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영천시 환경사업소,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 홍보

설맞이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실시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성준 기자 | 영천시 환경사업소는 18일 영천 신녕공설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 홍보와 더불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 속에서 환경사업소 직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생활용품,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장보기 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영천시는 군부대 주변 국방부 소유의 가용부지가 많아 부지확보에 용이하고 중앙선 복선 전철,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 연장 등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지이며 역사적으로도 임진왜란 때 영천성 전투, 한국전쟁 당시 최후의 방어선을 지킨 호국 도시인 만큼, 설 명절로 영천을 방문하는 타 지역 주민들에게 영천의 재래시장 홍보함과 동시에 영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 중 하나인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홍보도 함께 했다.


허창열 환경사업소장은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에 방문하시어 장도 보시며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영천의 군부대 통합 이전 유치는 인구 유입과 지역의 장기발전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