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창원시립교향악단 2023년 첫 기획공연 신년음악회 성료

시립예술단장인 조명래 제2부시장, 예술단원에게 따뜻한 격려와 새해 덕담 전해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계묘년의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창원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 ‘2023 New Year’s Concert’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건의 지휘로 개최된 이번 신년음악회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을 초청하여 협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오토 니콜라이의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을 시작으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벤쿠버올림픽 프리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더욱 유명한 죠지 거쉰의 ‘피아노협주곡 바장조’를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연주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창원시립예술단장인 조명래 제2부시장은 공연 관람 후 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건과 시립교향악단 단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새해 덕담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시립교향악단의 첫 공연인 신년음악회로 창원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2023년 1년 동안 더 좋은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니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