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22일 02시 35분경 경상북도 포항시 동방 약 110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연안자망 어선‘제0519복길호(9.77톤)’전복사고 관련 보고를 받았다. 조 장관은 보고받은 즉시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인근 선박에도 수색 지원을 요청하라”라고 지시했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어업지도선과 어선 등이 사고해역 주변을 수색 중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김형렬 행복청장은 11월 21일 개통이 임박한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현장을 찾아 현황 및 이용자 편의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외곽순환도로는 행복도시 내 두 개의 고리 모양 도로체계 중 바깥에 있는 고리로, 왕복 6차로 규모의 자동차도로이다. 현재 전체 약 31킬로미터 중 1,2,3,4생활권 구간(22킬로미터)이 순차적으로 개통되어 이용 중이다. 5생활권 구간은 대부분의 구간이 지하차도‧터널(5.4킬로미터 중 3.6킬로미터)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과 시야 확보를 위해 4개소에 자연의 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국내 최초로 곡면 벽체를 설치했다. 함께 개통 예정인 금빛노을교는 4생활권과 5생활권을 연결하는 길이 925미터의 교량이다. 인근의 생태공원지구 및 교량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교각 수를 최소화하고, 상부 구조 높이를 제한하고 하부를 특화한 역아치 형태로 건설했다.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청주‧오송 방향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연청로, 한누리대로, 햇무리교 등의 출‧퇴근시간 정체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행복청은 국회 세종의사당과 제2집무실 등 국가주요시설 입지에 걸맞은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세종동(에스(S)-1생활권) 인근 교통체계 개선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선방안은 국가주요시설의 입지 등 여건 변화와 2030년 기준 미래 교통수요, 교통량 조사, 개선안에 대한 모의실험 및 전문가 자문, 시민 의견수렴 결과 등을 반영하여 마련됐다. 개선 대상 노선은 중앙공원 내 96호선, 중앙녹지공간 북단(절재로‧임난수로), 중앙녹지공간 남단(금남교‧갈매로), 금강 횡단 교량 신설이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활성화 및 교통수요관리 방안을 함께 추진한다. 중앙공원 내 96호선 도로의 경우 공원 접근성을 강화하고 적정 수준의 통과기능을 부여한 친환경적인 도로로 설계한다. 현 중앙공원 계획 및 지형, 공원시설 차량 접근, 이용자의 쾌적성과 안전 등을 고려하여 선형 변경과 생태통로 연결 등 입체화 방안을 마련한다. 설계 과정에서 ‘뉴욕 센트럴 파크’ 등 국내외 공원 내 설치된 도로의 우수사례도 참고할 계획이다. 중앙녹지공간 북단의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1월 21일,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영공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신원식 장관은 “공작사는 대한민국 영공방위와 3축체계 수행의 핵심축”이라고 말하며,“적 도발 시 도발원점부터 지휘 및 지원세력까지 ‘즉·강·끝 원칙’에 따라 회복불능 수준으로 타격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완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우세한 전력을 바탕으로 우리가 적에 비해 공중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9.19 군사합의’로 인해 공중 감시정찰과 대비태세 유지에 제한사항이 있다”라며, “우리의 눈과 귀를 멀게 하고, 대북 비대칭 우위를 약화시키는 ‘9.19 군사합의’의 효력정지를 추진해 우리 군의 대북감시정찰능력과 공중 우세를 환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원식 장관은 올해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간 연합방위를 위한 한미 협력 강화에 대해 긴밀히 협의했음을 언급하며,공작사령부 및 미7공군 장병들에게 “공중기반 확장억제의 실행력과 북 미사일 탐지 및 응징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미 간 구체적 협의를 가속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미 조기경보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21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연내 통과 촉구를 위한 주민 간담회”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특별법 연내 제정에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번 요청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김정재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이태규 정책위 수석부의장, 유경준 정책위 부의장, 이달곤 제2정조위원장, 박정하 수석대변인, 구자근 대표비서실장을 비롯하여 1기 신도시별 주민 대표와 총괄기획가 등 20명이 참석했다. 원 장관은 “올해 1기 신도시 5곳에 직접 가서 주민들의 목소리와 열악한 주거환경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이후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는데 필요한 특별법이 한시라도 빨리 제정될 수 있도록 정부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왔다”면서, “최근 특별법 연내 제정 필요성에 대한 정부·여야 모두의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이번이 천재일우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공약과 국정과제를 통해 국민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강한 특별법 제정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간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김윤상 조달청장은 21일 국방상용물자 안전 점검을 위해 충청북도 옥천군에 소재한 군납 식품 제조기업인 ㈜교동식품(대표 김병국)을 방문했다. ㈜교동식품은 국탕류, 면류, 식육가공품을 전문적으로 생산‧관리하는 기업으로 군 급식을 비롯해 다양한 식품제조사, 유통사, 프랜차이즈 등과 거래하고 있다. 김 청장은 생산시설과 조리가열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직접 살펴보며 품질 및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기업 대표 및 관계자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윤상 청장은 “군 급식은 군 장병 사기에 직결되는 만큼 식품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한 뒤 “장병들이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군과 협의해 급식 품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자동차 도로를 줄여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하는 등 도로 환경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한, “자전거 정책 전담팀”을 조직하여 정책 지속성과 전문성 확보에 힘썼다. 이를 통해 제주도는 자동차 중심의 도시에서 자전거와 보행자 중심의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부천시는 “공유 모빌리티 민원신고·견인시스템”을 구축하여 무단방치된 공유 자전거와 전동킥보드를 각 회사의 사이트가 아닌, 민․관협력으로 만든 ‘개인형이동장치 민원신고’ 사이트를 통해 시민들이 한 곳에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된 위치정보가 즉각 지자체와 대여업체에게 전달되어 신속히 처리토록 하여 보행자 통행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행정안전부는 11월 16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11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특교세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22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하여 많은 지자체의 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월 20일 15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방행정전산서비스장애 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장관은 회의에서 시도·새올행정시스템 및 정부24 등 작동 상황, 지자체 민원실 민원처리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시도·새올행정시스템과 정부24 등 지방행정전산서비스가 정상 작동하고 있다.”며 “주요 시스템과 민원업무의 운영 상황을 국민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24는 발급·처리건수 26만 여건(12시 기준) 등 서비스가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시도·새올행정시스템은 지자체 공무원의 접속건수 53만 여건(12시 기준)으로 각 지자체 민원실 및 읍면동 주민센터의 민원 업무 처리도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정부24의 서비스 처리건수와 시도·새올행정시스템 접속 건수는 평소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대책본부는 행안부 차관을 상황실장으로 하고, 디지털정부실장을 상황총괄관리관으로 하는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대응 상황실’을 20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국방부는 대구광역시와 11월 20일 서울 여의도 소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4일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회에서 ‘대구 군 공항 이전 기부 대 양여 사업계획 및 합의각서(안)’가 원안 의결됨에 따라 국방부장관 및 대구광역시장이 합의각서에 정식 서명 날인 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체결된 합의각서에는 ▲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기본 방침, ▲ 기부·양여재산 내역 및 평가 시기, ▲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 시 협의 등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이 포괄되어 있다. 이번 합의각서 체결은 지난 2014년 대구시가 국방부에 최초로 군 공항 이전을 건의한 이후, 이전부지 선정, 기본계획 수립, 기획재정부 승인 등을 거쳐 국방부와 대구시가 대구 군 공항을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이전하기로 최종적으로 공식 합의했다는데에 그 의미가 있으며,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다.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군은 지역과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관세청은 11월 20일(월, 오전 10:00) 서울세관에서 「청년 규제 발굴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 10월 5일 발표한 관세청의 새로운 비전 “혁신하는 관세청, 도약하는 글로벌 중추국가”의 추진전략인 ‘스마트 혁신’의 일환으로, 만 20세~35세의 청년 관세행정 수요자 및 관련 종사자 총 30명으로 구성된 「청년 규제 발굴단」은 관세행정과 관련한 불필요한 규제와 기타 혁신적인 제도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청년 규제 발굴단」과 관세청은 앞으로 1년간 청년들이 실무현장과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위촉된 청년들이 수시로 규제개선 방안을 건의하면, 관세청은 청년의 의견이 왜곡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내부 검토를 거쳐 관련 규제를 폐지 또는 합리화하고, 그 진행 과정을 제안자에게 상세히 공유하여 피드백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규제발굴‧개선 성과를 종합하여 평가하는 대회를 개최하고, 활동 우수자에게는 관세행정 기여 공로로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20일 오후 1시 충남 공주시를 방문하여 공주시 권역에서 추진 중인 도로건설 사업들의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중심의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먼저, 원 장관은 국회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과 함께 공주시 인근 현장에서 권역 내 국도ㆍ국지도 구축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추진이 필요한 도로 건설사업에 대해서도 건의 받았다. 원 장관은 보고를 듣고,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진행 중인 도로건설사업을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하면서, “겨울철 공사 시행에 따른 철저한 품질관리와 근로자 안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공주시가 건의한 지역 숙원 도로사업에 대해서는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26~'30) 수립 과정에서 사업효과, 교통수요 및 지역 발전 등 다양한 여건을 고려하여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법무부는 ’24년 1월 12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에 맞추어, 현재 운영 중인 ‘전자감독 피해자 보호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여 스토킹 행위자의 피해자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스토킹 피해자 보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①가해자 접근을 피해자에게 자동으로 통지하도록 피해자 보호 시스템을 고도화했고, ②휴대성을 개선한 보호장치를 법 시행일에 맞추어 피해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며, ③피해자 보호용 ‘모바일 앱’의 개발도 추진 중이다. [스토커 위치정보 피해자 알림 시스템] 스토킹 행위자가 피해자에게 일정 거리 이내로 접근 시 피해자가 행위자의 접근 사실을 알 수 있도록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행위자의 위치정보를 자동으로 문자 전송하는 ‘스토커 위치정보 피해자 알림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고, 손목착용식인 보호장치를 휴대가 간편하도록 개선하여 ’24년 1월 12일 법률 시행일부터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피해자 보호용 ‘모바일 앱’ 개발 추진] 피해자가 보호장치 없이 휴대전화만으로도 피해자 보호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월 19일 11시 30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장관은 정부24 서비스 가동 상황,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 점검 결과 및 보완 필요사항, 조치 계획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이 장관은 “지방행정정보통신망 및 네트워크 서비스 구간별 정밀 테스트를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지속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속한 서비스 안정화가 가장 큰 목표라는 것을 명심하고 정부24 등 재개된 서비스가 문제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24의 경우, 11월 18일 09시 재개 이후 현재까지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다. 어제 재개된 이후 주민등록발급 등 24만여 건의 민원이 정상적으로 처리되고 있다. 또한, 어제 18일 오후 3시부터 지자체와 현장점검한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의 점검 결과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를 마친 이상민 장관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모니터링 상황실에 직접 방문하여 민간전문가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김건희 여사는 오늘(현지시간 11. 17, 금) 오전, 애플社 본사인 ‘애플 파크’에서 ‘정신건강’을 주제로 진행된 APEC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 여사는 지난 9월 마음건강을 위한 대화 ‘괜찮아, 걱정마’에 참석하는 등 마음건강을 위한 활동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질 바이든 여사가 주최한 오늘 행사에는 김 여사와 말레이시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정상 배우자, 그리고 팀 쿡 애플 CEO가 참여했으며, 바이든 여사의 초청으로 K팝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도 자리를 함께했다.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 토의에서 바이든 여사는 현대 기술로 사람들 간 소통이 원활해졌다고 언급하는 한편, 이제는 고립과 불안감 등 마음건강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김 여사는 이에 공감을 표하고, “한국은 경쟁 사회에서 서로가 서로를 매우 강하게 의식한다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나친 경쟁의식으로 인해 많은 감정이 개입되고, 그래서 더 많이 지치기도 한다”면서 “이런 문제점들이 여러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통해서 개선되기를 바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준석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16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를 방문하여 울산시의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원 장관은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의원과 함께 울산시 그린벨트 현장에서 성안‧약사 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대해 보고 받고, 향후 본 산업단지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그린벨트 규제 개선에 대한 건의를 받았다. 원 장관은 보고를 듣고 “지역의 신 성장거점 육성을 위한 산업단지가 적기에 조성될 필요가 있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방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지역이 그린벨트 제도를 보다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언양~다운 연결도로 신설 건의에 대해서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원 장관은 울산공항 주변 고도제한 현장도 방문하여 “현재 국제기구(ICAO) 중심으로 고도제한 제도 정비가 논의 중이므로, 논의 과정에 적극 참여하면서 국내 도입을 철저히 준비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