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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신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거창군 신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관내 26개 경로당에 떡국떡 34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는 신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봉사활동으로 조성한 자체 기금으로 마련했으며 회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떡국떡을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판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연일 한파로 추운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신원면이 되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팔순어르신 사랑의 효나눔, 사랑의 고추장 나눔, 추석맞이 쌀 나눔, 김장 김치 나눔 등 후원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