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겨울방학엔 광주도시철도에서 ‘씽아를 찾아라’

테마역 방문 인증사진 SNS에 올리면 선물 증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음달 24일까지 중학생이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광주도시철도 포토투어’를 펼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 도시철도 9개 테마역 중 2곳을 방문해 공사 캐릭터 ‘씽아’포토존을 찾은 후 인증사진을 촬영해 자신의 SNS에 올리면 된다. 이 URL을 공사 블로그의 이벤트 게시물에 등록해 해당역 고객센터에 제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공사는 선착순으로 미션을 완료한 500명에게 사다리타기 게임을 통해 씽아 가 그려진 틴케이스, 마우스패드, 노트 등 캐릭터 굿즈 상품을 증정한다.


광주도시철도 테마역은 학동·증심사입구역의 ‘무등산국립공원테마관’, 금남로5가역의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양동시장역의 ‘사회적경제전시관’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일상 속에서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일상에서 지역에 대해 배워보는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포토투어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시민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