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행정안전부는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21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6월 5일(수) 레디 코리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석유화학단지 복합재난 대응 훈련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레디 코리아 훈련이다.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은 기후위기, 도시 인프라 노후화 등 잠재된 위험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하여 범정부와 민간 합동으로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훈련이다. 실전에 준하는 훈련을 통해 상황 전파체계 점검, 기관별 초기대응역량 및 협력체계 강화, 위기대응기구 가동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숙달한다. 이번 훈련 상황은 실제 공항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복합재난 상황이다. 2022년 10월 필리핀 세부 국제공항에서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하여 공항시설과 충돌한 사례를 참고했다. 급변풍(Wind Shear, 급격한 풍향·풍속 변동) 경보 속에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여객기가 순간 돌풍에 밀려 활주로를 이탈하면서 지상 승객용 버스와 충돌하고,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주식회사 굿콜 & 주식회사 에이티랩 이원중 회장은 친환경 유기농 인증받은 비료(영양제)와 병 해충 제를 자체 특허와 기술을 가지고 고품질의 농산물(기능성 농산물) 재배와 가공산업(메디푸드)으로 대한민국 곳곳에서 지자체와의 협력사업과 지역농협과의 기능성 농산물 재배와 유통사업을 한국 한의약진흥원과의 기능성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사업 (동물실험) 원광 한방대학병원과의 유효성 평가사업 (임상시험)을 진행하여 K-푸드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현재에 발맞춰 K-슈퍼 푸드사업으로 농산물의 과학적인 효과 규명을 통해 공식화된 인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존 비타민 미네랄과 항산화 물질 등을 주요 효과로 인정받던 세계 10대 슈퍼 푸드보다 어떠한 농작물에 사용해도 기능성 적인 측면에서의 품질과 생산성이 향상되고 내병성이 강해지며 특히 자체 보유 중인 기술 중 하나인 유황의 독성을 제독하는 특허기술과 제독 유황을 활용한 비료의 특허기술로 보다 좋은 농업경영 환경의 개선과 무농약 성분으로 자연환경에 해가 없으며 건강에 좋은 프리미엄 농산물을 재배부터 가공, 유통까지 저비용 고효율의 경쟁력 있는 메디푸드와 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김건희 여사는 6월 4일 청와대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을 주최했다. 오늘 행사는 김 여사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차 방한한 13개 국가의 정상급 배우자들을 초청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오찬에서 김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은 60여 년 전 전쟁의 폐허를 딛고 단기간에 기적적인 성장을 이뤄낸 경험이 있으며, 아프리카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륙으로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이렇게 많은 아프리카 정상들을 초청해 미래를 논의하는 것은 한국 역사상 최초”라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한국과 아프리카는 문화적·정서적인 면에서도 공통점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전쟁과 식민 지배 등 역사적인 아픔을 극복하고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자녀에 대한 희생과 강인함 등 ‘어머니의 정서’를 공통적으로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여사는 또한 “아프리카의 원시미술은 표현주의 추상 미술을 비롯해 현대 예술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프리카가 현대 미술을 이끌어 온 것처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은 6월 4일 서울 정동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Conference House)에서 ‘2024년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해수부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이번 대책에서 발표된 ‘어촌’과 ‘연안’을 통합하는 ‘바다생활권’을 더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 장관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책은 어촌과 연안을 결합한 ‘바다생활권’을 중심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바꿔, 풍요롭게 살 수 있고, 즐겁게 찾고 싶은 어촌과 연안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해양수산부가 국민에게 희망이 되고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고견을 잘 새겨듣고, 새로운 정책으로 민생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6월 3일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전북해역까지 확대 발령했다. 이번 특보는 국립수산과학원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5월 30일까지 예찰을 진행한 결과, 전북 격포항에서 100㎡당 최대 50마리 이상 보름달물해파리가 관찰됨에 따라 발령하게 됐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하면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앞서 5월 중순부터 전라남도, 경상남도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가 다수 출현함에 따라 지난 5월 27일 남해안에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이번 주의단계 특보 확대 발령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및 부안군 등 지자체에서는 매주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해파리 절단망과 제거장비가 설치된 선박을 이용하여 해파리 제거작업을 즉시 실시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정부와 지자체는 해파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파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신속히 제거해 나갈 것”이라며, “어업인과 해수욕객 여러분들도 해파리로 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해양수산부는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2025년 국제해사기구 양성평등상(2025 IMO Gender Equality Award)’ 후보자로 추천할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국제해사기구(이하 IMO)는 해사분야의 양성평등 정책 등을 장려하고자 지난해 처음 ‘IMO 양성평등상’ 제도를 도입하고, 올해 5월 17일 시상식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사이프러스 국적의 양성평등상 수상자 1인과, 우리나라 한국선급 허은정 검사원을 포함한 5명이 표창(Letter of Commendation)을 받았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 IMO 양성평등상 추천을 위해 공공기관·협회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해사분야 양성평등에 기여한 자를 추천받고,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하여 7월 초 IMO 사무국에 추천할 계획이다. 이후 IMO에서 추천 후보자에 대한 최종 심사를 거쳐 올해 11월 IMO 이사회에서 2025년 양성평등상 수상 대상자를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IMO 양성평등상 제도 도입을 계기로 IMO 회원국들이 해사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6월 3일 롯데호텔에서 송민순 제34대 외교부장관, 유명환 제35대 외교부장관, 윤병세 제37대 외교부장관과 오찬 모임을 갖고, 새로운 통일담론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모두말씀을 통해 통일을 위해서는 우리 혼자만이 아닌 국제사회 모두가 책임 있는 자세로 힘을 모아야 한다는 3.1절 기념사 내용을 상기시킬 것이다. 또, 북한의 도발 억제와 북핵문제 해결, 북한주민의 인권 증진, 그리고 궁극적 통일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대한민국이 주도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통일부장관은 3월 13일 제1차 「수요포럼」을 시작으로 각계 원로와 전문가 등을 만나 새로운 통일담론 형성에 대해 논의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외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국민과 국제사회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모아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신원식 국방장관은 6월 2일 오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 계기에 조셉 보렐(Josep BORRELL) EU 고위대표와 양자회담을 갖고 안보정세와 한-EU 국방협력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원식 장관과 조셉 보렐 고위대표는 작년에 EU 양 정상(상임위원장, 집행위원장)이 방한하여 한-EU 정상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등 한국과 EU의 ‘전략적 동반자관계’가 심화·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국방협력 분야에서도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보렐 대표는 인태지역 평화와 안정에 대한 EU의 기여 의지를 강조하며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희망했으며, 신원식 장관은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구축을 위해 한-EU가 국방분야에서 긴밀히 공조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신원식 장관과 보렐 고위대표는 한-EU 정상 공동성명에 포함된 ‘안보·국방 파트너십’의 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기자 | 지난 3월 26일과 4월 16일, 법무부 산하 부천보호관찰소 특별 보호관찰 위원들이 위촉됐다. 활동 기간은 2024년 3월 26일부터 2026년 3월 26일까지 2년이다. 부천보호관찰소는 부천시 지봉로 53에 위치해 있지만 김포시까지 관할하고 있다. 이들 두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부천보호관찰소의 총책임자 윤현봉 소장을 중심으로 관찰1과, 관찰 2과, 집행과 3개 부서 및 보호직 등 5개 직군 46명이 근무하고 있다. 기관 운영 기본 방향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범 예방으로 안전한 공동체 구현인 만큼 외부 전문위원직 제도를 적극 활용 중이다. 각계 분야별 활동은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 감독 수행, 정신질환 대상자 선별 및 치료 체계 구축 등이다. 외에도 돌발 변수 관련 상황별 자문 역할도 자임하고 있다. 이런 사범별 연계 상담과 콜코칭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가의 재능 기부가 얼마만큼 큰지 갱생 결과만을 봐도 알 수 있다. 콜코칭은 2023년 한 해 기준, 총 253회 상담 진행이 이뤄졌다. 20024년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그만큼 갱생의 제1 기초는 마음으로 듣기다. 따라서 각 위원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2024년 6월 2일, 싱가포르에서 샹그릴라 대화 계기 로이드 오스틴 ( Lloyd J. Austin III ) 미국 국방장관과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대북정책 공조, ▴확장억제 및 연합방위태세, ▴지역안보 및 방산분야 협력 등 한미동맹 주요 현안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를 했다. 양 장관은 최근 북한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대북정책과 관련하여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대한민국 및 동맹에 대한 각종 위협적 발언 등 한반도 및 역내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무분별한 행위를 한목소리로 강력히 규탄했다. 특히, 최근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것은 탄도미사일 기술 활용과 과학·기술협력을 금지하고 있는 유엔 안보리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동북아,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임을 분명히 했다. 또한, 신원식 장관은 이번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행위가 명백하고 중대한 정전협정 위반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유엔사를 통한 공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31일 오전 충남 논산시에 소재한 논산계룡축협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 및 처리방식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현재 퇴‧액비화 중심의 가축분뇨 처리 구조를 친환경적 신산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양 부처의 공통된 인식에서 비롯됐다. 이에 양 부처는 △바이오차*·에너지화 등 가축분뇨 처리방식 다각화, △퇴‧액비 적정관리, △현장 여건에 맞는 제도개선, △과학적인 실태조사를 통한 신뢰성 있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가축분뇨 관련 규제와 지원을 각각 관장하는 양 부처의 협력을 통해 가축분뇨의 바이오차·재생에너지화 등 신산업화에 속도가 더해지고, 축산분야 환경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 정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가축분뇨는 잘 활용하면 귀중한 영양분이 되지만 그 양이 늘면서 처리방식의 다각화가 매우 중요해졌다”라며, “가축분뇨가 생물에너지원 등 새로운 자원으로 다시 태어나 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5월 31일 충남 논산시 소재 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 및 처리방식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현재 퇴‧액비화 중심의 가축분뇨 처리 구조를 친환경적 신산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양 부처의 공통된 인식에서 비롯됐다. 이에 양 부처는 △바이오차·에너지화 등 가축분뇨 처리방식 다각화, △퇴‧액비 적정 관리, △현장 여건에 맞는 제도개선, △과학적인 실태조사를 통한 신뢰성 있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가축분뇨 관련 규제와 지원을 각각 관장하는 양 부처의 협력을 통해 가축분뇨의 바이오차·재생에너지화 등 신산업화에 속도가 더해지고, 축산분야 환경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 정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축산업의 지속가능성과 환경보전 책무는 상호 대립이 아닌 보완적 과제”라고 하면서, “이번 협업도 축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한 신속한 개선은 물론, 신산업 육성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법무부는 서울신문사, KBS 한국방송공사와 공동 주관으로 5월 30일 11:00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42회 교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성재 법무부장관, 곽태헌 서울신문사 사장, 박민 KBS 한국방송공사 사장 등 관계 인사들과 교정공무원 및 교정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교정공무원 9명, 교정위원 8명, 사단법인 제로캠프 등이 수용자 교정교화 및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화성직업훈련교도소 김현호 교감은 31년 4개월간 교정공무원으로 장기근속하면서 문맹 수용자들을 위해 자비로 학습 교재를 구입한 후 개인 시간을 이용해 지도하는 등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교정교화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독거노인 돌봄, 휠체어 기증 등을 통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그 외 교정공무원으로는 의정부교도소 최문호 교감, 통영구치소 이재심 교감(이상 근정상), 김천소년교도소 강병훈 교감,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지난 29일 경기도 가평군 양평읍 풀바리에서 사단법인 4월회가 주최한 '사단법인 4월회 도약을 위한 대토론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정용상 4월회 회장이 주관하고, 4.19 문화상재단 이인정 이사장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윤영민 행정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는 새로운 회원들과 청년 예비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정용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토론회가 사단법인 4월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와 도전의 의지를 표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이인정 이사장은 “사단법인 4월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이어진 축사에서 안동일 고문은 “사단법인 4월회가 앞으로도 신임 지도부와 청년들과 함께 노력해서 발전하길 바란다”며 축사와 함께 축시를 낭송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식전행사로 진행된 피아니스트의 연주는 참석자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본 행사 축하공연으로 신규 회원인 강남문화원 이사 정유진 박사(법학박사, 공정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2024년 5월 30일 미(美) 인도-태평양사령관 사무엘 파파로 ( Samuel Paparo, 5. 3. 취임 ) 대장과 주한미군사령관 폴 라카메라 ( Paul J. LaCamera ) 대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주요 현안과 역내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최근 북한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대북정책 이행과 관련하여 긴밀한 한미공조가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양측은 북한의 최근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탄도미사일 기술 활용과 과학·기술협력을 금지하고 있는 유엔안보리결의 위반임을 강조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러·북간 무기거래 등이 한반도는 물론 인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며, 국제사회와 함께 엄정히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원식 장관은 핵협의그룹(NCG)을 통한 진전이 있었음을 언급하고,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적극적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파파로 사령관과 라카메라 사령관은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를 위해 한측과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신원식 장관은 한미일 안보협력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