역시-짱쑤성 옌청시 간 자매결연'등 2건의 동의안과'2024년 광주광역시 위원회 운영 현황', '민간위탁사무(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설치·운영) 계약 종료'등 2건의 보고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신수정 의장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3월 31일 14시 AI 시대에 발맞춰 의원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의정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AI 전환 시대의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다양한 사회·경제적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의원들이 미래지향적인 리더십을 갖추고 정책 결정에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AI 전문가 지용구 부사장(소속: ㈜더존비즈온)을 초청해 ▲AI 기술의 발전과 정책적 영향 ▲공공부문에서의 AI 활용 사례 ▲AI 기반 의정활동 혁신 방안 ▲보안 문제와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도구가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AI 기술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광주광역시의회는 AI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의정활동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를 이어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열린 제30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비롯한 18건의 일반안건 심사가 진행됐으며, 일반안건 18건 중 14건은 원안 가결, 4건은 수정 가결했다.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주순일·김형수·한양임·손혜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 현안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18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으며 2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북구청장이 제출한 추경안은 기정액 대비 341억 원 증가한 총 1조 757억 원 규모로, 심사 과정에서 예산 적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행정지원과 소관 통장 한마음대회 개최 3,000만 원 중 1,000만 원을 삭감하고 집행 용도에 맞게 비목을 조정했으며, 공원녹지과 소관 우산공원 야외무대 설치 6,000만 원을 삭감했다. 특히 행정자치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31일 최근 경북지역 산불 피해와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서구의회 전체 의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조성했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참여했다.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서구의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이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외에도 소외계층을 돕는 의정 구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의원봉사단을 구성해 무료급식봉사,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