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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연합중앙회 총회장 이·취임식, 신임 총회장 김미정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이존영 기자 | 중국 동포연합중앙회 총회장 이·취임식이 1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동(대림역) 연변 예식장 4층에서 중국 동포연합중앙회, 신임 총회장 김미정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열린 신임회장 이·취임식 축하 공연 시작으로 1부 신임회장 취임식과 2부 3. 8여성의 날 기념식도 함께 열렸다.

 

 

중국 동포연합중앙회(김성학 전임 회장)는 이임사에서 그동안 초대회장으로 지난 약 10여 년간의 회장으로서 중국 동포연합중앙회를 이끌어 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중국 동포연합회는 화합, 나눔 희망의 키워드로 시작으로 우리 동포들이 한국에서 살아갈 때 서로 단합하고 협력하여 한국의 법률을 준수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노력했으며, 매년 추석 전에 중국 동포민족문화 대축제를 개최해 왔다. 

 

 

특히 2022년은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제7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80만 명에 이르는 우리 재한중국 교포들은 한국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구성원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는 재한중국 교포들이 함께 모여 사회, 경제, 문화, 교육 등 우리 중국 교포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이며, 우리 동포들은 새로 취임하는 김미정 회장이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이임사를 갈음했다.

 

 

이어 중국 동포연합중앙회(김미정 신임 총회장)는 취임사에서 바쁘신 중에도 이 자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오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저와 함께 제2기 중국 동포연합중앙회를 함께 이끌어 갈 11월 중국 동포연합중앙회 총회장선거에서 많은 동포단체장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이렇게 영광된 자리에 서게 되었다.
 

중국 동포연합중앙회 제2대 총회장으로 동포분들께서 저에게 주신 소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온 힘을 다하여 일할 것이며 구체적인 결과를 보여드릴 의지를 분명히 하겠다고 답했다.

 

 

제2기의 슬로건은 '전승" "단합" '상생' '협력" "개혁 '봉사'로서 김성학 전임회장께서 꾸준하게 이어 오신 중국 교포 민속문화 대축제를 계속해서 개최하고 구상하고 실천하였던 일들을 이어나가도록 하다.

 

 

또한, 우리 중국 교포들이 하나로 뭉쳐 엄청난 시너지를 얻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상생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는 단합의 장이 되도록 하겠고 역설했다. 

 

 

김 회장은 중국 교포 인재들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며, 중국 동포연합중앙회는 중국 동포사회의 새로운 도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동포연합중앙회의 설립목적의 핵심은 우리 동포들이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의 법규를 준수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있다.

 

 

그리고 저희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실천은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책임질 준비를 하는 데서 나온다."라는 본회퍼의 명언을 예를 들기도 했다. 

 

또한, 신임 총 회장으로서 중국 동포연합중앙회의 성공을 책임질 준비가 되어있으며, 앞으로 멘토분들의 성심 어린 조언과 함께 중국 동포연합중앙회의 성공을 위하여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주한 중국대사관 영사의 축사와 함께 국회부의장 정우택, 국민의 힘 대표 주호영,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홍근, 등이 축사를 보내오기도 했으며, 외교저널 이준석 대회 협력 순회 특파원을 비롯한 300여 명의 참석자는 질서 있게 중국 동포연합중앙회 신임 총회장 김미정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와 함께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