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4일 오후 도의회에서 중국 저장성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을 공식 접견하고, 양 지역 지방의회 간 우호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5년 5월 저장성 인민대표대회의 전라남도의회 방문 이후 약 10년 만에 재개된 공식 교류로, 저장성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농업농촌위원회 두캉(杜康)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5명의 대표단이 전라남도의회를 찾았다. 중국 인민대표대회는 성급 입법·감사 기능을 수행하는 최고 권력기구로 저장성 주요 입법과 정책감독을 담당하며, 지방 외교 및 국제교류에서도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저장성 대표단은 지난 주말에 내린 집중호우로 전남 일대에서 발생한 침수피해를 걱정하며, 빠른 복구와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단순한 의례적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 의회가 정기적 상호 방문을 통해 정책과 입법 경험을 공유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교류의향서(LOI)’체결 추진 의사를 상호 확인했다.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해남군의회는 4일 군의회 주민소통실에서 군의원,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광주대학교 김병완 교수(해남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로부터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과제’에 대한 특강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정책 제언, 그리고 지역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무진 위원은 “신재생에너지, 농지 보호, 식량 주권 문제는 복합적으로 다뤄져야 할 과제로, 해남군은‘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고민과 행정 중심의 거버넌스 작동에 있어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병완 교수는 “정의로운 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민의 동참과 역량 강화가 핵심이며, 재생에너지가 지역 기반 위에서 정착되려면 농경지의 잉여성과 활용 가능성, 환경적으로 용인 가능한 범위를 면밀히 분석해 접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김흥균 위원은 지역 현안 사항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연계된 옥천변전소 등이 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은 4일, 주민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 목소리를 듣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도 찾아가는 동 순회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 순회 간담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지역 내 다양한 현안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들은 간담회에 참석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비롯해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나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김동수 의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해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집행부와 협의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성구 가지역구(진잠 학하 원신흥 상대동)에서 간담회를 실시한 김동수 의장은 5일 나지역구(온천 1 2동, 노은1동), 7일 다지역구(노은2 3동, 신성동), 8일 라지역구(전민 구즉 관평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지난 2일 부석면 창리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천수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창리 일대 양식 현장을 둘러보고, 어업인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조동식 의장은 박태욱 창리 어촌계장과 함께 어종의 사육 상태와 고수온에 대비하기 위해 설치된 산소 공급기 등을 점검하고, 끓는 바다에 속을 태우는 어업인들을 위로했다. 조동식 의장은 “기후변화로 어업 현장에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정책에 반영해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월 1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보장과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협회 측은 장애인의 고용 기회를 넓히고 정보 접근의 형평성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경기도서 추진 중인 ‘공공기관 홈페이지 장애인 모니터링 사업’의 대상 기관 확대 및 사업 기간 연장을 정윤경 부의장에게 공식 건의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라면, 최소한 정보에 대한 접근권부터 보장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특히 공공기관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누구나 차별 없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술적 개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공공기관 홈페이지 장애인 접근성 모니터링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공공의 책임을 실현하는 일”이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모니터링 대상을 도 산하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은 8월 2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손글씨 인증샷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준모 의장은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했으며, ‘숭고한 희생 위에 되찾은 빛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손글씨로 적은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며 광복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가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오는 광복절(8월 15일)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앞두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릴레이 운동이다. 참여자들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문구를 손글씨로 작성하고 인증 사진과 함께 SNS에 게시함으로써, 광복의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고 있다. 박준모 의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은 수많은 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그리고 독립을 향한 간절한 염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창원시 구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설을 점검하며 공간의 비효율성, 프로그램 부재 등을 지적했다. 특히 도시재생 사업에서 전문성·일관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 의장은 지난 1일 구암지구 재생 사업 거점 시설인 ‘두루두루 어울림센터’, 어르신 공동체 공간으로 조성한 ‘구암60플러스’ 등을 방문했다. 손 의장은 두루두루 어울림센터에서 내부 공간의 비효율성을 지적했다. 손 의장은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주제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계획했는데, 건립 과정에서 일부 시설이 누락되고 모든 공간을 활용하지 못한 설계 부분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손 의장은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민의 의견만 수렴해서 반영하는 것이 아닌 전문가가 소신을 가지고 추진해야 한다”며 “도시재생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공무원도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건축과 관리 부서가 다른 점, 인사 이동으로 담당 팀장과 주무관이 자주 바뀐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한 것이다. 그러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완주군의회는 최근 실시된 완주·전주 간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군민 대다수가 통합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명확히 확인됐다며, 전주시와 전라북도에 즉각적인 논의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가장 최근인 8월 1~2일 실시된 완주신문 의뢰 데일리리서치 조사에 따르면,완주군민의 71.0%가 통합에 반대했으며, 찬성은 25.9%, ‘모름’은 3.2%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가선거구(삼례·이서) 62.7% ▲나선거구(구이·소양·상관) 60.9% ▲다선거구(봉동·용진) 78.3% ▲라선거구(고산 등) 86.8% 등 모든 권역에서 반대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민들이 통합에 반대하는 주된 이유로는 ▲복지혜택 감소(26.8%) ▲혐오시설 이전 우려(21.2%) ▲예산 감소(18.1%) ▲지역 소멸 우려(17.6%) 등이 꼽혔다. 앞서 7월 23~24일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케이저널 의뢰로 진행한 조사에서도 반대 65.0%, 찬성 30.7%로 반대 여론이 우세했으며, 특히 ‘매우 반대’ 응답이 54.3%에 달했다. 또한 응답자의 97.8%가 통합 논의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고 답해, 높은 관심도 속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이수이 지난 1일 완주군 소양면 산속등대에서 소양면 다함께 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별 나들이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나들이 행사는 ‘어뮤즈월드 체험’과 시원한 ‘물총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무더운 여름, 아이들에게 활기찬 하루를 선사했으며, 참여 아동들은 기관과 학교, 나이를 초월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두 기관은 2022년 여름방학 물놀이캠프를 시작으로, 2023년 1박 2일 그림책 캠프, 2024년 영화관람과 크리스마스 축하공연 등 매년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산속등대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협동과 교류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이수 의원은 “학교와 나이, 기관은 다르지만 ‘소양’이라는 울타리 안에 함께 살고 있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함께 뛰어놀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매우 뜻깊다”며 “이러한 지역 공동체 활동이 지속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소양면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과 지역 공동체 강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서산시의회 의장 조동식이 지난 1일 서산시 지곡면 해인미술관에서 열린 ‘2025 제4회 한·중·일 국제문화예술교류전(조직위원회 대회장 조규선)’ 개막식에서 중국 위해시 예문제미술관(관장 강덕강)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조동식 의장은 이번 교류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중·일 문화 교류 증진에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특히,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위해 가교 역할을 수행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감사패를 받은 조동식 의장은 “서산 시민들께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접할 소중한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가 문화예술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보령시의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피서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에 힘쓰는 관계자들을 응원하고자 지난 1일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함께했으며, 원산도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대천해수욕장 갈매기광장과 머드광장, 무창포해수욕장, 성주산자연휴양림, 냉풍욕장 등 총 20개소를 순회하며 근무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각 현장을 직접 방문한 방문단은 근무자들과 일일이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은순 의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령시가 전국적인 여름 관광지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시흥시 관내 도로 위험 요소를 조기에 감지·대응하는 시흥시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 도입을 적극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시흥시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은 공용 차량에 부착된 AI 카메라가 도로 주행 중 포트홀 등 파손이나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 즉시 담당자에게 전송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발견된 위험 요소는 도로 유지·관리 업체로 자동 전달돼 24시간 내 현장 대응이 가능하며,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김진경 의장이 시민 안전과 직결된 도로 문제의 선제적 해결을 위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사업비 10억 원 전액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하면서 추진될 수 있었다. 김진경 의장은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흥시 관내 도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예방 중심의 도로 관리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진경 의장은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내 도로 위험 요소를 신속히 파악하고 해결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일 유성구 관평천 일원에서 개최된 ‘한여름밤의 유성뮤직페스타’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출연진의 전문 문화 공연이 이어졌고, 행사장 곳곳에서도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기타 공예·뷰티 체험부스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제맥주, 푸드트럭 등 먹거리존이 운영돼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뮤직페스타는 대전 0시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유성구 상권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해 개최된 만큼,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원도심에서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는 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요금 없는 3무 축제로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고, 다양한 문화·예술·음악 공연과 국내 최초 꿈돌이 아이스 호텔, 오로라 터널 등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온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다음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유성구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제1회 뮤직토크쇼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뮤직토크쇼는 올해 처음 시작해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자치구별 생활권에서 개최되며, 첫 회인 오늘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는 트렘페터 성재창과 금관 10중주의 클래식 이야기, 2부는 가수 임정희의 재즈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이 도심 속 여름밤을 음악과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뮤직토크쇼가 역사와 건강,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하고, 유명 음악인분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면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약 1만 2,700평 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은 앞으로 시민들께 좋은 음악, 멋진 무대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 기회를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의회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진주시의회는 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주시 아동참여단 학생들과 함께‘2025년 제2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회의를 진행하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피부로 느끼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주시 아동참여단 학생 21명은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공무원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수행하며 매끄럽게 회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투표로 의장을 선출한 뒤‘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어주세요’와 ‘우리 동네에 야구장을 만들어주세요’를 주제로 2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또한 ‘학교 급식 메뉴를 학생 투표로 결정하는 조례안’이 상정돼 찬반 토론에 이어 전자 표결에 부쳐지기도 했다. 백승흥 진주시의회의장 등 시의원들은 지방의회 본회의 전반을 체험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배우러 온 학생들을 격려했다. 백 의장은 “오늘 이 체험이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직접 배우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 모두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황진선 부의장과 각 상임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종규·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