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 기자 | 지난 23일 한독상공회의소(KGCCI) 마틴 행켈만 대표는 지난 22일 부산외국어대학교 트리니티홀에서 100여 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초청으로 개최된 이번 특별 강연은 ”한국과 독일의 비즈니스 교류 확대,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마틴 행켈만 대표는 독일 변호사 출신으로 20여년 동안 여러 국가의 기업 및 정부 관계자들과 근무해왔다. 주튀니지 독일상공회의소와 주필리핀 독일상공회의소 대표를 역임했다. 지난 2021년부터 한독상의 대표를 맡아 ‘한독상의 40주년‘, ’한독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주요행사들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행켈만 대표는 한국과 독일의 무역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더욱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국의 경제 파트너십의 강점을 주목하며, 독일 기업이 중요시하는 직원 역량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글로벌화 된 비즈니스 환경에서 상호 문화 이해력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행켈만 대표는 “한-독 비즈니스 관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이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방한 중인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전 미국 국무장관을 5월 23일 오후에 면담하고,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북핵․북한 문제, 역내 및 국제 안보‧경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폼페이오 전 장관의 방한을 환영하고, 동인이 국무장관 재임 시절 북한 비핵화와 한미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것을 평가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한미동맹이 강력히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미국에 어떠한 행정부가 들어서든 한미동맹 중시 기조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는 지속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장관과 폼페이오 전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 시절 미북 정상회담 추진 과정 및 비핵화 협상에 관한 의견을 폭넓게 교환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해 나가기 위한 향후 노력 과정에서 당시의 교훈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대해 공감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윤 대통령의 리더십과 결단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그간의 진전을 바탕으로 한미일 협력을 지속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국토교통부는 5월 2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2차 한-EU 고위급 교통협력회의에 참석했다. 백원국 2차관과 마그다 콥친스카(Magda Kopczynska)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교통총국장은 교통협력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홍해위기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한-EU 항공 파트너십 프로젝트, 항공‧해운·육상운송 분야 탄소중립 전략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토론했다. 국토교통부는 ‘글로벌 위기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교통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EU와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자’라고 제안했다. 마그다 콥친스카 교통총국장은 “당면과제와 해결의지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앞으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자”라고 화답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5월 22일부터 이틀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교통의 친환경화’를 주제로 개최된 ’24년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도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우크라이나 재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22일 가미카와 요코(上川 陽子) 일본 외무대신과 35분간 통화를 갖고, 최근 방중(5.13-14)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한일중 정상회의 및 상호 관심사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최근 방중이 양국간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상호 입장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이를 토대로 한중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는 데 의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 장관은 현재 최종 조율중인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에도, 작년 양국 정상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확보한 양국관계 발전 모멘텀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가미카와 대신은 조 장관의 설명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해 나가는 가운데 한일중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계속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양국간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주요 외교 일정 계기에 다시 만나 양국 간 다양한 관심 사안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프랑스산업협회(MEDEF)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프 기업간 협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프랑수아 자콥의 한불최고경영자클럽 회장과 경제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하며, 한-프 경제협력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콥 한불최고경영자클럽 회장은 이번에 방한한 경제 대표단이 한국경제인협회(FKI)와 5.23(목) 한불 경제계 미래 대화를 갖고, 양국이 △항공우주 △저탄소 △청정모빌리티 △신소재 등 분야에서 공동연구부터 생산까지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임을 설명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공관차석이 지난 21일 안양시를 방문해 최근 개관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등을 탐방하고, 최대호 안양시장과 간담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바이써트 공관차석 등 주한독일대사관 방문단이 이날 오후 2시부터 최근 신축 이전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메타존, 안양예술공원 등을 방문했으며, 최 시장과 만찬을 갖고 간담을 나눴다. 최 시장은 간담 자리에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탁월한 시스템, K리그2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FC안양 축구, 아이스하키, 프로농구 등 스포츠 활성화, 국제적 인지도 제고 및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노력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교통수단 구축, 도시개발 사례, 향후 독일 지자체와의 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의견을 교환했다. 최 시장은 “지난해 한독수교가 140주년을 맞으며 오랫동안 우정을 나눠왔고, 특히 안양시는 문화예술, 스포츠, IT 및 선진기술 등에서 독일과 유사점이 많다”며 “이 자리가 향후 독일과의 진일보된 교류 및 협력의 기폭제가 되고 상호 실익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20일 주한 중남미 외교단(GRULAC)을 외교부로 초청하여 차담회를 갖고, 우리의 대중남미 정책 기조를 설명한 후, 한-중남미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취임 후 주한 외교단과의 친분 관계를 강화하는 첫 차담회를 우리 기업들의 주요 진출지인 중남미 지역과 갖게 되어 기쁘다고 하고, 1905년 멕시코 이민으로 시작된 한국과 중남미의 관계를 돌아볼 때 중남미는 항상 한국의 곁에서 진정한 우정과 연대를 보여준 고마운 친구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중남미는 한국 전쟁시 모든 국가들이 지원해준 대륙으로, 이러한 굳건한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최근 방산, 항공우주, 전기·수소차 등 새로운 분야로까지 한국과 중남미 간 교류와 협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특히, 조 장관은 지난 2월 중남미 중 유일한 미수교국가였던 쿠바와의 수교로 우리의 대중남미 외교 네트워크가 완성됐다고 하면서, 중남미 지역과 상호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길 희망했다. 이러한 의미에서 6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광명시가 상호결연도시인 중국 산둥성 랴오청시와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랴오청시 홍보문화대표단(랴오청시위원회 홍보부 쟝찬 부부장 외 8명)은 광명시평생학습원 랴오청시 홍보문화관을 방문해 홍보 물품을 보충하고 광명시민에게 얼후, 츠바, 종이 오리기 공예 등 중국 전통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휴게공간 도란도란 내에 자리한 랴오청시 홍보관은 공예품, 동화책 등 관련 물품 약 20점이 지난해 8월부터 전시돼 있어 광명시민은 중국 랴오청시를 쉽고 편리하게 보고 느낄 수 있다. 대표단을 맞이한 정순욱 부시장은 “광명시를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홍보관을 관리하면서 다채로운 전통 공연을 준비해 주시는 대표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랴오청시와의 연대와 친선을 소중히 여기며 지방정부 국제교류의 모범이 되겠다”고 전했다. 랴오청시위원회 홍보부 쟝찬 부부장은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랴오청시를 홍보할 수 있는 공간과 자리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두 도시의 우정이 변치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파주시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20일부터 26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국외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에스키셰히르시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 착공식 참석과 상호 교류협력 협의를 위해 20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 건립은 지난 2021년 에스키셰히르시의 제안에 따라 시작된 사업으로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두 도시 간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전통건축 및 조경 전문가 파견, 공원 설계를 지원하고, 에스키셰히르시는 공원 부지 제공, 공사 시공 및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김시장과 동행한 파주시 대표단 관계자는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은 자매도시 간 우호관계를 상징하는 사업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국민들 간 우정을 보여줄 수 있는 이정표와 같은 사업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이 조성되는 켄트(KENT) 공원은 에스키셰히르시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한-튀르키예우호기념비, 장승 및 솟대와 같은 한국 조각품과 함께 한국의 정서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0일 집무실에서 자매도시인 일본 와카야마시 관계자를 만나 제주시와 일본 와카야마시 간 우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제주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일본 와카야마시가 지난 19일 구좌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대회에 참석차 방문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서는 마라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와카야마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두 도시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10km코스 및 하프코스 1위를 기록한 타카하시 부부를 비롯해 최선을 다한 와카야마시 선수단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면서, “2003년 이후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스포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더욱 돈독하고 우호적인 자매도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와카야마시는 온난한 기후에 광대한 평야를 가진 전원도시로, 대자연이 만들어낸 풍성한 볼거리가 있어 휴양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1987년에 제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관광, 문화, 스포츠 등 교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올해 한-오만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여 5월 16일 바드르 알부사이디(Badr Albusaidi) 오만 외교장관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축하 서한을 통해 1974년 수교 이래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며, 특히 한국은 오만의 기간시설 건설에 참여하고 오만은 한국에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며 상호 경제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올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양국간 우호 협력관계가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바드르 장관 또한 축하 서한을 통해 양국 수교 50주년을 축하하면서, 양국이 그린에너지와 기술, 물류, 보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양국이 외교, 문화, 경제 등 분야에서 이미 굳건히 협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큰 만큼, 상호 호혜적인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공식 방한한 유라이 블라나르(Juraj Blanár) 슬로바키아 외교장관과 5월 15일 오전 회담 및 공식오찬을 갖고, 양국 관계, 경제 협력, 국제무대 협력, 주요 지역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 조 장관은 블라나르 장관이 과거 많은 한국 기업이 진출한 질리나 지역의 주지사를 역임*하며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해 온 데 사의를 표하고, 작년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양국이 그간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상생 발전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하고, 슬로바키아에 진출한 140여개 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면서 경제 분야에서 양국간 긴밀한 협력이 원전, 방산 등 다양한 분야로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블라나르 장관은 슬로바키아는 아시아 내 주요 협력 파트너인 한국과의 긴밀한 경제협력을 연구개발, 산업용 로봇 등 신기술 분야로 다각화하는 한편 안보 분야에서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하면서 가까운 시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15일 불기 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식이 열렸다. 불교계는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가 선정한 올해 봉축표어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처럼 수행과 명상으로 불자와 국민이 마음의 평화와 정신 건강을 되찾고 세계 평화가 실현되기를 발원했다. 조계종 총본산인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에서는 종정 성파스님, 총무원장 진우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등 종단 주요 인사와 불교 신도, 타 종교 지도자, 주한 외교 사절, 이주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이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부처님오신날인 15일 “늘 부처님의 마음을 새기면서 올바른 국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서 국민의 행복을 더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이해할 때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평화로울 때 우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13일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국(베이징)‘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회’출범식에 참석하여 현장 중심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우리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한중 경제협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들이야말로 한중 관계 증진의 주역이라고 하면서, 외교부도 성숙하고 건강한 한중 경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했다. 나아가, 중국은 우리의 중요한 수출시장이자 공급망 파트너인 만큼, 우리 기업들이 중국 내에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외교부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상기 행사에 참석한 우리 기업인들은 중국 시장에서 마주하는 기회와 도전 요인들에 대한 의견과 한중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간담회 이후에도 기업들이 수시로 주중대사관을 통해 소통해줄 것을 당부하며, 외교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정하 기자 | ㈜월드케이팝센터(대표이사 박성진)가 5월 13일 “하나투어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 ㈜하나투어ITC(대표이사 이제우)와 K-POP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드케이팝센터는 ”케이팝 교육센터가 아티스트와 트레이너를 양성하는 단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대중화가 이뤄지고 있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체험 1순위가 K-POP인 만큼 관광에 특화된 케이팝 체험교육 운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콘텐츠와 효율성이 중요한 트렌드에 맞춰 케이팝을 배우며 동시에 숏폼 제작, 다양한 무대와 관광지를 배경으로 설정해 원하는 포토, 영상 콘텐츠를 동시에 소장할 수 있는 지니스튜디오 체험까지 특별한 추억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ITC는 "K-POP 전문 양성기관 월드케이팝센터-지니이엔엠과 K-콘텐츠 방한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세계적으로 알려진 K-POP의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고 방한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