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증평군의회, 역대 군의원과 소통화합의 장 마련

 

외교저널 (Diplomacy Journal) 김학영 기자 | 증평군의회는 9월 10일 역대 군의원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6대 증평군의회 의원들의 임기가 1년여 남은 시점에서, 그간의 의정 성과를 공유하고 선ž후배 의원 간 교류를 통해 앞으로의 의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제6대 의정활동 보고 △의정활동 영상 시청 △지역 발전을 위한 고견 청취와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윤성 의장은 “역대 의원님들의 노고와 헌신이 오늘의 증평군의회를 있게 한 큰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의 의정을 통해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더 나은 증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역대 의원들은 “의정 발전을 위해 세대와 경험을 초월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뜻 깊었다”며 “남은 기간 동안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6대 증평군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배치, 주민조례발안제 도입 등 달라진 제도적 환경 속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와 재난대응점검특별위원회 운영, 돌봄 정책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주제로 한 행정안전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연속 수상(2023년 자체우수, 2024년 장려상)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