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울산 중구의회 문희성 의원이 공원과 산책로에 설치된 나무데크의 잦은 유지보수로 인한 예산낭비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문희성 의원은 31일 중구청장을 상대로 한 서면질문에서 “중구의 공원과 등산로에 광범위하게 설치된 방부목·합성목재 데크가 부식과 갈라짐, 변색 등 약한 내구성으로 인해 매년 보수가 반복되고 있다”며 “땜질 식 보수나 정비가 아닌 데크를 내구성이 높고 친환경적인 소재로 바꾸는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이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최근 3년간 중구 관내 나무데크 보수 및 교체에 투입된 예산은 모두 11억4,564만원 수준이다. 중구에는 태화강국가정원 산책길을 비롯해 공룡발자국공원과 숯못생태공원, 함월근린공원, 무지공원 등에 방부목·합성목재 데크가 설치돼 있다. 하지만 방부목은 변색과 부식, 갈라짐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합성목재는 화재에 취약한 단점마저 보이고 있어 정작 편의를 위해 설치한 데크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은 3월 31일 연천군 장애인체육회와 간담회를 갖고 연천군 장애인 체육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천군 장애인 체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의장은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체육 시설 확충, 프로그램 개발, 예산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에서 김미경 의장은 "연천군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의회 차원에서도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미경 의장은 “다가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에 연천군 선수단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타 시군 선수들과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nb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3월 31일 14:30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영남지역 산불 피해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면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만규 의장은 “이번 산불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31일 제273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총 1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 · 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김남원 의원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인천서구 명칭 변경과 소상공인 상생업무 관련 정책에 대해 질문하며 서구의 정체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학엽 의원은 일괄질문 일괄답변의 형식으로 공촌사거리 교차로 개선사업 추진에 대한 질의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송승환 의장은 “작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들이 단순히 문서상 결론으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과 철저한 후속 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진천군의회와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고,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이재명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요 산불 피해지역의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임시 주거 시설 제공, 복구 작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3월 31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성금을 전달했다.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은 “이번 산불로 많은 분들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북구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북구의회는 지난 2월 적십자 활동을 위한 재원 조성과 부산지역 발전을 위한 '2025년도 새로운 희망, 적십자회비' 희망나눔성금 모금에도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산시의회는 3월 3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6일부터 6일간 진행된 제26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 '경산시 장애인 및 그 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 '경산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4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가결됐다. 안문길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에 활발히 참여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회기 운영을 위해 협조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의결된 안건들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산불이 번번한 가운데 우리 시에는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어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 교육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인식 개선 교육 등 새로운 대응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목포시의회는 지난 28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책임위원을 맡은 목포시의회 최지선 의원을 비롯해, 민간위원으로 김성범 회계사, 강대숙 전 은행원, 김철준·배석인 전 지방서기관 등 총 5명이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3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20일간 목포시의 2024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한 예산 집행이 규정과 목적에 부합하는지 면밀하게 살피고, 재정 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조성오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고 시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절차로써, 위원들께서는 시 재정 운영이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촉된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금이 낭비되는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객관적이고 철저한 검사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관리와 발전적인 예산 운용 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옹진군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개최된 제248회 옹진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공유재산승인안 등을 심의했으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청원의 건 및 촉구 건의안 채택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임시회 기간 동안 자월면, 영흥면 도서를 각각 방문하여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주요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한 임시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 14건에 대하여 원안가결 11건, 수정가결 2건, 원안찬성 1건을 최종 의결한 후, 이종선 의원 외 2인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 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각 상임위원회 심의사항을 최종 의결하고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3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종선 의원이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대책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완주군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이어오던 이주갑 의원이 건강 악화로 병원에 긴급 이송됨에 따라, 군의원들이 릴레이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주갑 의원은 지난 1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그러나 단식 17일째부터 급격한 체력 저하 증세를 보였고, 20일 오전 결국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현재 이 의원은 인근 병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완주군의회 군의원들은 단식 농성을 중단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군의원들은 “이주갑 의원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완주군의회는 끝까지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촉구할 것”이라며 “지방의회 역시 국민과 함께 싸울 책무가 있다”고 밝혔다. 유의식 의장은 “이주갑 의원의 단식 농성은 무너진 민생과 민주주의에 대한 절박한 외침이었다”며 “비록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지만, 그 뜻은 결코 꺾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완주군의회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3월 28일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지방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서약식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청렴실천을 서약하며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서약의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부당이익 수수 금지 ▲부당업무지시 금지 ▲사적이익추구 금지 등으로 이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부정부패를 근절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종호 인천 중구의회 의장은 "구민의 대표로서 청렴성과 도덕성을 갖춘 의정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장은 지난 29일, 예산군 산불대응센터와 궁평리 가축방역초소를 방문해 산불 진화대원과 방역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예산군 산불대응센터를 찾아 봄철 산불예방과 진화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청취했다. 또한, 이번 전국적인 산불 사태가 매우 긴급한 상황임을 강조하고, 모든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진화작업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궁평리 가축방역초소를 방문해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방역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방역 현장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순관 의장은 “산불과 가축전염병 모두 군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인 만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30일 수원시 연화장 추모의 집에서 열린 ‘용담 안점순 7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던 고(故) 용담 안점순 할머니의 삶과 뜻을 기리고, 역사적 기억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날 추모제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용담 안점순 할머니의 7주기를 맞아 할머니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우리 앞에 놓인 역사적 책무를 마음 깊이 되새기는 시간이다”라며, “한없는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바치며, 할머니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또 “다시는 전쟁으로 인한 피해자가 없기를 바랐던 할머니의 뜻을 깊이 새기며, 반역사적이고 반인권적인 고통을 겪는 일이 없도록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29일 경상남도의회는 9일째 산불 진화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산청·하동의 산불 현장 본부를 찾아 방재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유계현 부의장(진주4, 국민의힘), 문화복지위원회 박주언 위원장(거창1, 국민의힘), 김구연 의원(하동, 국민의힘) 김일수 의원(거창2, 국민의힘), 박동철 의원(창원14, 국민의힘), 신종철 의원(산청, 국민의힘), 정재욱 의원(진주1, 국민의힘), 장진영 의원(합천, 국민의 힘) 최동원 의원(김해3, 국민의힘) 등으로 구성된 도의회 방문단은 산불 현장 본부를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재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진화 인력들의 방재물품이 부족해 지원이 시급하다는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실상 기관·기업 등 각지에서 구호물품과 성금 지원이 잇따르고 있지만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진화 인력의 방재물품은 다소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1급 방진마스크, 코팅장갑 등으로 현장 본부의 요청에 따라 산불 진화 인력들을 보호할 수 있는 물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지난 28일, 충주시의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며 본격적인 결산검사 일정에 돌입했다. 결산검사란 예산이 당초 지방의회에서 의결된 대로 집행됐는지를 규명하는 절차로,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유영기 의원을 비롯해 곽명환, 정용학 시의원, 그리고 민간위원으로 신영란, 이규학 세무사, 구본승 재정연구원, 이정우 퇴직공무원 및 천명숙, 홍진옥 전 의원이 위촉되며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유영기 의원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르게 쓰였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도출하는 것이 결산검사의 핵심”이라고 전했으며, 위촉식을 진행한 김낙우 의장은 “충주시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토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결산검사는 3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오는 6월 제295회 충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